症狀別 方劑處方/피부 비만

비만

초암 정만순 2017. 3. 12. 20:10



비만



증상별로 활용할 수 있는 약초 - 비만

 비만은 딱히 질병이라고 하기는 어렵지만, 현대인들에게 중요한 관심 분야이다. 일반적으로 신체 비만 지수(Body mass index : 체중을 신장의 제곱으로 나눈 값)가 25이상이면 비만으로 본다(서양인은 30이상, 인종 간의 차이를 고려하여 우리나라에서는 25이상을 비만으로 정의한다). 비만이 사회적인 문제가 되는 것은 고혈압`심혈관 질환`당뇨`통풍`내분비계 이상`담석`악성종양 등의 질병이 연관성 내지는 개연성이 있기 때문이다. 고도 비만의 경우 외과적인 수술이나 식욕을 억제하는 약 또는 지방 흡수를 막는 약으로 치료하기도 하지만 이로 인한 심각한 부작용도 무시할 수 없다.

 인간의 체질은 유전적으로 정형화 된다기보다는 후천적 생활습관에 의해 소모성 또는 저장성 체질로 바뀌어 간다고 볼 수 있는데, 비만은 저장성 체질과 간련되며, 불규칙적인 식습관이 원인이다. 인간의 몸은 살아 있는 고도의 유기체로서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게 되는데, 식사가 불규칙적인 사람의 몸은 자양분이 공급되지 않는 때를 위해 체내에 지방을 축적하고, 또 식사 때 과식하는 악순환을 반복한다. 이에 비해 소모성 체질은 아무리 먹어도 외관상 비만으로 잘 나타나지 않는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과식하는 습관이 쌓이면 내장 비만 등으로 이어져 심각한 다른 질병에 노출될 수 있다.


 어쨋든 비만기가 있는 사람은 식사량을 줄이고 운동량을 증가시키는 등 생활습관을 개선할 필요가 있으며, 식사 중의 영양소 조성 또한 체중 감소에 영향을 미치므로 평소보다 섭취 열량이 적은 식단을 짜야 하며, 규칙적인 식습관으로 소모성 체질로 바꿔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비만 외에도 당뇨`고지혈`고혈압`통풍 등 대부분의 생활습관병은 영양 과잉으로 오는 병이라고 할 수 있다.


 자연에서 오래된 도라지는 비옥한 토양이 아니라 바위틈과 같은 척박하나 환경에서 주로 발견된다. 이처럼 중년 이후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몸에 좋은 것을 찾는 대신 소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스트레스가 적은 자연 친화적인 생활을 지향하고, 맑은 물과 맑은 공기를 마시며, 적당한 운동으로 땀흘려서 피를 맑게 하는 것이 가장 좋으 ㄴ건강법이다. 산삼을 복용하는 사람보다 심마니가 더 건강하다.

         

비만을 치료하는 생약

  •  고삼
  • 구절초
  • 금전초
  • 녹차
  • 돌단풍
  • 바위솔(와송)
  • 밤나무
  • 복분자딸기
  • 비파
  • 산딸기
  • 산사나무​
  • ​상황버섯
  • 소나무잔나비버섯
  • 여주
  • 인삼
  • ​조릿대
  • 질겨이
  • 천남성​
  • 퉁퉁마디(함초)
  • 해국
  • 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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