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미백
증상별로 활용할 수 있는 약초 - 피부 미백
동서고금,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희고 깨끗한 피부는 아름다움의 중요한 척도였다. 물론 구릿빛 건강미를 자랑하기 위해 인공적인 선탠도 마다하지 않으나 이느 ㄴ피부 노출이 많은 여름철에 한정된다고 봐야 할것이고, 결국은 희고 잡티 없는 깨끗한 피부를 원하는 것이 모든 사람들의 소망일 듯 싶다.
또한 삶의 질의 향상과 더불어 젊고 탄력 있는 피부를 갈구하는 욕구 증대는 날로 늘어만 가고 있다. 아름다우면 다 용서된다고가지 할만큼 아름다움이 최선의 가치처럼 인시되는, 미의 추구는 가히 사회적인 신드롬이라고 할 만하다. 최근에는 아름다움을 위해 성형술`박피술 등 물리적 화학적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에 매달리고 있다.
그러나 내인성 노화 또는 호르몬성 노화와 함께 진행되는 잔주름`색소 침착 등의 노하 현상을 막아 보려는 것은 불로초를 구하려는 진시황의 바람과 같고, 이러한 인간의 과도한 욕구는 많은 부작용을 수반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최근에는 부작용이 작은 천연물에서 미백제를 개발하려는 많은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으며, 2004년 12월에 대전대학교 한의학연구솔에서 발표한 < 美白效果가 있는 천연물에 대한 고찰>이라는 논문은 이러한 연구에 있어 기초가 되는 의미 있는 자료라고 할 수 있다.
피부색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사람의 피부색은 피부 내 멜라닌melanin의 농도와 분포에 따라 유전적으로 결정되나, 태양 자외선이나 피로, 스트레스 같은 환경적 또는 생리적 조건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는다. 멜라닌은 아미노산의 일종인 티로신에 티로시나제라는 효소가 작용하여 도파, 도파퀴논으로 바뀐 후 비효소적인 산화 반응을 거쳐 만들어진다. 그러나 멜라닌이 만들어지는 경로는 알려져 있으나, 틸시나제가 작용하는 이전 단계인 멜라닌 합성을 유도하는 메카니즘이 무엇인지에 대하여는 아직도 자세히 발혀지지 않고 있다.
피부미백과 관련 있는 특허`연구
- 미백효과가 있는 천연물에 대한 고찰 : 미백 효과(기미, 주근깨,잡티 등을 포함)가 있는 천연물들을 조사한 결과, 그 수의 대부분이 한약재이고 현재 시중에 시판되는 미백 제품에서 천연 미백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도 높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므로 앞으로의 미용 시장에서 한의학이 해야 할 역할이 매우 크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고, 한약재의 보다 많은 결정이 필요하다 하겠다. 실험과 연구에 의해 미백 효과가 밝혀진 천연물들은 마황`보리`현미`율무`알로에`녹차`감초 등이 있으며, 그밖에 기타 많은 식물류`동물류`곡물류`광물류`열매류`씨앗류 등이 있었다. - 대전대학교 한의학연구소
식물 추출물(Ⅲ)의 티로시나제저해 활동 - 50가지 한국 토착 식물 : 피부 미백용 화장품으로 가능성이 있는지 한국 토종 식물의추출물의 tyrosinase inhibitory activity를 측정하는 데 목적이 있다. 50종류의 식물 추출물을 검사한 결과, 짚신나물`참취`패랭이꽃`팔손이나무`지칭개`비수리`고비`노루발풀, 도깨비부채`여로근의 메탄올 추출물이 3-300ug/ml의 농도에서 상단한 tyrosinase inhibitory 활성을 보였다. 특히 비수리, 고비의 지상부, 여로근은 300ug.ml 농도에서 50% 이상의 강한 억제 효능을 보였다. 기준 물질인 kojic acid의 IC50이 26ug/ml인 데 반하여, 여로근의 메탄올 추출물과 에틸아세테이트 증류 분획은 IC50이 각각 30과 13ug/ml로 잠재적 억제 효능을 보였다. 이러한 약용 식물 추출물은 화장용품에 tyrosinase 억제제로 사용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 강원대학교 약학대학 김수진 외 4명, 한국응용약물학회지(2003)
피부 미백 효과가 있는 생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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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특허로 만나는 우리약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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