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충
한국에서는 두충이라 읽고 한자를 두중(杜仲)으로 쓰지만 중국과 일본은 두충(杜沖)이라 쓴다.
이는 옛날에 두중(杜仲)이라는 사람이 이 약을 먹고 득도하였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사중(思仲), 사선(思仙)이라는 이명도 같은 이야기에서 유래했다.
두충나무는 잎이나 나무껍질에 실 같은 투명한 섬유질이 많아서 목면(木棉)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약의 맛은 달고 매우며, 성질은 따듯하다.[甘辛溫]
간신(肝腎)기능 부족으로 인한 요통, 무릎통, 몸이 차서 생기는 양위(陽萎), 하복냉감, 소변 자주 보는 증, 태동불안, 자궁출혈 등을 치료하며 혈압강하 효과가 있다.
약리작용으로 혈압강하, 항노화, 콜레스테롤강하, 항염, 진정,진통, 면역 조절, 혈액응고, 자궁수축, 항알레르기, 항균작용 등이 보고되었다.
두충은 판상으로 바깥면은 회색 또는 어두운 회색이며 세포주름이 많고 껍질에 작은 구멍인 피공(皮孔)이 있으며 안쪽면은 평활하고 어두운 갈색을 띤다.
꺾으면 끈기 있는 가늘고 흰 섬유질의 실이 생긴다.
두충의 이명으로 두중(杜仲), 사중(思仲), 사선(思仙), 목면(木棉), 면(檰), 석사선(石思仙), 사운피(絲運皮) 등이 있다.
줄기
통직하며 많은 가지를 내고 나무껍질은 갈색을 띠는 회백색이다.
잎
잎은 어긋나기하며 길이 5~16cm, 폭 2~7cm의 타원형이고 넓은 예저, 둔저 또는 예저이며 끝이 갑자기 좁아져서 뾰족해지고 양면에 털이 거의 없다
5-6쌍의 뚜렷한 잎맥 위에는 잔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는 예리한 톱니가 있고 엽병은 길이 1㎝정도로 잔털이 있다.
처음 미모가 있다가 나중에 없어진다.
꽃
꽃은 자웅이가화로서 5월에 꽃이 핀다.
화피가 없으며 수꽃은 화경과 4-10개의 수술이 있고 암꽃은 짧은 화경이 있으며 새가지 밑부분에 달린다.
씨방은 2개의 심피가 합쳐지고 1개의 방은 퇴화되어 1실로 되며 끝이 2개로 갈라져서 암술머리로 된다.
열매
열매는 10-11월에 익고 편평한 긴타원모양으로 날개가 있는 시과(翅果)인데 느릅나무 종자와 비슷하다.
날개와 더불어 대를 제외한 길이가 3-3.5cm이고 중앙부의 나비가 1cm이며 대는 길이 6mm정도이다.
열매를 자르면 고무같은 점질의 실이 나온다.
용도
한국에서는 두충이라 읽고 한자를 두중(杜仲)으로 쓰지만 중국과 일본은 두충(杜沖)이라 쓴다.
이는 옛날에 두중(杜仲)이라는 사람이 이 약을 먹고 득도하였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사중(思仲), 사선(思仙)이라는 이명도 같은 이야기에서 유래했다.
두충나무는 잎이나 나무껍질에 실 같은 투명한 섬유질이 많아서 목면(木棉)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약의 맛은 달고 매우며, 성질은 따듯하다.[甘辛溫]
간신(肝腎)기능 부족으로 인한 요통, 무릎통, 몸이 차서 생기는 양위(陽萎), 하복냉감, 소변 자주 보는 증, 태동불안, 자궁출혈 등을 치료하며 혈압강하 효과가 있다.
약리작용으로 혈압강하, 항노화, 콜레스테롤강하, 항염, 진정,진통, 면역 조절, 혈액응고, 자궁수축, 항알레르기, 항균작용 등이 보고되었다.
두충은 판상으로 바깥면은 회색 또는 어두운 회색이며 세포주름이 많고 껍질에 작은 구멍인 피공(皮孔)이 있으며 안쪽면은 평활하고 어두운 갈색을 띤다.
꺾으면 끈기 있는 가늘고 흰 섬유질의 실이 생긴다.
두충의 이명으로 두중(杜仲), 사중(思仲), 사선(思仙), 목면(木棉), 면(檰), 석사선(石思仙), 사운피(絲運皮) 등이 있다.
두충은 두충나무과(Family Eucommiaceae) 두충속(genus Eucommia)에 속하는 두충(E. ulmoides Oliv.)의 줄기껍질로서 주피를 제거한 것입니다. 즉 한의학에서 두충은 수피를 지칭하지만, 두충의 잎 및 수꽃(웅화; staminate flower) 역시 약용으로 사용됩니다. 특히 다수의 연구들이 이들의 약용가치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두충에서는 현재까지 112종의 성분이 확인되었는데, 주요 활성성분은 lignans와 iridoids입니다.
이외에도 Phenolics, Steroid, terpenoids, Flavonoids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 성분은 수확시기, 약용부위, 포제 등의 처리 및 추출과정에 따라 함량의 차이가 나타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1. 항-고혈압 작용
2. 지질강하 작용
3. 항-비만 활성
4. 항-당뇨 활성
5. 골대사에 효과
6. 골관절염에 대한 활성
7. 신경계에 대한 활성
8. 항-염증, 항-바이러스, 항균 활성
9. 항산화 활성
10. 발기기능의 개선
11. 항-피로 활성
12. 항암 활성
13. 간보호 활성
14. 면역기능에 대한 작용
두충의 약리 작용 중 많은 관심을 받은 연구는 항-고혈압, 지질강하, 항-비만, 항-당뇨 작용 등의 대사증후군과 연관된 영역입니다.
특히 일본 후생성은 두충을 고혈압 예방의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고혈압에 대한 두충의 작용의 기전은 NO 조절 및 레닌-안지오텐신 시스템의 조절 , 혈관이완 등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또한 고혈압 동물모델에서 고혈압-유도 혈관 리모델링을 역전시켰습니다 [6].
또한 두충은 지질저하 및 항비만 작용이 유명합니다.
이러한 작용은 두충잎을 사용한 연구만이 존재하기 때문에, 본초의 사용 부위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두충잎 추출물은 동물연구에서 간의 지방산 및 콜레스테롤 생합성을 억제했으며 , 지방세포의 교감신경 활성을 증가시켰습니다 이러한 효과를 보이는 성분을 찾는 연구도 진행되었는데, 두충잎에 존재하는 Asperuloside 성분이 실험동물의 체중, 백색지방의 무게, 혈중 중성지방 및 지방산 농도를 감소시켰습니다
두충잎은 항-당뇨 활성도 가지는데, 사실 두충은 전통적으로 당뇨에 사용되는 민간요법의 하나이기도 했습니다.
두충잎의 in vivo, in vitro 연구에 따르면 두충은 전-당뇨 인슐린 저항성 및 비정상적인 혈관주위 신경분포의 개선 ,
해당과정의 증가 및 당신생 합성과정의 억제 그리고 지방산 및 콜레스테롤 생합성을 억제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두충은 대사증후군에 대한 작용 이외에도 다양한 약리 작용을 보이는데, 두충이 전통적으로 사용된 골관절에 대한 연구 역시 진행되었습니다.
in vivo, in vitro 연구에서 두충 추출물은 뼈모세포(osteoblast)의 증식을 강화했으며 , 뼈모세포의 세포자멸사를 억제하고 , 뼈파괴세포의 생성을 억제했습니다 . 또한 두충은 암컷쥐의 BMP-2, IGF-1의 농도를 증가시키고, 성장판의 연골형성(chondrogenesis)을 증가시켜 장골의 성장을 촉진했습니다 .
이외에도 신경계질환 등의 모델에서 신경보호효과를 보였으며, Aβ-유도 기억손실을 개선하고, 파킨슨병 모델에서도 보호효과를 나타냈습니다
두충은 피부의 콜라겐 합성을 개선하는 등의 작용을 보고하기도 했는데, 건선에 대한 병리와 양한방의 치료를 리뷰한 Rahman M 연구팀의 보고에 두충을 포함시키고 있어 향후 건선에 대한 두충의 효과 및 기전연구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