病症別 鍼處方/뇌 신경 정신계

간질(癎疾)

초암 정만순 2014. 3. 24. 17:24

 

간질(癎疾)

※ 槪說
肝風內動, 肝火上炎하고, 痰氣가 逆上하여 陰陽의 氣가 逆亂되는 것이 發病의 原因이다.
◈ 辯證施治
1. 肝風痰壅 ~ 肝兪, 心兪, 大椎, 巨闕, 太衝, 豊隆, 百會
* 발작하기 전에 頭痛, 頭暈, 胸悶 등 증상이 있으며 갑자기 인사불성이 된다. 두 눈은 치켜뜨고 입은 꽉 다물고 열지 않으며 사지에 경련을 일으키며 입에 거품 또는 혈액거품을 물거나 날카 로운 소리를 지르고 大小便 失禁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몇 분후에 점차 의식이 회복되는데 피 곤해하고 약간의 어지럼 증상이 있는 외에 일상생활과 음식 먹는 것이 정상이다. 白膩苔 脈弦 滑하다.
* 配穴 ~ 發作시 정신이 혼미하고 경련을 일으킬 때는 人中.湧泉.間使를, 發作후에 頭昏, 頭痛 증상이 있으면 風池를, 낮에 발작하면 申脈을, 밤에 발작하면 照海를 配合한다.
2. 痰火開竅 ~ 肝兪, 心兪, 大椎, 巨闕, 百會, 風池, 行間
* 우울과 분노에 의해 癎疾이 유발하고 깨어난 후 여전히 초조불안하고 失眠하며 머리가 어지럽고 아프며 얼굴이 上氣되고 입안이 마르고 쓰며 대변이 굳고 소변은 노랗다. 舌紅 脈弦滑數.
* 配穴 ~ 초조불안, 不眠에는 神門을, 頭暈. 頭痛에는 風池를, 급성 發作시에는 水溝. 湧泉. 少商 을
配合한다.
3. 肝腎陰虛 ~ 肝兪, 腎兪, 太谿, 太衝, 神門, 三陰交
* 癲癎이 빈번하게 발생한 후에는 정신이 희미하고 頭暈, 目眩, 記憶力 減退, 失眠, 多夢, 腰膝 痠軟하며 便秘가 생긴다. 舌紅苔少 脈弦數하다.
* 配穴 ~ 頭暈, 目眩, 記憶力 減退에는 風池를, 心悸怔忡에는 內關을 配合한다.
4. 脾腎氣虛 ~ 脾兪, 腎兪, 足三里, 豊隆, 內關
* 癲癎 발작한 후에는 피로하고 無力하며, 元氣가 쇠퇴하여 활기가 없고 어지럽고, 心悸, 面色无華, 식욕이 없으며, 腰膝?軟하고, 口痰多涎하다. 舌淡 白苔 脈細弱하다.
* 配穴 ~ 少氣乏力하면 神闕, 氣海, 關元을 配合한다.
◈ 統治方
* 主用穴 : 風府, 風池, 人中, 大椎, 腰奇
* 配用穴 : 申脈, 照海, 間使, 神門, 合谷, 太衝, 三陰交, 陽陵泉, 巨闕, 中脘, 豊隆, 神庭
※ 操作
每日 1회 혹은 隔日 1회 治療. 中等刺戟을 주고 15~20분간 留鍼하고 間歇運鍼한다. 낮에 發作하면 申脈을 配合, 밤에 發作하면 照海를 配合한다.
※ 參考
点刺出血하면 곧바로 깨어난다.
◈ 平衡針法(癲癎穴)
(1) 主治 - 간질
(2) 位置 - 條口穴 外方 1촌
(3) 刺針法 - 6cm되는 호침으로 4cm 刺針
◈ 舍岩鍼法
※ 病因
七情內傷, 음식, 風, 火 또는 선천적(유전적)요인, 또는 어릴 때 몹시 놀라는 등에 의해 肝腎脾의 기능이 장애가 되어 痰이 생기고, 火가 일어나 모든 경락이 막히게 되어 생기는데, 주요하게는 痰이 위로 치밀어 올라 생긴다.
※ 症狀
먼저 어지럽고 머리가 아프며, 가슴이 답답하고 하품을 하는 등의 증상이 있다가 갑자기 정신을 잃고 넘어지면서 손발을 허우적거리고 눈을 뒤집어쓰고 게거품을 뿜으며 괴이한 소리를 지르는데, 조금 지나면 멀쩡해지며 정신이 든다. 그러나 환자는 몹시 피곤해하며 가슴이 답답하고 머리가 아프다고 한다.
※ 治療法
① 발작시는 환자를 똑바로 눕히고 단추나 허리띠 같은 것을 풀어 헤쳐주고 숨쉬기가 편리하게 한다.
② 얼굴을 모로 돌려놓아 입안에 고인 게거품이나 가래 따위가 입 밖으로 절로 흘러나오게 한다.
③ 경련발작 때 이빨에 혀가 상하지 않도록 거즈나 스펀지 조각 같은 것을 이빨에 물려준다.
④ 가래가 생겼을 때에는 가래가 숨길을 막지 않도록 자주 닦아 내준다.
⑤ 정신이 들면 가래를 삭이고, 기를 잘 돌게 하고, 풍을 쫓는 방법으로 心脾를 보하는 방법을 쓴다. 또한 熱이 있으면 熱을 내리고 陰이 부족하면 腎陰을 보해야 한다.
※ 處方
① 肝勝格
② 申脈(낮), 照海(밤), 風池, 心兪, 鳩尾, 人中, 間使, 神門, 膏肓
※ 體要
肝勝格으로 위로 치밀어 오른 肝熱을 내려서 氣를 편안하게 하고 가래를 삭힌다. 申脈은 陽蹻脈의 交會穴로서 낮에 발작하는 癎疾의 특효혈이고, 照海는 陰蹻脈의 交會穴로서 밤에 발작하는 癎疾의 특효혈이다. 風池, 風府로 풍을 쫓아 간질발작을 없애고, 心兪, 鳩尾, 間使, 神門으로 心機能을 보해서 안정시키고, 人中으로 覺醒시키고, 膏肓으로 기혈을 보하고 抗病능력을 기른다.
※ 參照
癎疾치료에 다음과 같이 뜸을 뜨면 근치된다는 주장이 있다. 心兪(15~30장씩 10일간), 鳩尾(1일 5장씩 3~4일), 百會(1일 7~15장씩 1~2일), 上星(1일 7장), 湧泉(1일 15~30장씩 100~300장), 足三里(1일 5장씩 30장), 身柱(1일 5장씩 3일), 뜸 봉의 크기는 모두 米粒大로 한다.
◈ 노현배翁方
※ 症狀
갑자기 혼미하여 쓰러지면서 입에는 거품을 물고 두 눈을 치켜뜨면서 팔다리와 몸을 떠는 경우
※ 取穴
* 風市, 코침(瀉血), 百會(瀉血), 四縫(瀉血), 中脘, 上脘, 肩井, 風池
※ 施術方法
① 風市는 양쪽 5~6cm 깊이 자침
② 코침 - 中指 손가락 깊이만큼 넣어서 瀉血한다(침을 찌르는 시작점은 迎香 부위의 코 안쪽). 시술횟수는 발작의 빈도를 보아가며 하루에 오전.오후 두 차례하기도하고, 2~3일에 한번씩 하 기도하고, 일주일이나 10일 내지 20일에 한번씩 하기도 한다.
③ 百會 瀉血 ~ 前髮際 정중앙에서 환자 示指 두 마디만큼 瀉血한다.
④ 中脘은 刺針시 환자의 중지길이(5~6cm)만큼 深刺한 후 긁고 튕기기를 한다.
⑤ 上脘은 中脘과 명치의 중간지점이다.
⑥ 四縫은 셋째, 넷째 양손가락 가운데 부분을 3~4mm 깊이로 瀉血하여 맑은 액을 충분히 짜낸 다.
※ 參考
* 肩井 刺針시肺尖을 손상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3~4cm 깊이)한다.
* 風市는 서로 捻轉을 비교하여 잘 돌아가는 곳은 많이 돌려 긁고 튕기며 여러 차례 반복하여 통증이 서로 비슷할 때 까지 시술한다.
* 코침은 넥타이나 수건 등으로 자기 손으로 목을 조르는데 이때는 숨 쉬는데 지장이 없을 정도로 한다. 고개를 밑으로 숙여 침을 콧속으로 中指 손가락 깊이만큼 들어간 후 바로 찌르고 살 짝 빼서 위쪽 방향으로 다시 찌른다.
※ 藥 : 延齡固本丹 10배 + 사향 3푼, 경면주사 3냥, 활석 1냥, 牛黃 代用 소 쓸개 10개, 신곡400g + 막걸리를 걸쭉하게 졸여서 약재를 넣어 丸을 지은 다음 경면주사를 입힌다. 100~200 개씩 1일 3회 복용, 허약자는 十全大補湯(人蔘 대신 紅蔘 대체)도 겸한다.
◈ 優秀經驗方
능소화 2냥 백강잠 고백반 천궁 백지 원방풍 各1냥 당신석 3돈 감초 1돈을 세말하여 綠豆大 蜜丸으로 1일 2회, 1회 4~5丸씩 공심 복용한다. 그러나 당신석이 구하기 어렵고 또한 반드시 수비하여 사용해야 하고 또한 능소화는 벽제로 시골의 담장에 피는 꽃으로 직접 채취해야 한다. 그러나 환약을 만들어 2개월 정도만 복용하면 완치를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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