病症別 鍼處方/총괄 종합

임상 실습용 침구 치료법

초암 정만순 2017. 5. 26. 10:22



임상 실습용 침구 치료법

 

☆ 질병명 : 1. 심장 질환(홧병) ☆

가) 질병의 주요 원인
1)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거나 마음의 답답함을 풀지 못하는 경우
2) 마음의 응어리를 그대로 간직하거나 내성적인 소음인 체질병
3) 갑작스런 놀램이나 경기의 후유증, 겁이 많은 경우, 불면증
4) 가정, 직장, 사회 활동, 고부간의 갈등, 대인 관계에서 오는 경우
5) 심장에 화(열)가 왕성하고 심혈이 부족한 상태
 
나) 본 질병의 주요 증상
1) 가슴과 명치 끝 부근이 아프고 답답하다.
2) 입안이 쓰며 밥맛이 없고 자주 체한다.
3) 항상 불안하고 뭔가에 쫓기는 기분이 들며 대변은 굵고 변비가 있다.(검정색 대변)
4) 한숨을 자주 쉬며 숨쉬기가 곤란하고 머리가 아프다.
5) 입술과 혀가 자주 헐며 자주 짜증과 화를 내기도 한다.
6) 잠을 이루기가 어렵고 밤에 악몽이나 꿈이 많으며 예민해진다.
 
다) 본 질병의 진단 결과
1) 질병의 경과 시간이 짧은 급성병은 심장 실증으로 간주하며 동시에 간실증이다.
2) 경과 시간이 길고 꿈이 많거나 자주 놀라는 경우(만성병)에는 초기에는 심장실증과 간실증으로 간주
하여 치료하다가 심장허증과 간허증으로 치료한다.
3) 오행 원리에 의해 심장실증과 간실증은 상극 원리에 의해 신장허증, 폐허증으로 진단하며 가슴의 단중 혈 부근을 압진하여 통증을 느끼면 화병으로 간주한다.
4) 평소 상체인(상초) 가슴과 목 주변, 얼굴에 열이 많거나 두통을 확인하고 맥진한다.
 
라) 치료의 실례
1) 심장실증, 신장허증, 폐허증, 간실증, 비장실증으로 먹는 것으로 화를 해소하려 한다.
2) 오행침법의 상모인지 상극인지를 확인후 정격과 승격으로 보사를 실시
3) 다양한 침법 중에서 급성병은 극혈, 하합혈, 원락보사법, 자모혈 침법을 병행한다.
4) 가슴이 답답하고 아플 경우는 부항으로 약간 사혈을 시킨다.
5) 박하(100g), 맥문동(30g), 결명자(20g)을 끓여 차로 마신다.
6) 단전호흡, 기공체조, 조깅이나 산행을 통해 강제로 가슴의 화를 빼낸다.
 
마) 침 치료 임상
1) 심장실증의 치료법
* 오행침법(상극)의 신장허증과 심장실증이 주요 원인이므로 두 혈을 보사한다.
보법(+) 혈은 음곡(신장10), 소해(심장3), 사법(-) 혈은 태백(비장3), 신문(심장7)
* 상모일 경우는 흥침법을 사용하며 심장실증과 폐허증이 주요 원인이다.
보법(+) 혈은 경거(폐8), 영도(심장4), 사법(-) 혈은 태백(비3), 신문(심7)
* 하나침법으로서 심장실증은 자(子)를 사(瀉)한다는 난경의 원리에 따라 심장은 火이므로 火의 子인
土혈과 土인 비장을 瀉하는 침법을 사용한다.
* 오수혈을 이용하는 방법으로는 심장은 정신과 관련이 있으므로 정혈인 소충(심9)을 사하는
   침법으로 사혈을 하고 열이 있다면 합혈인 내소해(심3)혈을 다스린다.
심장의 열기를 완화시키기 위해 심장의 원혈인 신문혈(심7)과 배우자인 소장의 락혈인
지정혈(소7)을 다스려 심장에 편중된 사기를 소장으로 돌려 치유력을 높인다.
* 만약 만성병일 경우는 심장의 모혈인 거궐(임14)혈에서 압통점이 있으며 이 혈을 자극 하여
  처음에는 사법을 쓰다가 나중에는 보법을 사용한다.
물론 심포의 모혈인 단중혈도 같이 응용하면 좋아지며 삼초의 상초를 사법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천정, 삼10)
* 급성병이면 등에 있는 수혈인 심장수(방12)혈을 강자극 하거나 오요혈인 내관혈(포6)과 기경인 공손혈
  (비4)를 자침하거나 극혈인 음극혈(심6), 삼초의 하합혈인 위중(방32)을 쓰거나 시차적용침법으로
오전 11시에서 오후 1시 사이에 신문혈(심7)을 강하게 사한다.
* 대중적인 침법으로는 내관, 심수, 궐음수, 중완, 족삼리, 삼음교, 태충, 대릉, 태계, 조해, 노궁,
  음릉천, 복유, 태연 등을 사용할 수 있다.
* 삼각침법으로는 거궐혈에 합곡 2혈을 쓰거나 단중에 삼음교, 행간혈을 쓰기도 한다.
* 침법은 가능한 여러 개를 동시에 배혈하여 사용하지 말고 10개 미만의 침을 사용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를 해야 한다.
 
2) 심장허증의 경우는 처음에는 사법으로 몇 번을 다스려 열기와 사기를 빼내고 기능이 허약해진 심장
기능과 삼초 기능을 높이는 원혈, 정혈을 사용하여 자연치유력을 강화
* 신장과 폐 기능까지 동시에 보법 위주로 사용하는 방법도 있으며
  이는 원기를 강화시켜 체력을 높이는 방법이다.
* 심장은 혈에 속하므로 혈을 보강하는 약재나 기를 높이는 것을 쓴다.
 
바) 기타 보조 요법
* 운동을 통해 몸 안에 있는 사기를 빼내고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 약해진 음혈이 부족하여 생긴 음허화동을 치료하며 이때는 신장, 비장, 간 기능을 높이는 침법과 뜸을
사용하고 동시에 몸을 보하는 음식을 먹어야 된다.
* 추나 요법으로는 등에 있는 심장수혈, 격수혈을 손으로 자극하거나 길고 깊은 호흡을 시키고 부항으로
등을 자극하여 오장육부 기능을 강화시켜 준다.
* 쓰고 차가운 음식 위주로 식단을 짜거나 한약재를 섞은 약죽 요법을 사용한다.
 
홧병(火病)
 
1. 일명 울화병(鬱火病)
- 억울한 감정이 쌓인 후에 불과 같은 양태로 폭발하는 질환을 말한다.
- 동의보감에서는 근심이나 걱정을 지나치게 많이 하여 생겨 심장이 상하는 증세
- 심상증의 증세
“불면, 몹시 피곤함, 노곤, 머리와 얼굴이 벌겋고 아랫도리가 무거우며 가슴속이 아프고 답답하며 열이
나거나 배꼽 복대동맥 부근이 심하게 뛰고 맥이 마치 줄처럼 팽팽하다.″
 
2. 홧병에 관한 보편적인 견해
가) 중년 이후에 주로 나타나며 사회적인 지위나 경제적인 약자에서 주로 발생
나) 처음에 억울한 감정을 갖고 있다가 보통 10여 년이 지난 후에 나타남
다) 주로 인간관계의 심리적인 갈등에서 시작됨 ⇒ 분함, 억울, 증오, 화남, 속상함, 분노
라) 적응 장애가 지속적으로 누적된 상태로 후천적인 환경에서 발생
마) 불의 역동성이 나타나는 신체의 상충부위에서 나타나며 분노의 감정적인 요소를 지님
바) 신체적인 반응 ⇒ 두통, 얼굴의 열기, 어지러움, 입이 마르고 가슴 부위가 답답하며 두근거림, 치밀어 오르는 무엇을 느끼고 목이나 가슴에 덩어리, 답답함, 소화장애 정신적인 반응 ⇒ 우울증, 불안, 신
경질, 짜증, 죽고 싶은 감정과 사는 재미와 의욕이 없고 허무함, 잘 놀라고 화가 폭발하는 임상 증상
사) 미국정신의학회는 1995년에 문화의 특유한 증후군으로 hwa-byung라는 용어로 기록
이는 한국만의 병이 아니라 다민족 공동체를 이루는 미국사회에서 발견된 것으로 서양의 가정주부
증후군(housewife's syndrome)와 유사한 증세임 즉, 자신의 정열이나 열정, 야망을 쏟을 수 있는 배출 구가 막혀있고 가정살림, 아동양육의 책임감으로 꼼짝달싹을 못하는 여성들, 좌절감과 증오감, 요통 과 피로감 이는 주전자와 같은 원리로서 돌파구나 배출구가 막혀 있다는 의미로 한의학에서는 신장과 폐가 약하여 심장과 간의 열기를 원활하게 통섭하지 못하는 경우를 가리킨다.
수극화(水剋火)라는 오행의 상극 관계에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심리적인 원인에서 온다.
즉, 심신불교(心腎不交)와 같으며 적당히 물이 불을 통제할 때 오행은 문제가 없지만 마음의 문제로 신장의 기가 약해지면 끓는 불은 폭발하고 만다. 오지과극화화(五志過極化火)라는 여러 가지 감정이
지나치면 화로 변하거나 음의 기운이 약하여 화를 억제하지 못하여 생기는 음허화동(陰虛火動)과 같다.
 
증상이 나타날 때는 이미 시간이 많이 경과한 상태이므로 치료도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홧병의 연령별 차이는 남자는 20%이고 여성은 80%정도이다.
최근 들어 남성의 비율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있다.
 
* 홧병의 증세와 치료하지 않을 경우 나타날 수 있는 증상
가) 홧병의 일반적인 증상
- 짜증, 불안, 초조, 우울하고 허무함, 외롭고 슬프며 두려운 생각이 든다.
- 깜짝깜짝 놀라며 죽고 싶다. 아무런 이유 없이 똑같은 생각이 자꾸 나며 견디기 힘들다.
- 불면증과 진땀이 자주 나며 얼굴에 열이 오르고 달아오르기도 한다.
- 속에서 열이 나서 뜨거운 물이나 음식을 먹을 수가 없으며 무언가 치밀어 오른다.
- 사지의 감각이 이상하게 저리고 온 몸이 쑤시고 아프며 입맛이 떨어진다.
- 가끔 한숨을 자주 내쉬고 몸 안에 뭉쳐 있는 이상한 것이 있는 듯하며 특히 상복부에 심하게 통증을
느끼거나 누르면 아프고 손끝을 대지도 못할 정도로 아프다.
- 오장육부에 열이 쌓여 뺨이 붉고 목이 마르며 입안과 혀가 헐고 가슴과 손바닥이 후끈거리고
   답답하며 대소변 불통이 오거나 얼굴에 뽀드락이 나타나며 입안이 깔깔하다.
나) 치료하지 않으면 나타날 수 있는 증상
- 순환기 계통 : 고혈압, 중풍, 협심증, 관상동맥 질환, 급사(돌연사)
- 정신계 : 신경성 질환, 우울증, 심장신경증
- 신경계 : 심인성 두통, 편두통, 자율신경 실조증, 어지러운 현훈
- 소화기 : 궤양, 과민성 대장 증후군, 위하수, 신경성 식욕부진, 만성 위염
- 호흡기 : 기관지 천식, 신경성 해수
- 내분비 : 당뇨병, 갑상선 기능 항진, 비만증
- 류머티스 관절염, 만성피로, 귀울림(이명), 담마진, 피부소양증
- 부인과 : 생리이상, 생리통, 불감증, 갱년기 장애, 신경성 불임, 신경성 소변소태
 
한의학의 화란 질병의 원인 중에서 무려 5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화가 부족하면 몸이 차고 냉하며 기혈 순환이 잘 되지 않고 소화불량과 생리통, 냉. 대하가 올 수 있으며 화가 지나치면 진액이 마르고 몸이 건조해지며 기혈 순환이 문란해진다.
기가 막히는 기울, 피가 고이는 어혈, 혈어, 음식이 소화되지 않는 식체, 체내 물질의 흐름에 장애가 발생하는 담, 습 등은 실증으로 표현된다.
외감화병은 주로 감기나 전염성 질환, 외부의 열에 의해 발생하는 반면 내상 화병은 주로 내부의 감정적인 원인이나 개인의 섭생, 양생 정도에 따라 발생된다.
내상 화병은 주로 기혈 순환을 좋게 만들고 인체의 전반적인 기능을 좋게 하면 좋아진다.
여성은 기가 많고 혈이 부족하여 기가 잘 막히기 쉽기 때문에 화병이 발생되기 쉽다.
남성은 기를 보충하면서 혈을 길러야 하고 여성은 혈을 조절하여 그 기를 소모시켜줘야 함
감정의 깊고 복잡한 변화에 맞춰 민감한 여성은 적절히 기를 소모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기가 막히고 쌓이게 되어 화병 발생의 조건이 될 수 있다.
특히 기가 부족한 폐경기가 되면 혈의 억제력이 한계에 도달하여 불처럼 폭발하게 된다.
여성의 병은 음에 치우쳐 있고 남성은 양에 치우쳐 있으므로 기가 치밀어 올라 쉽게 답답하고 막히며 가슴까지 치밀어 오르며 옆구리가 받치고 배 안에 덩어리가 생기며 생리불순과 어지러움, 구토, 때로는 춥고 더워지기도 한다.
여성의 섬세하고 예민한 성격에 선천적으로 깊이 잠재하고 있는 질투심, 욕심과 걱정, 분노, 자애와 애증의 교차 등이 복잡하게 얽혀 스스로를 억제하고 다스리지 못한다.
자궁은 임맥, 충맥, 신장, 비장, 간장과 밀접한 연관이 있으며 갱년기에는 간기가 울체되어 역으로 위로 상승한다.
그 결과 간기울역증, 생리가 그치지 않거나 시간적인 규칙성이 점차 사라지고 만다.
우울증과 억압된 감정을 조절하는 간장 기능의 실조로 생기며 폐경기가 되면 충맥과 임맥 기능이 쇠퇴하면서 신장의 기능이 허약해지고 결국 간장의 기운이 손상을 받아서 생기는 것이다.
특히 7정인 기쁘고(喜), 화나고(怒), 걱정하고(憂), 생각하고(思), 슬프고(悲), 무섭고(恐), 놀라는(驚) 감은 기를 완화시키고 올라가게 만들거나 모이게 하고 깎고 내려가거나 어지럽게 하기도 한다.
이런 감정적인 조절 기능이 바로 간장에서 담당하며 간장은 피를 모아두어 전신에 피를 공급하며 잘 통하게 하기도 한다.
또한 인체 구석구석마다 기를 고르게 도달하게 하고 잘 통하며 감정의 억울과 흥분을 조절하는 기능을 가진 장기이다.
평소에는 정상적으로 간장의 역할에 의해 기가 원활하게 돌아가면서 외부나 내부에서 만들어진 감정 변화나 7정이 정신적인 억울함이나 흥분 상태로 바뀌지 않지만 간장 기능이 약해지거나 정상적인 기능저하가 되면 간기울증으로 변해 화는 요동을 치며 질병을 일으킨다.
물과 불의 부조화로 인한 홧병은 장기적이고 의식적인 감정의 억제를 통해 발생된 것으로 쌓인 것이 오래되어 화로 변한 것이다.
인간의 감정은 오장에 근원을 두고 발생하며 또한 오장은 일곱 가지 감정인 칠정을 간직하며 일차적으로 해당 장기에 문제가 발생되며 상호 연관성을 갖고 있다.
화를 조절할 수 있는 장기는 신장으로서 물을 주관하고 있으며 나이가 들면서 신장의 기가 허약해지면서 문제가 일어나기 시작하는 것으로 간주하면 된다.
물론 감정을 잘 해소하고 평소 섭생을 잘 하는 경우에는 이런 증상이 별로 없거나 극복할 수 있지만 양생에 소홀한 자는 이런 증상이 쉽게 나타난다.
수는 진액이나 수액으로서 부드럽고 아래로 흐르는 성질이 있으며 화는 열로서 위로 타고 올라가는 성질이 있으므로 상반되는 성질로 인해 인체는 별다른 문제가 발생되지 않는다.
인체의 고유 기능이 항상성 원리에 의해 자동적으로 조절되지만 신장이 허약할 경우에는 물인 차가운 성질이 약하여 화인 열을 제대로 억제하지 못하면서 문제가 생긴다.
오지과극화화는 감정이 오래되고 복잡하여 생기는 경우이고 음허화동은 인간의 노화현상에 의해 비롯되는 것이다.
음허화동은 인체의 진액이 손상을 받거나 적어지면서 양의 기운을 아래로 잡아둘 수 없어 생기는 것이며 이는 허약한 신체가 동반되는 것이다.
홧병의 특효혈은 전중이라는 혈이며 상단전은 정신력과 관계가 있으며 중단전은 인간의 감성, 하단전은 정력과 깊은 연관이 있다.
이는 지성, 감정, 체력이라는 세 가지를 담당하는 것으로 단전의 특성을 잘 활용해야 한다.
전중은 심장에게 침투하는 나쁜 사기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혈로서 기가 많이 뭉치므로 상기해(上氣海)라고 부르기도 한다.
감정의 기운이 많이 모이는 곳이므로 감정에 의한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못할 경우에는 이곳에 반응점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보통 기가 모이는 곳은 근육조직이 뭉쳐서 딱딱해지거나 차가워지면서 부풀어오른다.
때로는 물렁물렁하여 이곳을 누르면 아픈 통증을 호소하기도 하며 전중을 치료하면서 통증은 점차 사라지게되므로 진단점과 치료점이 바로 전중혈이다.
근심은 기를 가라앉게 하고 가슴에 막혀 답답하며 위아래가 잘 통하지 않는다.
생각을 많이 하면 기가 한 쪽으로 모이고 기가 막혀 분노, 우울이 나타난다.
슬퍼하면 기가 소모되어 한숨을 쉬거나 눈물이 흐르면서 기가 다 빠지는 느낌이 든다.
두려워하면 기가 아래로 내려가고 가리 앉는다. 무서움은 기를 뭉치게 하여 정신이 불안해지고 잘 수습되지 않는다.
놀라는 것은 기가 어지러워지면서 정신이 혼란스럽게 변한다.
 
* 갱년기 증후군의 주요 증상
가. 돌발적으로 얼굴이 붉어지고 뜨거운 느낌이 든다.
나. 손발이 차가워지면서 혈압이 상승된다.
다. 일시적으로 어지럽거나 귀울림이 있고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답답한 느낌이 있다.
라. 신경통, 근육통, 신경과민, 신경질, 불면, 우울증, 권태감, 자신감 결여가 온다.
- 자율신경계 : 열감, 발한, 무딘 감각, 수족냉증, 심계항진, 두통, 현기증, 졸도
- 비뇨생식기 : 성교시 통증, 질의 위축, 요실금, 배뇨통, 빈뇨, 요긴급
- 심혈관 : 고혈압, 동맥경화성 질환의 증가
- 근골격계 : 요통, 관절염, 골다공증, 사지통
- 정서 : 집중력 장애, 신경쇠약, 우울증, 정서적 피로감, 불면, 의욕상실, 긴장, 초조감, 고독감, 예민성
- 기타 : 시력 감퇴, 피부와 손톱, 머리카락의 변화
 
* 갱년기 주요 질환
- 심혈관 : 혈관운동 장애, 동맥경화, 고혈압, 심근경색
- 비뇨생식기 : 요실금, 요로염, 방광염, 질염, 성기능 장애, 질 경련
- 암 : 유방암, 자궁내막염
- 근골계 : 골다공증, 관절염
- 신경정신 : 우울증, 불면증, 기분장애, 불안장애, 홧병
 
* 청열약
- 열을 맑게 하면서 화를 없애는 약 : 지모, 석고, 치자, 결명자, 웅담, 죽엽, 상백피
- 열을 맑게 하면서 습기를 없애는 약 : 황금, 황련, 인진
- 열을 맑게 하면서 해독하는 약 : 금은화, 포공영, 연교
- 열을 맑게 하면서 피를 서늘하게 : 목단피, 지골피, 현삼, 서각, 생지황
 
* 이기약
- 기의 순환을 위해 인체 내에서 불필요하게 생긴 담을 없애주는 약 : 반하, 진피, 지각
- 기의 순환을 도와주는 폐장기능을 도와주는 약 : 길경, 행인, 소엽, 소자
- 뭉친 기운을 흩어지게 해 막힌 것을 뚫어주는 약 : 항부자, 곽향, 산사, 맥아
 
* 자음약(水를 돕는 약)
- 혈을 보호 : 당귀, 숙지황, 백작약, 천궁
- 음을 보호 : 구기자, 맥문동
 
* 안신약(정신을 맑게 하는 약)
- 직접적으로 정신을 누르면서 안정시키는 약 : 용골, 모려, 진주, 호박
- 심장 기운을 도와주면서 정신 안정 : 산조인, 백복신
 
* 화를 다스리는 침구법
- 체침 : 전중(?中), 중완, 천추, 합곡, 족삼리, 백회, 용천
- 이침법 : 신문, 교감점, 심점, 뇌점, 내분비점, 피질하에 자침
- 부항요법 : 대추, 간수, 신수, 심수, 폐수, 궐음수, 간수, 비수, 중완, 관원
- 뜸치료 : 관원, 기해혈(3-7장을 10-20분간 뜸)
 
☆ 질병명 : 2. 간 기능의 항진 ☆
 
가) 질병의 주요 원인
1) 지속적인 피로와 마음의 동요로 인해 화가 열로 변해 간의 실증으로 발전
2) 불면, 스트레스, 과로, 신경과민, 간의 질병, 화병, 다른 질환의 전이로 인한 간병
3) 신장과 폐의 기능, 비장 기능이 허약하여 아래로 열이 하강하지 못하는 경우
4) 신장의 水의 부족으로 간의 열기를 제대로 억제하지 못해간풍이 위로 상승한다.
 
나) 본 질병의 주요 증상
1) 지속적인 피로와 짜증, 화를 잘 내거나 평소보다 예민해진다.
2) 사소한 일에 대한 과민 반응이 있거나 열이 많이진다.
3) 밥맛이 없고 살이 빠지며 잠을 잘 이루지 못한다.
4) 얼굴이나 입술, 혀에 염증이 자주 발생하거나 입안이 텁텁해진다.
5) 눈이 피로하고 붉게 충혈되거나 피부 발진이 있기도 한다.
6) 맥은 굵고 힘이 있으며 음허화동인 경우는 부맥으로 음이 약한 경우이다.
 
다) 본 질병의 진단 결과
1) 간실증, 심장실증, 폐허증, 신장허증, 비장허증으로 진단한다.
2) 이는 수인 신장 기능이 허약하여 목을 자양하지 못해 생긴 것이다.
3) 폐가 강하여 간을 억압(金剋木)하여 생기는 경우로는 폐 기능이 부족한 경우에는 기가 잘 통하지 못하 여 진액이 전신에 골고루 퍼지지 못한다.
결과 식욕이 없고 살이 빠지며 눈이 충혈되거나 자주 두통이 생긴다.
 
라) 본 질병에 대한 치료 실례
1) 간실증을 치료하기 위해 간의 열을 빼내고 담을 보하는 침법을 동시에 사용한다.
2) 심장의 열을 빼내고 사하여 사기를 몰아낸다.(實하면 子를 瀉한다)
3) 만약 얼굴에 염증이 있을 경우는 비장과 위를 사하여 열을 빼낸다.
4) 신장허증과 폐허증을 치료하여 음허화동을 치료한다.
5) 비장을 보하여 약해진 소화 기능을 강화시킨다.
 
마) 침 치료에 대한 다양한 임상
1) 심장실증에 의한 간실증
지속적인 스트레스에 의해 심장의 화가 간에 전이되어 나타나는 간실증
가) 오행침법의 상극과 상모를 구분하여 2혈은 보하고 2혈은 사하는 침법
상극은 사암침법을 쓰고 상모는 흥침법으로 다스린다.
나) 하나침법으로는 자모혈 보사법에 의해 간을 사하는 사용
다) 오수혈과 요혈로는
라) 비장허증을 다스리기 위해 비장을 보하는 을 사용
마) 급성적인 간실증은
바) 만성적인 간실증은
사) 대중적인 치료법으로는
아) 삼각침법
자) 부항과 뜸법으로는
차) 기타 침법으로는
 
2) 폐허증으로 오는 간실증(상모 관계)
가) 상모관계로서 폐허증이 간의 항진된 기능을 원활하게 억제하지 못하는 경우
-우선 폐의 기능을 높여 서늘한 기운으로 간의 열기와 기능을 어느 정도 약화시키고
-간의 실증을 억압시키는 침법을 사용한다.
나) 대장 기능을 약화시키고 동시에 간의 자인 심장까지 사한다.
다) 기타 보조 요법
1) 운동을 통해 몸 안의 사기를 빼내고 스트레스를 해소시킨다.
지나친 운동은 피로를 가중시켜 오히려 간실증을 높일 수 있으므로 적당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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