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의 색깔과 영양
빛깔좋은 채소들
채소나 과일의 색깔에 따라 영양소와 성분이 각기 다르고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는 건 잘 알고 계시지요?
채소하면 녹색을 떠올리는데
빨강 노랑 오렌지 흰색 보라색 검정 등 정말 다양하네요.
대표적인 색깔과 영양소를 정리해 봤습니다.
노란색
단호박, 호박... 등
여성들에게 필수!!!!!
단호박이나 호박의 노란색은 파이토케미칼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영양소 카로틴
특히나 황산화제인 베타카로틴이 많이 차지하고 있어요
황산화제 많이 들어보셨죠?
매끄러운 피부와 안티에이징
앙~ 꼭 먹어야겠네....
또한 베타가로틴은 체네에서 비타민A로 변하여
정자 형성, 면역 반응, 식욕 등 생리적 과정에 관여하고, 동맥경화, 백내장, 야맹증, 빈혈, 저혈압을 비롯해 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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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시금치, 브로콜리, 오이, 셀러리, 양상추, 케일, 파슬리, 미나리... 등
신장, 간장 기능이 부실한 도시 직장인들,
변비로 고민하는 여성분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중년남성들,
칼슘이 많이 필요한 성장기 어린이들 골다공증 예방이 필요한 임산부 갱년기 여성들
모~두 모두 녹색채소 많이 먹자구요~~
푸른 잎 채소는 엽록소가 들어있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피로를 풀어주는 기능을 하며
엽록소는 엽록체가 많이 들어 있는 화합물로 마그네슘과 식이섬유가 풍부.
또한 마그네슘은 인체 내에서 쉽게 철(Fe)로 치환되어 조혈 작용과 세포 부활 작용에
도움을 주고, 이로 인해 ‘푸른 혈액’이라 불리기도 하죠.
마그네슘 식이섬유가 풍부하죠.
보라색 또는 검정색
보라색 당근, 보라색 양배추, 가지, 검은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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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이 높거나, 갑자기 시력이 나빠진 수험생들에게 필수”
보라색이나 검은색 채소에 많이 들어 있는 영양소는 안토시아닌.
이것은 빛의 자극을 전달하는 로돕신 재합성 촉진 효과가 있어, 시력 회복 효과를 발휘할 뿐 아니라 시력 저하나 망막
질환을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혈압을 상승시키는 효소를 억제해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으며,
항산화 기능이 뛰어나 노화 방지에 탁월하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기능도 있다.
보라색 당근의 안토시아닌은 포도에서 추출한 안토시아닌보다 안정성이 높아 
건강을 생각하는 분들에게 더 효과적인 채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흰색
양배추, 양파, 마늘... 등
"폐경을 앞둔 갱년기 여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 필수" 
하얀색 채소에 많이 들어 있는 영양소는 안토크산틴.
안토크산틴은 동물에는 비교적 적고 식물의 잎, 뿌리, 열매, 줄기에 많이 들어 있는데요
가열하면 당이 분리되면서 색이 진해지는 특성이 있고
항균,항암,항바이러스,항알레르기,항염증 기능이 탁월하며 체내 산화 작용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특히 마늘은 항암효과가 탁월하다고 하지요..
안토크산틴 중 하나인 이소플라본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처럼 중년 여성의 폐경 초기 증상을 완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심장병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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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색
토마토, 빨간피망, 고추, 레드비트....등
“암과 노화가 걱정되는 중년층에 필수” 
토마토나 고추의 붉은색을 내는 파이토케미칼 성분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영양소는 라이코펜과 안토시아닌.
피를 맑게 하고 식욕을 돋우는 작용을 하며,
고혈압과 동맥경화에 효과가 있는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성인병 예방에도 좋습니다.
몸에 쌓인 유해산소를 제거하는 몸속 청소부 역할을 하기도 하죠.
토마토에 많이 들어 있는 라이코펜은 전립선 건강은 물론 노화 방지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베타카로틴보다 10배나 강한 암세포 성장 억제 효과를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