食餌 最强/식품 영양

마늘커피

초암 정만순 2020. 3. 29. 10:22



마늘커피





출 처 : 일요신문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마늘을 이용한 건강식품은 꾸준히개발되어 왔다. 마늘초절임, 마늘주, 마늘포도주, 마늘흑설탕절임 등 종류도 다양하며 그 수 또한 적지 않다.

그런데 최근 일본에서 최강의 야채인 마늘을 더욱 강력한 건강식품으로 만든 ‘마늘커피’라는 것이 등장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한다.

한 한의사가 고안해낸 이 마늘커피를 마셔본 사람들로부터 손상된 간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당뇨병 때문에 높아졌던 혈당치가 낮아졌으며 고민하던 정력감퇴가 해결되었다는 등의 효능이 전해지면서 마늘커피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는 것.

 

화제가 되고 있는 마늘커피의 효능과 만드는 방법, 그리고 그 체험사례를 알아보았다.

마늘커피라고 해서 커피에 마늘을 타서 마시는 것은 아니다.

기름을 두르지 않은 후라이팬이나 냄비에 생마늘을 넣은 뒤 약한 불에서 오랫동안 볶아 분쇄기에 넣고 곱게 간 것이 마늘커피다.

마늘커피의 흑갈색 분말은 얼핏보면 커피가루와 분간이 가지 않을 정도로 똑같다.

이 가루에 뜨거운 물을 부우면 마치 커피를 타놓은 듯 하지만 한 가지 다른 것은 향이다.

마늘커피는 커피향과는 다른 또다른 향기로움이 은은하게 느껴지며 평소의 약간 역하기까지 한 마늘냄새는 전혀 나지 않아 재료가 100% 마늘이라는 것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이다.

이 마늘커피를 고안해낸 사람은 일본의 아오모리켄에서‘화락당치료원’이라는 한의원을 경영하고 있는 도도메 마사아키 원장이다.

침술이 뛰어나기로 유명한 그는 평소부터 환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늘을 무농약 유기재배로 키우며 각종 마늘건강식을 만들어왔다.

마늘을 더욱 맛있고 쉽게 먹을 수 있으면서도 마늘의 효능을 강화시킬 수 있는 건강식품을
개발하기 위해 여러번의 시행착오를 거쳐서 완성된 것이 바로 마늘커피인 것이다.

그가 이처럼 자신이 직접 키워가면서까지 마늘에 집착한 것은 물론 마늘의 뛰어난 효능 때문이다.

마늘은 예로부터‘일해백리’의 식물로 불려왔다.

사람들에게 거부감을 줄 수도 있는 냄새 이외에는 백가지 이로운 점을 가지고 있는 뛰어난 식품이라는 뜻이다.

마늘의 독특한 향과 맛은 알리신이라는 성분 때문이다. 이 알리신은 콜레스테롤을 분해하고 혈액속의 콜레스테롤까지 감소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혈압이 높은 사람에게는 이상적인 식탁의 약이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알리신은 혈전의 발생을 막아주는 성질도 있기 때문에 심장병 뇌졸중 등의 예방에도 효과적인 식품이다.

당뇨병 환자에게도 마늘은 자주 섭취할 것을 권할 만한 식품이다.

당뇨병은 잘 알려진 것처럼 췌장으로부터 분비 되는 인슐린이 충분히 분비되지 않거나 그 작용이 활발하지 않아서 당질의 대사가 나빠져 혈액속에 당분이 지나치게 많아짐으로써 생기는 병이다.

그런데 알리신은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하고 활성화하며 마늘속에 들어있는 비타민 B1은 몸에 흡수된 당질을 에너지로 바꾸어 줌으로써 피로감을 없애주고 온몸의 기능을 활발하게 해준다.

만병통치약으로까지 여겨졌던 마늘의 또하나의 효능은 자양강정작용이다.

 내장을 따뜻하게 해주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말초혈관을 확장시키는 기능이 있는 마늘은 예로부터 스님이 멀리해야하는 첫번째 식품으로 꼽히는 반면에 일반 남성들에게는 강정식품으로 애용되어 왔다.

또한 마늘의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질은 냉이 원인이 되어 일어나는 관절염, 류머티즘, 무릎통, 좌골신경통 등에도 효력을 발휘하며 위통이나 설사, 감기, 알레르기성비염 등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최근의 연구결과 마늘의 주성분인 알리신에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항암작용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실제로 마늘을 많이 먹는 중국 남부지방과 이탈리아에서는 위암발생률이 타지역 사람들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다는 역학조사가 발표되기도 했었다.

마늘의 이러한 여러가지 뛰어난 효능을 잘 알고 있던 도도메 원장은 냄새 때문에 가까이 하기를 꺼려하는 자신의 환자들을 위해서 마늘을 훈제해 보기도 하고 돌위에서 구워보기도 하는 등 여러가지를 실험해 보았다.

그때 그에게 떠오른 것이 옛날 중국에서 애용되었던 생약의 ‘찜구이’식이었다.

중국에서는 약효를 강화하기 위해서 약재를 토기 등에 넣고 밀봉 가열하여 검게 쪄서 구워 사용하기도 했다는 것이 한의서에도 나와 있었던 것이다.

토기 대신 코팅이 안된 후라이팬이나 냄비 등에 넣고 약한 불에서 천천히 오랫동안 볶은 뒤 갈아서 만든 마늘커피를 제일 처음 마셔본 사람은 물론 도도메 원장이었다.

그런데 마늘커피를 한 잔 마시자마자 곧 온 몸이 따뜻해지면서 원기가 느껴졌다.

 육체적으로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웬지 터프해진 느낌이 들면서 피로가 싹 가시는 듯 했다.

 마늘커피를 처음 마신 날 밤에 벌써 그 효과를 스스로 체험한 도도메 원장은 그후 확신을 가지고 주위 사람들과 환자들에게 마늘커피를 추천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도도메 원장에게는 마늘커피가 정말로 효과가 있었다는 보고가 속속 들어왔다.

남성의 경우 역시 가장 큰 효과는 정력이 강화되었다는 것이었다.

농사를 짓는 한 50대의 남성은 그때까지 고된 농사일로 피곤해서 ‘밤일’은 거의 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 무리해서 하게 되면 꼭 다음날에는 허리에 통증이 느껴져 일도 제대로 할 수 없었다고 한다.

 

그런데 마늘커피를 마시고나서부터는 ‘낮일’은 물론 ‘밤일’도 문제없어졌다고 감탄을 한다.

일이 끝난 뒤에 느꼈던 피로감도 없어졌고 부인도 매우 기뻐하고 있다며 그 빠른 효과에 정말로 놀랐다는 말을 전해왔다.


제 목 : [체험사례]B형간염 간기능치가 정상으로

42세때 B형간염이라는 진단을 받고 반 년간 입원을 했었다.

그후로는 무리를 할 수 없는 몸이 되어 버렸다.
B형간염은 바이러스가 원인이 되어 일어나는 간염의 일종이지만 내 경우는 만성화가 되어 간의 상태가 나빠지기라도 하면 꼭 몸 상태도 악화되곤 했다. 그럴 때면 귀가한 후에는 몸이 무거워서 꼼짝도 하지 못하고 한동안을 누워서 쉬고나서야 저녘밥을 먹을 수 있었다.

 

술담배를 끊은 것은 물론이고 고단백질, 저칼로리의 식사를 하고 난 후에는 간으로 더 많은 혈액을 보내기 위해 한동안 누워있었다.

그런데 친구의 권유로 마시기 시작한 마늘커피 덕분에 발병당시에는 500이 넘던 간기능치가 최근에는 50GOT로 내려가는 등 거의 정상치를 회복했다.

물론 철저한 식사요법과 무리를 하지 않는 등 나 스스로도 건강유지에 신경을 쓰고 있긴 하지만 아침, 저녘 식후에 마시는 마늘커피가 큰 도움을 준 것은 확실하다.

간기능이 회복되면서 늘 나를 쫓아다니던 피로감이 사라졌고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할 때면 눈을 똑바로 쳐다보는 것조차 힘들 정도로 약하던 눈이 밤중에도 운전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좋아졌다.

 특히 마늘커피는 아무리 많이 마셔도 마늘냄새가 나지 않기 때문에 사업상 여러사람을 만나야 하는 내게는 무척이나 고마운 건강음료이다.(55세, 자영업, 남)


내가 원인불명의 요통에 시달리기 시작한 것은 10년전부터였다.

 일단 요통이 시작되면 며칠간을 몸져누울 정도로 통증이 심하고 자리에서 일어난 후에도 한동안 지팡이가 없으면 걸음을 걸을 수 없을 정도였다.

병원을 찾아가도 특별히 나쁜 곳은 없다라는 진단만 나올 뿐 정확한 원인을 찾아내지 못했다.

냉증으로 내장이 약해져서 그것이 요통으로 나타나는 수도 있다는 한의사의 말을 듣고 냉증에 효능이 있다는 마늘을 먹어보려했지만 평소에 마늘 냄새를 역겨워하던 내게는 쉽지 않은 일이었다.

그러던 차에 이웃으로부터 마늘커피를 한 병 얻게 되었다.

 정말로 커피처럼 손쉽게 타마실 수 있고 무엇보다도 마늘냄새가 거의 나지않는다는 것이 놀라웠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은 한 잔을 마시자마자 온 몸이 따뜻해지며 허리가 풀리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이었다.

 정말로 마늘커피를 마시기 시작하고나서부터는 아직까지 한번도 허리발작이 일어나지 않았다.

또한가지 나는 허리병 이외에도 당뇨병을 앓고 있었다.

 

혈당치가 2백60까지 올라간 후부터는 매일 혈당치를 내리게 하는 약을 먹어왔다.

그런데 며칠전 혈당치가 1백10으로 내려가 더이상 약을 먹지 않아도 된다는 의사선생님의 말을
들었다.

식이요법을 열심히 한 탓도 있겠지만 마늘커피의 영향도 큰 것으로 생각된다.

그후 요통과 당뇨에 대한 약은 전혀 먹지않고 아침 저녘으로 마늘 커피만 마시고 있지만 혈당치도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40세, 회사원, 남)

그이외에도 ‘회수가 늘었다’, ‘지속시간이 늘었다’, ‘발기력이 높아졌다’라는 말이 전해지면서
남성들사이에서 특히 마늘커피의 인기가 은근히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마늘커피는 여성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성들 사이에서는 마늘커피를 마시고 난 후 ‘손발의 냉증이
사라졌다’, ‘감기에 잘 걸리지 않게 되었다’, ‘변비가 해소되었다’, ‘피부가 고와졌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았다.

환자중에서는 고혈압과 간장병, 당뇨병에 효과를 보았다는 사람이 많았다.

침을 맞아도 낫지 않았던 요통이 개선되었다는 사람도 있었고 자율신경의 이상으로 손발이 쉽게 냉해지는 사람들에게도 효과가 있었다.

 

또 한가지 효능이 나타난 것은 눈의 증상이었다.

도도메 원장 자신도 마늘커피를 마시고 나서부터는 눈이 쉽게 침침해지던 증상이 사라져버렸다.
특히 저녁이 되면 눈에 힘이 없고 운전중에는 마주오는 차량의 불빛이 눈부셔서 운전을 제대로 할 수 없을 정도였는데 그런 증세가 더이상 나타나지 않게 되었다는 것이다.

건강먹거리-마늘커피를 아시나요!!!

 마늘 (마늘꿀환을 만들어서 먹는다.)


마늘에는 특유의 영양소인 생리 활성물질이 들어 있는데 이것은 스코르디닌이라는 물질로 내장을 따뜻하게 하고 신진대사를 높여 저혈압 증세를 개선시켜 준다.

 마늘을 껍질쨰 끓는 물에 15분 정도 삶아 하루 1회, 식사 전에 2쪽씩 매일 먹으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손발이 찬 저혈압 증세를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

 

. 마늘커피를 만들어 자주 드십시오.


1. 마늘 500g을 깨끗이 씻어 절반으로 자른 뒤 프라이 팬에 넣어

2. 나무주걱으로 저으며 약한 불로 3시간 정도 볶는다.

3. 완전히 ㅡ새까맣게 되기 직전에 불을 끄고 반나절동안 식힌다.

4. 딱딱해진 마늘을 망치로 대강 깬다.

5. 믹서기로 가루가 되도록 빻는다.

6. 밀폐된 병에 넣어 보관한다.

 

. 마시는 방법

 

-따뜻한 물(맥주잔 반컵 분량)에 마늘 커피 분말을 1/2티스푼 정도 넣은 뒤 노란 설탕을 약간 타서(꿀로 대용해도 됨) 하루 3잔 정도 식전 식후에 관계없이 마신다.

 

. 어떤 효과가?

 

-손발이 찬 경우, 소화불량, 설사, 찬것 먹으면 배가 싸르르 아프면서 화장실 가는 경우 ,

추위를 많이 타는 경우, 감기를 잘 앓는 경우, 알레르기성 비염(재채기, 콧물),

기관지 약해서 가래 끓는 경우,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쐬면 감기증상 오는 경우,

과민성 대장증후군, 아랫배가 찬 경우.등

체질적으로는 소음인(수양.수음인), 태음인2형(목음인) 모두 좋다.



▣ 기미없애는 법 ▣


마늘 여섯 쪽을 곱게 다져 물 반 컵에 골고루 섞는다.
2~3일 가량 차고 어두운 곳에 두었다가
기미나 잡티가 있는 부분에 바르면

하루 하루 옅어지는 걸 느낄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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