病症別 鍼處方/오관계

내이성 어지럼증

초암 정만순 2014. 4. 1. 09:57

 

내이성 어지럼증 


- 내이성 어지럼증은 이명과 난청, 그리고 어지럼증이 발작적으로 반복되는 병증을 말한다.

내이성 어지럼증은 전통의학의 개념으로 현훈의 범주에 해당시킬 수 있다. 그 원인에 대해 전통의학에서는 맑은 양기가 위로 오르지 못하기 때문에 생긴다고 보았다. 또 신음이 허한 가운데 간양이 상충하여 생긴다고 보았다.

- 치료방법 : 담습을 없애고 간양이 상충되는 것을 막는 원칙에서 수족소양경과 족궐음경, 그리고 수궐음경의 혈을 위주로 하여 침을 하고 중간 정도의 자극을 준다. 하루에 한번씩 5-10번을 한 치료 주기로 한다.

- 치료 혈 : 청궁,예풍,풍지,태충,내관,족삼리

- 증상에 따라 더 쓰는 혈 : 담습이 왕성하면 중완과 풍륭혈, 신음 부족증일 때는 태계와 삼음교 혈, 신경이 예민할 때는 신문과 안면혈에 침을 추가.

청궁과 예풍혈은 귀의 국소혈로서 귀 부위의 경기를 통하게 하는 효능이 있고, 풍지와 태충혈은 간담의 화를 사하여 어지럼증을 낫게하는 효능이 있다. 또 내관혈은 장애된 위기능을 조화시켜 토하는 증상을 멈추게 하는 효능을 발휘, 족삼리,중완,풍륭혈은 건비화담하는 효능을 발휘, 태계와 삼음교혈은 신음을 보하는 효능, 신문과 안면혈은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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