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의 發見/마음 바라기

격언집성

초암 정만순 2017. 5. 26. 11:12



격언집성



질병과 슬픔은 왔다가도 가지만 미신에 사로잡힌 영혼에겐 평안이 없다.

- 로버트 버튼(영국 목사,작가:1577~1640)

* 수치는 청년에겐 장식, 노인에겐 불명예다.

;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BC 384~322)의 「니코마코스 윤리학」에 나오는 구절이다. 석가모니도 『부끄러워할 것에 부끄러워하지 않고 아무것도 아닌 것에 부끄러워하는 인간은 다른 사람의 허위의 사상에 덧씌워져 있는 인간』이라고 말했다.

* 질투는 천 개의 눈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한 가지도 올바로 보지 못한다. - <탈무드>

* 인간은 패배했을 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포기할 때 끝나는 것이다. - 리차드 닉슨

* 德은 외롭지 않고 반드시 이웃이 있다

; 德不孤必有隣(덕불고필유린). 이는 논어 里仁篇(이인편)에 나오는 말이다.

* 속이 빈 부대자루는 곧게 설 수 없다.

; 영국의 새뮤얼 존슨(1709~1784)의 말이다.

* 폭력은 본질적으로 말이 없다. 그리고 그것은 사색과 이성적 의사소통이 깨진 곳에서 시작된다. - 마하트마 간디(1869~1948)

* 증오란 쥐를 잡으려고 집을 태우는 것과 같다. - 훠스딕

* "최고의 허영심은 명성을 사랑하는 것이다"

; 미국의 철학자이며 시인인 조지 산타야나(1863~1952)의 「소수필」에 나오는 말

라 로슈프코는 허영심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거론했다. "사람들은 자기가 행복하기를 바라는 것보다, 남에게 행복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 더 애를 쓴다. 남에게 행복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 애쓰는 허영심 때문에 자기 앞에 놓여 있는 진짜 행복을 놓치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

* "정치의 道는 공정과 청렴이다"

; 중국 宋代(송대)의 책 「景行錄(경행록)」에 나오는 글이다.

* 경멸은 늘 정중한 말속에 교묘히 감춰져있다

; 프랑스 작가 스탕달(1783~1842)의 「적과 흑」에 나오는 말이다.

* 영국의 정치가 와이드빌은 『현자의 입은 마음속에 있고 어리석은 자의 마음은 입안에 있다』고 했다. 영국속담에는 『현명한 자는 긴 귀와 짧은 혀를 가지고 있다』고 했다.

* "항산(恒産)없는 사람은 항심(恒心)없다"

; 항산 없는 사람은 항심 없다. 맹자의 말이다. 그 뜻은 일정한 직업을 가지지 않는 사람은 안정된 마음을 가질 수 없다는 것. 여기서 항산의 항(恒)은 상시라는 뜻이고 산(産)은 생활의 기본이 되는 일정한 직업, 즉 일을 뜻한다.

* 신뢰는 거울의 유리같은 것이다. 금이 가면 원상태로 돌아가지 않는다.

- H.F.아미엘 (스위스 철학자: 1821~1881)

* "겸손은 가장 얻기 어려운 미덕이다" ; 영국의 대시인이자 극작가인 T S 엘리엇

* "절반의 진실은 완전한 거짓보다 더 무섭다" ; 오스트리아의 시인 포히터슬레벤의 말이다.

* 성인이 생겨나면 큰 도둑이 일어난다. - <장자>

* 신은 그 누구든지 자기보다 더 지혜로운 것을 용납하지 않는다. - 헤로도토스

* 성경에 골몰해 있는 기독교인에게 만일 예수가 나타난다면 그가 과연 알아볼 수 있을까? - 오쇼 라즈니쉬 <배꼽>

* "사람은 삶이 두려워서 사회를 만들었고 죽음이 두려워서 종교를 만들었다."- 스펜서(H.Spencer)

* 남을 가르치는 일은 스스로 배우는 일이다. - 영국 격언

* 죄는 처음에는 손님이다. 그러나 그대로 두면, 손님이 그 집 주인이 되어 버린다.

- <탈무드>

* 장기에 한 번도 지지 않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아예 두지 않는 것.

* 용기야 말로, 인간의 여러 가지 특성 중에서 행복에 도달하는 데 가장 필요한 요소이다.

- 카알 힐티 <힐티의 행복론>

* 지혜 다음에는 용기가, 우리의 행복을 위해 비상하게 큰 요소가 된다.

- 쇼펜하우어 <수상록>

* 지식과 용기, 이 둘은 위대한 일을 만들어 낸다. - 에머슨

* 운명은 용기있는 자를 사랑한다.

* 성공하려는 사람에겐 그의 아내가 중요하다. - 영국 속담

* 인류 가운데 어떤 정연한 논리보다 돈이 가장 강한 설득력이 있다. - 유리피디

* 돈과 하나님을 찾아 항해에 나선 자는 이내 하나님이 없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스미스

* 은행의 돈은 치약을 짜는 것과 같다. 나오긴 쉽고 집어 넣긴 힘들다. - 윌슨

* 예수의 서른일곱 가지 비유 중 열일곱 가지가 돈과 관련된 것이다. - 존 웨슬리

* 인간의 많은 신경 세포 중에 뇌에서 지갑으로 가는 신경이 제일 예민하고 잘 발달된 신경이다. - 존 웨슬리

* 돈으로 책은 살 수 있으나 지혜를 살 수 없고, 음식은 살 수 있으나 식욕을 살 수 없고, 약은 살 수 있으나 건강을 살 수 없고, 종은 살 수 있으나 충성을 살 수 없고, 친구는 살 수 있으나 우정을 살 수 없다. - 입센

* 시간을 소모하는 이는 기회를 소모하는 것이다. - 중국 속담

* 게으름은 일종의 자살행위이다. - 채스필드

* 백성을 떠받들면 세상에 무서울 것도 못할 것도 없다 ; 세상에서 지극히 천하고 하소연할 곳 없는 자가 백성이지만,세상에서 무겁 기가 높은 산과 같은 자도 백성이다. 조선시대 실학자 정약용(1762~1836) 의 「목민심서」중 奉公篇(봉공편)에 나오는 말이다.

예나 지금이나 집권층이 권리를 남용하여 백성을 박해하거나 착취하는 것 은 백성을 업신여기기 때문이다. 사실 백성 한 사람 한 사람은 의지할 데 없 는 가련한 존재들이다. 그러나 이런 백성 없이는 국가나 권력구조 자체의 존재가 불가능하며,이런 백성의 신뢰나 지지가 없이는 국가나 권력구조의 유 지가 불가능하게 된다. 그래서 현명한 治者(치자)는 백성을 떠받드는 것이다.

* 옳게 읽기 위해서는 우선 매우 천천히 읽어야 하며, 그 다음 순서 역시 매우 천천히 읽어야 한다. 그리고 언제든지, 여러분이 읽게 될 마지막 책에 이르기까지 매우 천천히 읽어야 한다. 책이란 읽고 즐기기 위해서나, 읽고 배우기 위해서나, 또는 비평하기 위해서든지 언제나 마찬가지로 천천히 읽어야 할 것이다. - 에밀 파게 <독서술>

* 서두르는 것 또한 안된다. 서두름이란 게으름의 다른 한 면모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우리의 어버이들은 '손가락으로 읽기'라는 말씀을 하였었다. 책장을 넘김에 있어 결국 손가락이 눈보다 더 일을 많이 한다는 말이다. - 에밀 파게 <독서술>

* '천천히 읽는다'는 것은 제일의 독서 원리며, 절대적으로 뭇 독서에 적용될 수 있는 것이다. 말하자면 이것은 독서법의 요체(要諦)라 할 것이다. - 에밀 파게 <독서술>

* 무엇이든지 간에 읽으면서 해야 할 것은 천천히 읽는 일이다. 그리고 얼마나 잘 이해하였는지, 받아들인 사상이 저자의 것이고 여러분 자신의 것이 아니었는지를 항상 자문해 가면서 읽어야 한다. "과연 그 말일까?" 이것은 독자가 끊임없이 자기 자신에게 제출하는 질문이어야 한다. - 에밀 파게 <독서술>

* 시간은 가장 희소가치가 있는 부족한 자원

; 미국의 경영학자 드러커(1090~ )의 말이다. 경영학의 대가 드러커는 자원 의 유한성을 깨닫고 효율적인 소비를 강조하는 시대의 흐름에 있어서,시간 의 자원으로서의 희소가치에 맞추어 유효하게 관리하라고 말하고 있다. 시간 은 생산활동의 디딤돌일 뿐만 아니라 생명을 만들어내는 디딤돌이 되고 있 다. 자기의 시간을 알고 활용하는 것은 자신의 공헌도와 효과를 향상시키는 것이다.

시간을 유효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다른 어떤 것도 관리되지 않는다. 영국 의 정치가 디즈레일리도 「시간을 얻는 자는 일체를 얻는다」라고 말했다.

시간의 효율적 관리야말로 최우선으로 유념해야 할 일이다.

* 노동에서 얻는 열매는 모든 쾌락중 가장 달다.

; 프랑스의 평론가 보브나르그(1715~1747)의 말이다. 농부는 자신의 밭에서 캐는 토란이 가장 맛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노동으로 얻어진 것이기 때 문이다. 우리는 노동의 대가로 육체와 정신이 안정을 얻는다.

또 『인생이 가장 행복한 때는 일에 열중하고 있을 때이다. 그러므로 행복 해지고 싶은 사람은 먼저 일을 찾아야 한다』는 스위스의 법률가이자 사상 가인 힐티의 말처럼 노동은 우리 인생을 행복으로 인도하는 것이지 불행하게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행복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일을 원하고 일 에 열중한다. 다만 인생에 대해서 회의나 절망을 느낀 자만이 노동의 가치 를 인정하지 않고 노동을 싫어한다.

“나는 세상을 강자와 약자, 성공과 실패로 나누지 않는다. 나는 세상을 배우는 자와 배우지 않는 자로 나눈다.”- 벤저민 바버(Benjamin Barber), 사회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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