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경팔맥(奇經八脈)의 치유혈(治癒穴)은 8개의 주종혈(主從穴)
기경팔맥(奇經八脈)의 치유혈(治癒穴)은 8개의 주종혈(主從穴) 을 짝으로 한다
※기경치유(奇經治癒)는 손목의 일혈(一穴).발목의 일혈(一穴)을 짝 지워서 하게 되어있다고 했는데.이 2혈(穴)의 짝 지움은 질병(疾病)에 따라 그때 그때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미리 정해져 있는 것이다
즉 8개의 경맥(經脈)과 8종혈(宗穴) 중 양경(陽經)은 양경(陽經)끼리. 음경(陰經)은 음경(陰經)끼리 그 짝이 되되.그것도 다음과 같이 고정(固定) 되어 있다
1.독맥(督脈)의 종혈(宗穴).후계(後谿) 와 양교맥 의 종혈(宗穴).신맥(申脈)이. 짝
2.양유맥(陽維脈)의 종혈(宗穴).외관(外關)과 대맥(帶脈)의 종혈(宗穴).임읍(臨泣)이. 짝
3.임맥(任脈)의 종혈(宗穴).열결.과 음교맥의 종혈(宗穴)의 종혈(宗穴).조해(照海)가.짝
4.음유맥(陰維脈)의 종혈(宗穴).내관(內關).과 충맥(衝脈)의 종혈(宗穴).공손(公孫)이.짝이다
그러므로 기경팔맥(奇經八脈)의 짝은 모두 4개이고 따라서 8종혈(宗穴) 짝도 4개이다
그런데 이짝 자체는 변하지 않지만 그 고정(固定)된 짝 속에서 주종혈(主從穴)은 증상에 따라 바뀌게 되어 있다
예를 들면 1의 경우 독맥증(督脈症)이라는 일련(一連)의 증후군(症候群)에 대해서는 그대로 쓰는것이 순서가 맞지만
양교맥증인 경우는 양교맥 종혈 신맥(申脈)~독맥의 종혈 후계 와 같이 선후순서(先後順序)가 바뀌어 쓰인다
즉 짝은 같은 짝이지만 증상(症狀)에 따라 주종(主從穴)의 순서가 바뀌는 것이다
순서의 주종혈(主從穴)이 바뀐다는 것은 시술에 있어 주혈(主穴)에 우선적인 시술을 하고 종혈(宗穴)에는 그 다음으로 하는 것이다
이처럼 같은 짝 안에서 주종(主從)이 바뀌므로 실제로 시술하는 경우에는 8종류의 치유(治癒)를 할수 있게 된다
1. 독맥증은~후계 와 신맥.
2 .양교맥증은~신맥 과 후계.
3. 양유맥증은~외관 과 임읍.
4. 대맥증은~임읍 과 외관.
5. 임맥증은~열결 과 조해.6.음교맥증은~조해 와 열결.
7. 음유맥증은~내관 과 공손
.8. 충맥증은~공손 과 내관 이다
위에서 앞에 나온 것을 증(症)으로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1은 독맥증(督脈症)2는 양교맥 3은 양유맥증.4.5.6.7.8같은 이치이다
이에 대한 치유(治癒)를 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기경치유는 신체(身體)의 질환(疾患)을 이 8개의 증후군(症候群)으로 나누어 치유(治癒)하게 된다,
기경치유법(奇經治癒法)에는 침(鍼).뜸.지압(指壓).점혈(點穴).추나(推拿).약물도포(藥物塗布).자석(磁石)등의 방법이 쓰이는 것이지만 최근에는 전기(電氣)를 통하는 방법, 레이저 를 쐬는 방법도 있으나 위의 방법들은 누구나 할수 있는 방법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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