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과의 對話/목본(자)

청가시덩굴

초암 정만순 2017. 9. 24. 07:17



청가시덩굴


[靑─,Smilax sieboldii]


백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낙엽 덩굴식물.


청가시덩굴



                                                         



요약 테이블
분류 식물 > 단자엽식물 > 백합과(Liliaceae)
학명Smilax sieboldii Miq. for. sieboldii
북한명칭 청가시나무
본초명

용수채(龍須菜, Long-Xu-Cai), 점어수(粘魚鬚, Zhan-Yu-Xu), 철사영선(鐵絲靈仙, Tie-Si-Ling-Xian),

토복령(土茯笭, Tu-Fu-Ling)


산이나 들에서 자란다.

길이 5m 내외로 벋어가며 능선과 곧은 가시가 있고 가지는 딱딱하며 녹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달걀 모양 또는 심장형의 달걀 모양으로 5~7개의 맥이 평행으로 나며 얇고 윤기가 있다.

잎 가장자리는 물결 모양이며 잎 끝이 뾰족하다.

잎자루는 길이 5∼15mm이며 중앙부에 턱잎이 변한 1쌍의 덩굴손이 달려 있다.

꽃은 6월에 피고 단성화이며 황록색이고 잎겨드랑이에서 자란 산형꽃차례에 달린다.

화피와 수술은 6개씩이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장과(漿果)로 둥글고 지름 7∼9mm이며 검은빛으로 익는다.

어린 순을 나물로 먹는다.

철조망, 울타리 같은 곳에 심어 생울타리를 만들면 경관이 아름답다.

한국 ·일본 ·타이완 ·중국에 분포한다.

줄기에 가시가 없는 것을 민청가시덩굴(var. inermis)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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