病症別 鍼處方/부인계

산후빈혈, 산후변비

초암 정만순 2014. 3. 27. 18:17

 

산후빈혈, 산후변비


1. 산후빈혈(産後貧血)
다량출혈(多量出血) 등으로 출산후(出産後), 산부(産婦)가 갑자기 현기증이 나서 앉아 버리고 가슴에 압박감(壓迫感), 토기(吐氣), 구토(嘔吐)를 하고 중증(重症)이 되면 말을 할 수도 없고 의식불명(意識不明)이 되기도 한다. 이것은 산후빈혈(産後貧血)로 일어나는 증상(症狀)이다.
【치료법】
지구(支溝), 삼음교(三陰交), 족삼리(足三里)를 취한다. 먼저 호침으로 지구(支溝)와 삼음교(三陰交)에 보법(補法)을 행하고, 30분간 유침한다.
계속해서 족삼리(足三里)에 침치료(鍼治療)를 하고 나서 뜸을 뜬다.
환자가 식은 땀을 흘리고 멈추지 않을 때는 기해(氣海), 관원(關元)에 뜸을 가(加)하며, 신궐(神闕)에는 격염구(隔鹽灸)를 한다.

2. 산후변비(産後便秘)
출산할 때 다량출혈 등으로 신체가 쇠약해져서 대변의 배설이 곤란하게 되어 며칠간 1회 정도 밖에 배변하지 못하는 증상을 산후변비(産後便秘)라 한다.
【치료법】
외관(外關), 조해(照海)를 취한다. 호침으로 이 혈에 보사법(補瀉法)을 행하고 30분간 유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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