病症別 鍼處方/대소장

대장암

초암 정만순 2014. 4. 1. 10:29

 

대장암


대장암이 발생되는 부위는 대부분 탁기가 가장 많이 쌓이는 S결장과 직장부위이다.

떤 종류의 암이건 침구치료는 폐유,고황,간유,비유,신유,중완,천추,관원혈에 온침을 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고 나서 대장암의 경우 암 덩어리가 만져지는 곳과 1-2센티미터 쯤 떨어져서 동서남북으로 자침을 한 후, 온침을 겸하면 된다. 직장 주변에 암이 있는 경우에는 회양혈과 그 상하부위에 3치 내지 4치 정도 자침한다. 만약 침 끝이 암부위에 닿아 딱딱한 느낌이 들면, 지체없이 침을 약간 빼서 침이 암에 닿지 않도록 암 부위 바깥쪽으로 자침한 후 온침을 2-3회 반복해서 시술한다. 암 부위에서 어느 정도 떨어져서 자침해야 하고, 어느 정도 깊이로 침을 찔러야 하는 지는 의자의 경험과 직관에 따른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명심해야 할 점은 기부족과 기불통에서 암이 발병된 만큼 침을 통해 의자의 내공이 발현되어 환자의 기불통을 해소시켜 줘야 한다. 그 외 침구에 언 정도 수련이 된 사람이라면, 오행침을 추가하든지, 체질침을 추가하든지 의자의 재량에 따라 시술을 가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기타 암을 치료하는 데 있어 유용한 방법으로는 삼릉이나 봉출, 그리고 단삼과 같은 강력한 천연 암 치료약재를 증류 추출하여 정맥에 주사하는 약침시술법이 있다.

'病症別 鍼處方 > 대소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치핵, 치질  (0) 2014.04.22
치질출혈  (0) 2014.04.01
적리(赤痢)  (0) 2014.03.20
변비  (0) 2014.03.20
혈변  (0) 2014.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