老巨樹 保護樹 記念物/樹木 圖鑑

상산나무

초암 정만순 2019. 10. 10. 08:46


상산나무




낙엽이 지는 활엽관목으로서, 줄기의 높이는 2m 가량이며 회백색을 띠고 있다.

잎은 긴 타원형의 홑잎이며 어긋나는데, 이때 2개씩이 한쪽에 붙는 독특한 잎차례를 하고 있다.

암수딴그루로서 꽃은 황색이며 4수성이다.

열매는 골돌로 11월경에 녹갈색으로 익는다.

주로 산기슭에 나는데, 한국에서는 전라도 지역에 분포하고 있다.

내한성이 강하고 내조성도 강해서 바닷가에서 잘 자란다.

양수이나 음지에서도 잘 견디며 대기오염에도 강하다.

경남 함안군 함안면 파수에 군락지가 있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타원형으로 길이와 폭이 각 5-13cm × 3-7cm로,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이 짧은 잎자루이고, 표면은 황록색이고, 윤채가 있으며 독특한 냄새가 나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암수딴그루로 4-5월에 피고, 수꽃은 잎이 아직 어릴 때 황록색으로 총상꽃차례에 달리고 꽃받침조각, 꽃잎 및 수술은 각 4개씩 이고, 암꽃은 1개씩 달리며, 암술머리가 4개이다.


열매

열매는 4개로 갈라지는 갈색 삭과로, 굳은 겉열매껍질이 반점함에 따라 길이 4mm인 난원형의 검은색 종자가 멀리 흩어지며, 9-10월에 성숙한다.


줄기

어린줄기 회백색으로 털이 나며 밑에서 많은 줄기가 올라와 수형을 이룬다.



용도

• 잎과 줄기를 삶은 물로 가축을 닦아 주면 각종 해충의 피해를 방지할 수 있고, 삶은 물은 재래식 화장실에 사용하면 벌레를 죽일 수 있다. 뿌리는 약재로 사용한다.

• 잎의 유액은 진딧물이나 해충의 방제에 사용하였다.

• 근()을 (취상산)이라 하며 약용한다.
① 9-10월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② 성분: 뿌리에는 orixine, kokusagine, kokusaginine, kokusaginoline, skinmianine, nororixine 등의 alkaloid가 함유되어 있고

과실에는 kokusagine, skimmianine이 함유되었고 잎에는 skinmianine, kokusagine, japonine, bergapten, xanthotoxin, friedelin,

isoarborinol, spathulenol, carbomenthol, α-terpineol, α-pinene, β-pinene, camphene, γ-terpinene, limonene, 1,8-cineol,

coumarin, imperatorin, orixinone, ο-methylbalfourodinium(염)이 함유되어 있다.
③ 약효:

(청열해표), (행기지통), (용토담연), (거풍이습)의 효능이 있다.

(풍한감모), (해수), (후통), (치통), (흉중담음), 위통, 류머티성 관절염, 이질, (무명종독)을 치료한다.
④ 용법/용량: 9-15g을 달여서 복용하거나 (분말)로 하여 쓴다. <외용> 분말을 조합하여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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