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톤치드
식물(Phyton)과 죽이다(Cide)의 합성어로 항산화, 랑균, 항염증 작용을 하며,
말초혈관과 심폐기능을 강화시켜 줄 뿐더러 천식, 폐등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자세한 효과로는 계절성 감기 바이러스성 질환 예방, 스트레스 완화, 면연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이며, 알레르기, 피부질환 개선, 집먼지 진드기의 번식 억제, 담배연기나, 발냄새, 곰팡이 냄새, 쓰레기 냄새등 강력한 탈취효과도 있습니다.
모든 나무들은 피톤치드를 발산하는데, 활엽수 보다는 소나무, 잣나무 같은 침엽수가 더 강한 피톤치드를 발산합니다.
<국내 침엽수 수종별 피톤치드 함량> (단위 : ml/100g)
수종 | 겨울 | 여름 | 수종 | 겨울 | 여름 |
전나무 | 2.9 | 3.3 | 삼나무 | 3.6 | 4.0 |
구상나무 | 3.9 | 4.8 | 편백나무 | 5.2 | 5.5 |
소나무 | 1.7 | 1.3 | 화백나무 | 3.1 | 3.3 |
잣나무 | 1.6 | 2.1 | 향나무 | 1.8 | 1.4 |
리기다소나무 | 0.7 | 0.8 | 측백나무 | 1.0 | 1.3 |
피톤치드는 단순히 산림욕 기능만 하는 것이 아니다.
충북대 동물의학연구소와 한국의류시험연구원 등 몇몇 연구결과를 종합해 보면 피톤치드는
△ 스트레스 호르몬(코르티솔) 감소 효과,
△ 강력한 항균·항진균 효과,
△ 알데히드 제거 효과,
△ 먼지진드기 생육저해 및 기피 효과,
△ 집중력 개선에 의한 학습능력 향상 효과 외에도
▲ 소취 작용(끈질긴 냄새 소멸 작용)
▲ 미세 입자 침강 작용 ▲ 유해 화학물질 분해 작용
▲ 병원성 미생물의 활동 정지 작용
▲ 항알레르기 작용
▲ 심신의 이완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편백나무는
측백나무과이며 흔히 알듯이 피톤치드라는 우리몸에 이로운 물질을 뿜어내는, 그것도 침엽수중에서 가장 많은 양의 피톤치드를 방출하는 나무입니다.
그러한 이유로 국내외 여러 곳에는 편백나무 숲을 조성하여 피톤치드를 통한 여러가지 치료(특히 아토피 치료에 효과가 큼)에 이용하고 있는데 남해군의 편백나무숲이 유명합니다.
편백나무 숲에서 거닐거나 편백나무 잎을 다려서 나온 물에 씻어 주어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각종나무들의 계절에 따른 피톤치드의 방출량
여름 | 겨울 | |
편백나무 | 5.5 | 5.2 |
구상나무 | 4.8 | 3.9 |
삼나무 | 4 | 3.6 |
화백나무 | 3.3 | 3.1 |
전나무 | 3.3 | 2.9 |
향나무 | 2.1 | 1.8 |
소나무 | 1.4 | 1.7 |
잣나무 | 1.3 | 1.6 |
측백나무 | 1.3 | 1 |
리기다소나무 | 0.8 | 0.7 |
단위 ml/100g |
(주)캐로스에서 2016년 새롭게 선보이는 도심 속에 작은 숲 "가드닝 플랜트"가 여러분을 찾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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