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랭이
동의어 바랑이, 털바랑이 다른 표기 언어 large-crabgrass
분류 | 식물 > 단자엽식물 > 벼과(Poaceae) |
---|---|
학명 | Digitaria ciliaris (Retz.) Koel. |
본초명 | 마당(馬唐, Ma-Tang), 홍수초(紅水草, Hong-Shui-Cao) |
1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들에서도 자라지만 과수원이나 작물을 재배하는 밭에서 잘 자란다.
줄기의 밑부분이 지상을 기면서 마디에서 뿌리가 돋고 측지와 더불어 윗부분이 높이 40~80cm 정도까지 곧추 자란다.
선형의 잎몸은 길이 10~20cm, 너비 6~12mm 정도로 분록색 또는 연한 녹색이다.
잎집은 흔히 퍼진 털이 있고 잎혀는 흰빛이 돈다.
7~8월에 개화한다. 꽃차례는 3~7개의 가지가 있고 가지에 수상꽃차례로 달리는 소수는 대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이 같이 달리며 연한 녹색에 자줏빛이 돈다.
‘좀바랭이’와 다르게 잎의 길이는 8~20cm 정도이고 꽃차례는 3~7개이며 날개가 깔깔하고 잎집에 털이 있다.
여름작물 포장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밭 잡초이다. 사방용으로도 쓰이고 소가 잘 먹어 목초로도 이용한다.
관상식물로 심거나 퇴비로 쓰기도 한다.
특성
단자엽식물(monocotyledon), 1년생초본(annual herb), 포복형식물과 직립형식물(creeping and erect type), 야생(wild), 약용(medicinal), 사료(forage), 녹비(green manure), 관상용(ornamental pla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