老巨樹 保護樹 記念物/樹木 圖鑑

백정화

초암 정만순 2019. 12. 25. 16:33



백정화







천성(滿)·두메별꽃이라고도 한다.

높이 약 1m이다.

가지가 많이 갈라져서 퍼진다.

잎은 마주나며 긴 타원형이고 길이 2cm 정도이다.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턱잎은 가시처럼 되어 있다.

꽃은 5∼6월에 흰색 또는 연한 붉은빛을 띤 자주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화관은 깔때기 모양이고 끝이 5개로 갈라져서 퍼지며 안에 이 난다.

수술은 화관통에 붙어 있는데, 암술보다 긴 것과 짧은 것의 2종류가 있다.

열매는 핵과로서 7월에 익는다.

번식은 꺾꽂이포기나누기로 한다.

중국 남부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쓰고 울타리에 많이 심는다.

원예품종으로는 겹꽃·만첩꽃, 잎에 반점이 있는 것 등을 개발하였다.

옆에서 볼 때는 T자같이 보이므로 흰색 꽃이 피는 정화라는 이름이 생겼다.

중국 남쪽에서 인도차이나 반도까지 분포한다.



 

           

잎은 마주나기하며 좁은 타원형이고 끝이 뾰죡하며 길이 2cm로,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밑부분이 좁아져서 직접 원줄기에 붙으며, 턱잎이 자모(刺毛)같이 된다.


꽃은 5 ~ 6월에 피고 백색 또는 연한 홍자색으로 잎겨드랑이 달리며, 꽃부리는 깔때기 모양이고 끝이 5갈래로 갈라지고 안쪽에 백색 털이 있고 열편은 다시 3개로 얕게 갈라진다.

수술은 5개이며 꽃부리 판통에 붙어 있고 암술보다 긴 것과 짧은 것 두 종류가 있다.

원예품종에는 겹꽃과 많첩인 것 또는 잎에 반문(斑紋)이 있는 것 등이 있다.


줄기

높이가 1m에 달하고 가지가 많이 갈라져서 퍼진다.        


열매


열매는 핵과로서 7월에 익는다. 


용도

• 관상용, 산울타리용으로 쓰인다.
• 全草(전초)는 白馬骨(백마골), 뿌리는 白馬骨根(백마골근)이라 하며 약용한다.
⑴白馬骨(백마골)
①백정화에는 glycoside와 tannin이 함유되어 있다.
②약효 : 祛風(거풍), 淸熱(청열), 해독의 효능이 있다.

風濕(풍습), 腰腿疼痛(요퇴동통), 이질, 水腫(수종), 目赤腫痛(목적종통), 喉痛(후통), 齒痛(치통), 婦人의 白帶(백대), 癰疽(옹저), (나력)을 치료한다.
③용법/용량 : 9-15g(신선한 것은 30-60g)을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 燒灰(소회)를 걸러낸 유액을 바르거나 달인 液(액)으로 씻는다. 또는 짓찧어서 붙인다.
⑵白馬骨根(백마골근)
①여름과 가을에 뿌리를 캐서 깨끗이 씻어 그대로 쓰거나 또는 햇볕에 말려서 쓴다.
②약효 : 祛風(거풍), 淸熱(청열), 利濕(이습)의 효능이 있다.

두통, 편두통, 齒痛(치통), 喉痛(후통), 目赤腫痛(목적종통), 濕熱黃疸(습열황달), 帶下(대하), 小便白濁(소변백탁)을 치료한다.
③용법/용량 : 신선한 것 30-60g을 달여서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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