仙道 丹功 佛敎/기공 명상

간뇌 치유명상

초암 정만순 2017. 4. 6. 06:21



간뇌 치유명상


간뇌 치유명상은 호흡을 부드럽고 고요한 상태를 유지하며 정신을 간뇌에 집중하고 들숨날숨을 통하여 자연의 기를

받아들이고 손바닥의 기감을 높이는 수련법입니다.
간뇌치유명상은 어느 명상보다도 탁월한 치유능력을 배양시키는 수련법입니다.
오랜수련기간도 요하지 않고, 간단하면서도 인체과학적인 기치유수련법입니다.

우리의 뇌 심층부에 존재하는 간뇌는 인체의 자율신경계와 내분비계의 통제부 역할을 하며 생각의 힘을 증폭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이러한 간뇌의 증폭작용이 간뇌를 통과하는 기의 출력을 높여 손바닥의 기감을 높이게 됩니다.

 

명상법

1.반가부좌 자세로 앉아 허리를 중심으로 상체를 흔들어 정중선의 중심을 잡는다.

2.양손 중 남자는 오른손을 배꼽을 중심으로해서 손바닥을 위로 향하게하고,왼손은 손바닥을 아래로 향하게하여 두손바닥이

서로 마주보게 한다.

양손바닥의 간격은 약20cm로 한다. 여자는 이와 반대로 하면 된다.

3.눈을 감고 심호흡을 크게 세번 한후에 얼굴에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호흡을 코로 행한다.
4.호흡은 자연스럽게 행하며 止息이나 長息 등 억지 호흡을 해선 안되며 평상시 호흡보다 조금 길게 하면된다. 들숨90%,

날숨110% 정도 안배한다.

5.척추부위에서 뻗어나온 수많은 가상의 뿌리가 땅바닥 깊숙히 박혀있다고 생각한다.

6.들숨시에 땅바닥속 뿌리를 통해 생명의 기운이 척추를 타고 간뇌에 도달한다고 생각한다.

7.날숨시에는 간뇌에서 증폭된 생기가 팔의 안쪽을 통해 양손바닥으로 내려간다고 생각한다.

8.시작후 2~3분 지나면 손바닥에서 찌릿한 기운을 금방 느낄수 있다. 기감이 예민한 사람은 양손이 진동을 일으키기도하고

전신이 진동하기도 한다.

그것은 치유현상이나 명현반응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므로 개의치 말고 명상을 계속하면된다.

9.명상시간은 처음엔 10분 정도에서 시작하여 조금씩 늘려가며 익숙해지면 30분 정도가 가장적당하다.

간뇌치유명상을 보다 더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 보조 수련법으로 '기감훈련'을 동시에 실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기감훈련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만,

여기에 소개하는 것은 가장 기본적이고 부작용이 없으며 숙련된 지도자의 지도 없이도 가능한 기감각수련법입니다.

기는 아시다 시피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감각으로 느끼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인체중 감각신경이 가장 잘 발달되어있는 손바닥을 통해 감각기능을 깨워보는 것입니다.
원래 인간에게도 개의 후각과 고양이의 청각 같은 예민한 기감각능력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배타심때문에 기의 감각능력이 서서히 퇴화되어 간 것입니다.
기의 존재를 믿으며 외부의식을 차단하고 의식을 집중하여 내면의 세계에 몰입하게 되면 기감능력이 점차 깨어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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