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과의 對話/초본(여름)

층꽃나무

초암 정만순 2017. 8. 29. 15:59


층꽃나무

 

동의어 고지담(苦地膽) 다른 표기 언어 層꽃나무

        

                                      층꽃나무


요약 테이블
분류 낙엽 활엽 반관목
학명Caryopteris incana
분포지역 남부 섬 지방
자생지역 산, 들, 밭 근처
번식
약효 부위 온포기
생약명 난향초(蘭香草)
30~60cm
마편초과
채취기간7~8월(개화기)
취급요령 햇볕에 말려 쓴다.
특징 따뜻하며, 맵고 쓰다.
독성여부 없다.
1회 사용량 온포기 5~10g
주의사항 해롭지는 않으나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마주나며 길이 2.5~8cm의 달걀꼴 또는 긴 타원형이고 잎자루가 있다. 앞면은 짙은 녹색이고 털이 있다.

    뒷면은 회백색이고 샘점과 굽은 털이 촘촘하게 난다. 가장자리에 거친 톱니가 있고 끝이 뾰족하다.

    7~8월에 자줏빛이나 연한 분홍색 또는 흰 꽃이 위쪽의 잎겨드랑이에서 취산 꽃차례를 이루며 많이 모여 달려 핀다.

    꽃받침은 종 모양이고 5개로 깊게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댓잎피침형이다.  

    꽃부리는 5개로 갈라지는데 겉에 털이 있고 밑 부분의 갈래 조각이 가장 크며 다시 실처럼 가늘게 갈라진다.

    수술은 4개 중 2개가 길고 암술과 더불어 꽃 밖으로 나오며 암술대는 끝이 2개로 갈라진다.

    열매

    10월에 거꿀달걀꼴의 편평한 분과가 달려 검게 익는다. 중앙에 3개의 능선이 있으며 씨의 가장자리에 날개가 있다.

    특징 및 사용 방법

    층꽃풀이라고도 한다. 층층으로 핀 꽃 무더기가 계단 모양으로 보이기 때문에 층꽃나무라는 이름이 생겼다.

    줄기는 곧게 서서 자라며 작은 가지에 흰 털이 빽빽이 나 있다.

    관상용·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

    효능

    주로 호흡기·운동계·피부과 질환을 다스린다.

    관련질병: 간염, 감기, 강장보호, 결막염, 곽란, 관절염, 기관지염, 담낭염, 붕루, 산후복통, 서증, 설사, 소종양, 수렴제, 습진, 신경통, 신장기능강화, 신장염(공통), 실음, 어혈, 옹종, 월경불순, 위장염, 유종, 인후염·인후통, 자양강장, 중독, 중풍, 진통, 청열, 치통, 타박상, 통경, 편도선염, 풍습, 피부병, 피부소양증, 피부염, 해수, 해열, 황달
    소아질환: 백일해, 태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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