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과의 對話/임산부

숲이란?

초암 정만순 2017. 6. 6. 05:11




숲이란 무엇일까?



1. 최고의 가치 - 돈 보다 중요한 것(시간, 건강, 자유, 미, 정직, 지혜, 믿음, 부모형제, 자식, 진리, 사랑, 생명 등) * 참 가치를 모를 때- 아프리카 아이가 다이아몬드를 장남감으로 여김, 개나 돼지는 진주의 가치를 모릅, 장자권과 팥죽

2. 숲의 중요성


(1) 공기정화 작용(산소공급) 숲은 천연 공기 정화기입니다.

나무는 인체에 해로운 먼지나 아황산 가스, 질소 산화물을 흡수하고 맑은 산소를 내뿜어주며 공기를 정화시켜 줍니다. 1ha의 침엽수는 1년 동안 30! 40톤의 먼지를, 활엽수는 약 68톤의 먼지를 걸러 준다고 해요. 우리가 사는 도시에 1리터의 공기 속에 자그마치 10만~40만 개나 되는 먼지가 있다고 하니, 우리에게 나무가 얼마나 필요한 것인지 두 말하면 잔소리겠지요.

숲은 산소 공장입니다. 숲의 나무들이 광합성을 통해 만들어 내는 산소들이 우리에게 상쾌한 공기를 제공해 줍니다. 잘 가꾸어진 숲 1ha에서 만들어 내는 산소의 양은 연간 12톤으로 약 44명이 숨쉴 수 있습니다. 1천만 명이 몰려 사는 서울 사람들이 신선한 공기를 마시려면 최소한 22만ha의 숲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현재 서울의 숲 면적은 약 1만ha를 조금 넘는 형편입니다. 서울 공기가 왜 숨이 막히는지 조금 이해되시겠지요?

다행히도 인구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숲의 면적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살 수 있는 까닭은 지구의 열대림의 숲에서 만들어주는 산소 때문이래요. 그러나 세계적으로 1분에 축구장 10~20개 크기의 숲이 사라지고 있다고 해요. 만약 이대로 숲이 사라져 버린다면 어떤 일이 생길 지 상상할 수도 없겠지요? 더 이상 숲이 망가지지 않도록 잘 가꾸고 지켜 주어야 한답니다.


(2) 숲은 커다란 녹색댐- 스펀지 역할 - 앞으로 물 부족 사회 도래- 9개의 다목적댐이 저장하고 있는 물의 양보다 1, 6배 더 많은 180억 톤이나 됨

숲은 커다란 녹색댐입니다. - 앞으로의 세계는 물 부족 현상이 나타남

- 오랫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도 숲의 개울에는 물이 언제나 졸졸 흐릅니다. 왜 그럴까요? 언젠가 비가 오면 나무가 물을 품고 있다가 가물면 물을 졸졸 내보내 준다."라는 이야기를 들어보신 적이 있으시죠? 그런데 이건 틀린 말이에요. 더우면 사람이 더 많은 땀을 흘리는 것처럼 나무들도 더 많은 물을 필요로 한답니다. 가뭄에도 숲에 물이 흐르는 까닭은 숲이 물을 품고 있기 때문이지요. 숲의 토양은 낙엽 사이의 작은 틈들과 땅 속 곤충들이 만드는 구멍 그리고 나무 뿌리가 만든 틈 등에 빗물이 고여 있다가 천천히 물이 스며 나오는 스펀지 역할을 하는 것이랍니다. 그래서 숲을 '녹색댐'이라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숲은 최고의 정수기 입니다. 숲에 떨어지는 빗물은 땅 속으로 스며들어 천천히 숲의 개울로 향합니다. 낙엽과 산림 토양에 살아가는 수많은 종류의 미생물들이 빗물 속에 섞여있는 각종 오염물질을 먹고 분해하여 맑고 깨끗한 물로 만들어 주는 것이지요. 예를 들어 땅 속 질산균이 빗물 속의 질소를 먹어치움으로써 질소의 농도를 낮추고 산성비를 중성으로 정화시키는 것이랍니다.


(3) 홍수 때 토양유실을 막아줌(토사 유출방지)


(4) 휴양장소 제공- 숲은 마음이 평안해지고 밝아짐


(5) 목재 및 종이, 에너지(땔감) 및 부산물 공급


(6) 야생동물 보전


(7) 지구촌 온난화를 막아줌, 사막화와 황사를 막아줌(태양열 차단) 산림훼손되면 사막증가, 곤충, 동물 서식처가 사라지고 멸종(비오톱), 빙하가 녹음으로 해수면이 높아지고 태풍, 장마, 폭설, 지진 피해, 식량부족, 물부족


(8) 숲은 최고의 배움터- 숲과 자연을 통해 진리를 깨닫게 하고 예술, 시인 탄생, 꽃 향기, 향수원료 - 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남에 향을 발라줌


(9) 숲은 종합병원- 삼림욕- 활엽수 보다 침엽수가 더 효과

스트레스, 우울증 해소 ① 피톤치드 ② 눈(시력)을 좋아지게 한다.- 싱가포르 사람들은 안경을 쓴 사람이 적다. ⓷ 숲은 아름다운 방음벽이요, 천연 약방입니다. 숲은 눅눅한 습기를 빨아들이는 물먹는 하마처럼 도시의 시끄러운 소음을 먹어치우는 하마와도 같습니다. 또 숲은 우리 질병에 유용한 나무와 풀들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천연 약방이랍니다.

④ 약- 현대인과 스트레스


(10) 숲은 최고의 정수기, 천연 공기 정화기(1리터에 10만- 40만개의 먼지가 있는데 1ha의 침엽수 30- 40톤, 활엽수가 약 68톤의 먼지를 걸러줌) 그리고 숲은 아름다운 방화벽, 천연 약방- 많은 의약품이 숲에서 얻음

(11) 숲은 생태계의 보물창고

숲을 거닐 다 보면 새와 다람쥐와 나비와 잠자리 등 다양한 곤충들을 만나게 됩니다. 이들만이 아니고 매미나 잠자리가 벗어 놓은 허물들과 산새들이 흘린 예쁜 깃털 등 숲의 친구들이 남겨 놓은 흔적들을 많이 있습니다. 작은 것이라도 주의 깊게 살여보세요. 그곳에 담긴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들려올 것입니다. 이렇게 자연 사물 속에 담긴 이야기를 들으면서 시를 쓰거나 노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숲에는 몸집이 큰 동물로부터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셀 수 없이 많은 생물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서로 먹이사슬로 연결되어 있는데 숲에 이렇게 많은 생물들이 모여 살고 먹이사슬이 잘 짜여진 것은 바로 나무가 있기 때문이므로 자연생태계의 중심은 크고 작은 나무들이라고 할 수 있지요. 서로 연결된 먹이사슬 중 어느 하나가 사라지는 경우에는 생태계가 잘 기능하지 못하게 되고 만일 어떤 숲에 뱀이 한 마리도 살고 있지 않다면 생태적으로 온전한 숲이 아니지요. 그 숲에는 분명히 뱀의 먹이가 되는 개구리와 같은 생물도 없다는 뜻이고 뱀이 살고 있지 않은 숲에 개구리를 풀어놓는다면 아마 개구리도 살 수 없을 것입니다. 그 숲은 개구리도 살수 없는 상태일 것이고 개구리나 뱀 이상의 훨씬 폭넓은 먹이사슬이 파괴되어 있음을 알 수 있지요. 숲이 사라지는 것을 나무가 잘려나가는 정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서는 안되지요. 매년 경험하는 것이지만 숲이 사라져 아파트, 골프장과 같은 시설을 만든 곳을 중심으로 큰 홍수피해를 받고 있다는 것을...

이것은 인간이 잠시 받는 피해일 수 있으나 숲이 사라진다는 것은 그 곳에서 살던 온갖 생물들의 먹이와 보금자리가 사라지는 것이며 심할 경우 어떤 종은 이 지구상에서 영원히 사라질 수도 있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지니고 남을 이해하며 배려하는 마음이 사라진다면 그건 각 개인의 아픔이고 피해이지요. 서로가 살아온 삶이 다르고 성격, 생각, 색깔이 다른데 자신과 성향이 다르다고 뭐라 할 수 있나요? 개구리와 뱀이 같은 환경에서 공존하듯이 이해하고 배려하며 함께하면 되는데 그래도 정히 안맞으면 맞대응은 피하고 나쁜 감정은 감추고 멀리 바라보면서 자신과 다른 부분도 인정해야 되겠지요. 어차피 개구리와 뱀이 다른 것처럼! 만일 개구리만 사는 세상이라면 더 좋을 것 같지만 그렇치 않을 겁니다. 우리에게 자연은 좋은 가르침을 주지요. 다양한 생태계에서 서로 조화를 이루며 우리가 살아가면서 나와 비슷한 사람끼리 살면 행복하고 좋을 것 같지만 실상은 안그렇지요. 왜냐구요? 서로 비슷하니까 단조롭고 이해와 배려가 필요 없으니까 상대의 고마움과 좋은 면을 볼 수 없지요.

4. 식물, 야생화 등의 종자의 가치를 몰라 수입할 때 특허권 값 지불

5. 아낌 없이 주는 나무- 받는 자보다 주는 자가 복 - 사해(소금바다), 먹기만 하고 배출(화장실) 안하면 - 물질은 한계- 탈무드에 물고기 한 마리 주는 것보다 물고기 잡(낚)는 기술을 가르쳐 주는 것이 더 낳다.- 교육자

6. 나무도 마음이 있다., 나무도 노래를 좋아한다.

7. 대나무 종류- 왕대, 이대, 솜대, 맹종죽, 조릿대 등이 있다.

* 맹종죽 이야기- 중국 삼국시대 오나라 맹종이라는 효자가 추운 겨울 어머니가 죽순탕을 먹고 싶다 해서 대나무 숲에 가서 사흘간을 대나무 숲으로 가서 죽순을 찾아 헤매었으나 구하지 못하고 대나무 끓어 안고 목 놓아 통곡 - 대나무가 쪼개지더니 대나무 뿌리에서 죽순이 돋아나 어머니 병을 고침

8. 나무와 습관, 뿌리 - 좋은 습관- 일찍 일어나 책읽기 나쁜 습관- 게임

9. 낙심 포기하지 않는 식물, - 사람들이 자르고 또 잘라도 다시 싹을 피우고 겨울을 지나 봄에 부활 - 당근이나 무 잘라도 물에 담으면 더시 새싹남

10. 나무는 못먹는 것이 없다. 식물을 통해 오염된 땅을 정화시킴, 물개구리밥- 카드늄과 아연, 니켈, 중금속 흡수 정화, 토끼풀은 석유찌꺼기 제거, 해바라기는 방사능 물질 흡수 저장(체르노빌 실험결과) 우리가 사는 삶의 터전을 맑고 깨끗하게 해줌

11. 당산나무- 마을을 지켜주는 수호신이라고 믿는 나무- 마을입구나 동산에 서 있는 나무, 나무의 종류는 소나무나 느티나무, 은헹나무이며 대부분 크고 오래된 거목들임

12. 이 세상에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 제비꽃은 장미꽃을 부러워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지 말고 내가 가진 아름다움을 빛내는 사람이 되라

13. 숲속 이끼의 역할- 이끼는 숲속 동물과 곤충들에게 중요한 식량, 새끼 키우는 둥지 만들 때 재료가 되고 푹신한 침대가 된다.

14. 소나무와 잣, 진달래와 철쭉 구별법- 잎사귀로 구분(2개, 5개), 진달래는 꽃이 먼저 피고, 철쭉은 잎이 먼저 피고 꽃의 생김이 더 크다.

15. 식물은 신용불량자가 없다. - 분수를 안다. 나귀와 삽살개. 독수리와 까마귀

16. 싱가포르에 사는 사람은 안경쓴 사람이 드물다(녹색 공원) 몽고인(멀리봄)숲이란 무엇일까요?

3. 숲의 가치

(1) 숲이 미래다

① 사막화 현상- 숲이 사라져서 일어남- 해마다 한국의 숲 크기만큼 사막화됨- 황사현상

② 지구 온난화- 빙하가 녹음으로 해수면이 높아짐, 태풍, 장마, 폭설, 지진 피해

③ 지구 살리기 운동- 그린리더들이 사막에 나무심기- 옥상에도 나무를 심자.

(2) 선택 - 인생(삶)이 바뀐다. - 소중한 선택 - 배우자, 친구, 직업, 책, 지도자, 종교

(3) 나무 이야기

* 고로쇠 나무- 수액 - 너무 많이 채취하면 나무가 죽는다.(황금알 낳는 거위 죽인 사람)

* 떼죽나무- 독성으로 물고기가 떼로 죽는다.

* 향나무- 향나무는 자신을 찍는 도끼에 향을 바른다.

*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는? 양평 용문산 은행나무(1,100년, 높이 60m, 둘레 12.3m)

(4) 아낌없이 주는 나무 - 나무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준다. 받는 것보다 주는 자가 복- 사해(소금바다) - 먹기만 하고 배출(화장실) 안하면- 탈무드 이야기- 물고기 잡는 법 가르쳐 주는 것이 물고기 한 마리 주는 것 보다 낫다(선행)

(5) 나무도 마음이 있어요!

우리는 나무가 움직임이 없기 때문에 마치 돌과 같이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는 돌과 같이 여기곤 합니다. 그래서 나무를 바라볼 때 아무런 느낌이 없고 심지어 식물인간이라는 말을 쓰기까지 했잖아요. 그러나 사실은 나무들도 사람들과 같이 생각하고 느낄 수 있고, 심지어 기억력도 있다고 해요.

백스터라는 거짓말탐지기 연구가가 하루는 나무에게 물을 주고 변화를 체크해보니 마치 사람이 거짓말 탐지기에 반응하듯이 똑같은 모습으로 그래프를 그려 나갔다고 해요. 또 ‘나무 잎을 불태울까’라는 생각을 했더니 바로 그 순간 거짓말 탐지기의 바늘이 심하게 곡선을 그려나갔어요. 나무가 그의 생각을 알아채고 무서워한 것이지요. 그리고 백스터 외의 많은 학자들의 실험에서도 이와 같은 결과를 얻게 되었대요.

여러분, 우리 주위에 서있는 나무들은 비록 입이 없어 우리에게 말로 표현하지 못하지만, 생각하고 느끼고 기억도하는 살아있는 소중한 생명이에요. 이젠 함부로 나무 가지를 꺽으면 안되겠지요? 내가 생각 없이 나무를 발로 차고 꽃을 따고 가지를 꺾으면, 나무는 아파 눈물 흘린다는 사실 언제나 기억해주세요!

(5) 나무들도 노래를 좋아해요

식물들도 우리처럼 노래를 들을 수 있을까요? 예, 식물들도 소리를 들을 수 있을뿐만 아니라, 음악을 좋아한답니다. 그런데 식물들은 좋은 음악을 가려서 듣는 답니다.

한 식물학자가 호박넝쿨에 부드러운 클래식 음악을 틀어주었더니 호박넝쿨이 음악소리가 나오는 스피커를 감싸주었습니다. 그런데 시끄러운 락 음악을 틀어주니까 모든 넝쿨이 스피커의 반대 방향으로 다 도망가 버렸답니다.

우리나라의 농촌진흥청에서도 클레식 음악을 틀어준 콩나물과 무는 더 굵고 통통히 자랐지만, 락 음악을 틀어준 콩나물과 무는 놀랍게도 살이 다 터져 버렸답니다.

식물이 소리를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음악에 따라 열매가 달라진다는 것은, 음악이 우리의 몸과 마음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말과 같습니다. 이제 우리는 아무 음악이나 들어서는 안 되겠지요?

(6) 나무는 못 먹는 것이 없다.

- 식물을 통해 오염된 땅을 정화(월드컵 경기장 옆 하늘 공원- 쓰레기 동산)

⓵ 물개구리 밥- 카드늄과 아연, 니켈, 중금속 흡수 정화

② 토끼풀- 석유찌거기 제거

③ 해바라기 - 방사능 물질 흡수 저장(체르노빌-구 원자력 발전소- 실험결과)

* 우리가 사는 삶의 터전을 맑고 께끗하게 해줌

(7) 나무의 뿌리- 보이지 않는 것이 중요

① 나무는 신용불량자가 없다. - 뿌리가 감당할 만큼만 꽃을 피우며 열매맺음

0 분수를 앎- 독수리가 새끼양 낚아채는 걸 본 까마귀, 나귀와 삽살개

② 나무와 습관- 나무는 심은지 오래 될수록 뿌리가 깊이 박혀 뽑기가 힘들듯이 우리의 습관도 오래될 수록 고치기 힘들다.

0 좋은 습관 - 일찍 일어나기, 책 읽기, 운동

0 나쁜 습관 - 게임, 마약, 술, 담배, 게으름(지각)

③ 인과응보

0 좋은 것을 심으라- 나무를 심듯이 좋은 생각, 옳은 행동을 심는 사람- 좋은 씨앗을 심으면 좋은 열매를 거둠 (광야를 지나던 우체부 이야기) 긍정적 생각과 희망을 갖고,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라.- 진리(말씀)에 뿌리

④ 미국 네바다 사막의 덤불위즈- 습기 없어 지면 뿌리 포기, 조수아 트리는 뿌리가 11 m까지 뻗는다.

(8) 낙심, 포기하지 않는 식물(부활)

사람들이 자르고 또 잘라도 다시 싹을 피우고 자라기를 포기하지 않는다. 벼락 맞아 쓰러졌어도 옆으로 기울어 자라는 나무. 잘라버린 당근이나 무를 물에 담가보면 다시 싹을 피움, 겨울에 죽은 것같던 나무가 다시 부활

0 종려나무 -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서 번영, 승리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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