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과의 對話/한국의 숲

야생화 수첩

초암 정만순 2020. 5. 26. 14:56

야생화 수첩

 

 

 

다른 표기 언어

wildflower , 野生花 동의어 들꽃, 야화

 

 

요약

 

산이나 들에 자생하며 피는 꽃. 정원에 심는 여러 가지 꽃은 이 야생화에서 비롯되었다.

야생화는 양지·반양지 식물이 많다.

지구에는 약 25만 종, 한국에는 약 3,500종의 꽃피는 식물이 있는데, 이중 거의 대부분이 야생화이다.

야생화는 습도나 온도의 영향을 받아 식물상의 변화를 가져 온다.

도시와 농장이 커지면서 시골은 좁아지고 야생상태는 점점 사라지고 있어 일부 야생상태의 지역과 그곳의 식물들을 국립·주립·지방 공원이나 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개요

 

산과 들에 자생하며 피는 꽃. 우리말로는 ‘들꽃’이라고도 한다.

대부분 원래 자랐던 지역에서만 자라지만, 일부는 다른 지역으로 옮겨져 자라기도 한다.

 

 

봄에 개화하는 야생화

 

4월초 다도해국립고원의 관매도 장산평 마을 들판 유채꽃

 

4월말 태안해안국립공원 해변길의 갯메꽃 군락이 있다

 

지리산국립공원 일대는 4월초에 산수유 가 개화하며,

 

경주국립공원에서는 진달래 군락이 4월말부터 만개한다.

 

3월말에는 지리산국립공원 뱀사골 자연관찰로에서 희귀식물인 히어리 를 볼 수 있다.

 

 

이외에도 봄철에 피는 야생화로는

 

등대풀,

 

새끼노루귀,

 

길마가지나무,

 

봄구슬붕이,

 

갯메꽃,

 

매화마름,

 

얼레지,

 

할미꽃,

 

생강나무,

 

산철쭉,

 

처녀치마,

 

산수유,

 

노루귀,

 

현호색,  

 

너도바람꽃,

 

동의나물,

 

황새냉이,

 

모데미풀,

 

설앵초,

 

꿩의바람꽃,

 

벚꽃,

 

복수초,

 

금붓꽃,

 

노랑붓꽃,

 

자주괴불주머니,

 

백작약,

 

피나물,

 

산자고,

 

은방울꽃,

 

산벚나무,

 

장딸기,

 

남산제비꽃,

 

개별꽃,

 

노랑제비꽃,

 

처녀치마,

 

변산바람꽃,

 

산괴불주머니 등이 있다.

 

 

 

여름에 개화하는 야생화

 

 

물봉선,

 

엉겅퀴,

 

참나리

 

노루오줌,

 

약모밀,

 

닭의장풀,

 

수련,

 

맥문동,

 

패랭이꽃,

 

곰취,

 

동자꽃,

 

비비추,

 

금매화,

 

나도송이풀,

 

오리방풀,

 

층층잔대,

 

억새풀,

 

신쥐손이,

 

바위채송화,

 

애기며느리,

 

천궁,

 

눈빛승마,

 

하늘말나리,

 

어수리,

 

가는장구채,

 

민백미꽃,

 

노루발,

 

바위치,

 

졸방제비꽃,

 

애기나리,

 

참꽃마리 등이 있다.

 

 

 

가을에 개화하는 야생화

 

칼잎용담,

 

산국,

 

바디나물,

 

향유,

 

산박하,

 

섬쑥부쟁이,

 

흰그늘돌쩌귀,

 

미꾸리낚시,

 

흰고려엉겅퀴,

 

나비나물,

 

선이질풀,

 

왕고들빼기,

 

쇠무릎,

 

마타리,

 

개여뀌,

 

감국,

 

잔대,

 

개쑥부쟁이,

 

뚱딴지,

 

나도송이풀,

 

낙동구절초,

 

궁궁이,

 

미역취 등이 있다.

 

 

 

겨울에 개화하는 야생화

 

 

매화나무,  

 

한란 등이 있다.

 

 

현황

 

한국에서는 환경청 주관 아래 자연생태계 특별보전구역으로 몇 장소가 지정되어, 이 지역에 자라는 야생화와 다른 동식물을 보호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들 지역으로는 지리산의 피아골과 심원계곡, 강원도 대암산에 있는 용늪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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