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자극은 송과체의 멜라토닌분비 활성
침구자극은 송과체의 멜라토닌분비 활성으로 암 예방, 치매, 정신병을 다스릴 수 있다.
최근 야간조명이 백혈병, 유방암 등 악성종양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날이 어두워져 불을 밝히게 되면 세포의 기능과 생사를 관장하는 "송과체"가 내분비 및 신경호르몬의 조절에 혼란을
야기시켜 면역력의 약화와 암을 불러올 수도 있다는 것이다.
서양 의학계에서는 이와같은 이론을 새로운 이론으로 받아들이고 있지만 동양 침구의학계에서는
보편적인 이론으로 확립된지 오래되었다.
침구자극 통각 신호가 척수-시상-(송과체)-대뇌피질의 전도과정에서 송과체기능 활성에 의하여
송과체 분비호르몬 "멜라토닌"이 분비된다.
멜라토닌은 인체의 모든 내분비호르몬, 신경호르몬의 기능을 조절하여 인체의 질병을 치료하는 침구치료 원리이다.
즉 멜라토닌의 분비활성은 인체의 면역기능의 강화로 항병능력을 강화시키고 이상세포, 노화세포 및 독성물질을
제거하는 기능을 가짐으로 암(癌)등 병균에 의하지 않는 질병 및 불치병을 예방 치료한다.
멜라토닌 분비를 촉진시키는 침구혈위는 많다.
가장 대표적인 혈위가 "백회, 족삼리,관원" 을 들수 있겠다.
침구의학은 이 원리를 이용하여 암을 예방하고 치매, 우룽증, 정신병을 다스리고 있다.
최근에 영국 런던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아동백혈병학술 회의에 참석한 학자들이 제기하는 이 새로운 이론에 대하여
미국의 헬스데이뉴스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참석 학자들은
야간조명이 세포의 증식과 사멸을 조절하는 "송과체"의 멜라토닌분비 메커니즘을 방해해 암에 걸릴 위험을 높인다는
증거가 있다고 밝혔다.
생체시계 송과체의 유전자의 기능장애와 유방암 관계를 연구하고 있는 미국 코네티컷 대학 메디컬센터의 리처드
스티븐스 박사는 포유동물에는 생체시계(송과체)를 관장하는 유전자가 8-9개 있으며 이들은 다른 많은 생체유전자를
지배한다고 밝히고 이 유전자들은 우리 몸 스스로가 비정상 세포를 없애버리는 메커니즘인 세포의 사멸과 세포의
분열을 관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 유전자들이 기능을 상실하면 세포가 분열하지 말라는 지시신호를 외면하거나
비정상세포가 자살하라는 지시신호를 무시해 암에 걸리게 된다고 밝혔다.
텍사스대학 세포-구조생물학 교수인 러셀 레이터 박사는 야간조명과 암의 연관성은 유전물질이 변이를 일으키지
않도록 보호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고 야간조명은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해
암과 연관된 유전변이를 촉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대학 역학과장, 스카트 데이비스 박사는 야간조명과 암과의 연관성은 막연한 주장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생물학적 근거가 있다고 말했다.
데이비스 박사는 야간조명에 의한 야근은 유방암 위험을 증가시키며 그 이유는 이것이 "멜라토닌"의 활동을 방해해
여성호르몬의 과다분비를 유발하기 때문인 것으로 연구결과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