老巨樹 保護樹 記念物/경북 노거수

屛山書院 배롱나무

초암 정만순 2018. 7. 13. 18:20




배롱나무


안동 병산서원 배롱나무 만개

요약 
경상북도 안동시(安東市) 풍천면(豊川面) 병산리(屛山里) 30번지 병산서원에 있는 배롱나무로 안동시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지정종목향토문화재
지정번호안동시 보호수 제2008-165호
지정일2008년 04월 07일
소재지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병산리() 30
종류/분류보호수
크기높이 6~9m, 가슴높이 둘레 0.8~0.9m



[찍행#12]병산서원 배롱나무  


수령 약 390년 된 6그루의 배롱나무로 2008년 4월 7일에 안동시 보호수 제2008-165호로 지정되었다.

높이 6~9m, 가슴높이 둘레 0.8~0.9m이다.

조선 중기의 문신인 류성룡()이 제자들을 가르치던 자리에 1614년경 사당인 존덕사()를 건립하면서 후손 류진()이 심었다고 한다.

존덕사는 철종 때 사액을 받아 병산서원()이라고 명칭을 바꿨다.


병산서원과 배롱나무 ; 부귀 - 1  

배롱나무는 부처꽃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으로 꽃이 오랫동안 피어있기 때문에 백일홍나무, 혹은 목백일홍이라고도 한다.

키는 약 5m 정도 자라며 나무껍질은 연붉은 갈색으로 매끄럽다.

어린 가지는 각이 지며 잎자루가 없는 잎이 마주나고, 잎의 가장자리는 톱니가 없이 밋밋하다.

주로 붉은색의 꽃이 7~9월에 원추꽃차례를 이루어 핀다. 흰꽃이 피는 품종인 흰배롱나무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