症狀別 民間療法/근골 관절

관절이 살아나는 생활요법

초암 정만순 2017. 3. 12. 12:37



관절이 살아나는 생활요법


 


관절이 마모될 정도로 관절의 퇴행성이 심하면 인공관절로 교체하는 수술을 하는것이 요즘의 치료방법이다. ]

그러나 옛 선인들은 이럴때 닭발을 고아서 복용했다. 닭발에는 글루코사민과 같은 영양소가 들어있어 관절의 연골을 재생기켜주어 통증을 완화하고 관절 운동능력도 회복시켜 주었던 것이다.

이를 미국 하버드의대에서는 <관절염 치료용 하버드 의대 닭 연골>이라고 명명하고 특허를 내서 1개월분을 3,500달러에 판매한다고 한다. 닭뼈 양 끝을 씹어먹거나 닭발을 먹으면 똑같은 효과가 있는데 말이다.

닭발을 구워먹는것보다 푹 고아서 먹는것이 영양을 잘 분해시켜 흡수가 잘된다.

닭발을 깨끗하게 씻어서 압력솥에 넣고 12시간 정도 뼈를 푹 고은후, 뼈와 껍질 등의 부유물을 제거하고 상온에 놓아 두면 젤리 같은 노란색의 연골만 얻을수 있는데 이것을 복용하면 된다.

소화흡수력이 좋지않은 사람은 닭발을 고을때 소주를 넣으면 냄새도 적고 더 맛있으면서 흡수가 잘되는 연골을 얻을수 있다.

닭발을 물에 끓여서 어느정도 익힌후 손으로 뼈와 껍질을 제거하여 발가락 사이에 있는 연골 덩어리를 빼고 건조한 뒤에 분말로 만들어 복용해도 좋다.

찌개거리 등을 끓일때 넣거나 복용하는 한약에 첨가해도 된다.

식품으로서의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으나 많이 복용하면 체중이 증가하는 문제가 발생될수도 있다.

그러므로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닭발과 관절염치료


첨에 비위가 약한 분들은 소주잔으로 한잔씩 하루 3번 정도 마십니다.
2~3일 후에 관절염으로 손가락을 구부리지도 못하던 사람이 자연스럽게 손을 구부릴수 있고, 척추협착증으로 기어다니던 사람이 맘대로 허리를 펼수 있게 된 것을 봤습니다.
닭발은 물론 폐계닭보다 토종닭으로 하는게 좋고 가격도 얼마 안하지만 먹는게 좀 힘든다는데 바로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갱년기를 맞아 고생하는 아지매들이 특히 잘 드시더군요.
나름대로 자연요법 약초 한방 건강식품에 관심이 있어 이리저리 자료 모으고 파마넥스도 몇년 했었는데 
역시 어떤 질병이든 그에 딱 맞는 단방의 처방이 있는 법이고 이런 단방의 효과는 의사를 굶어죽게 한다는 말이 맞는 것 같네요.
관절쪽에 염증이 생기고 바람이 드는 것은 음사 풍이 와서 그런데 아마 양의 기운이 강한 닭발이 다른 것보다 더 적합한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관절염에 걸려 고생하시는 분들 특히 경제적으로 다른 선택을 하기 힘든 분들에게 닭발을 권해드립니다.

1. 준비물

o. 잘 손질된 닭발 ; 약 3kg.

- 발톱을 잘라 제거한것. 재래시장 생닭집에서 구입.토종 닭이면 일반 닭보다 효능면에서 더 좋다고 함.

* 보통 1kg에 5,000원정도함. 대량 구입시 경동 시장가면 더 싸게 구입할 수도 있슴.

(나의 경우에는 보관이나 신선도등을 고려하여 1kg씩 소량으로 자주 만들어 먹고 있음,)

o. 소주 ; 3병(1.8리터 짜리)

o. 대파 ; 3kg(대파는 밑둥 흰부분만 사용)

o. 마늘 ; 한움큼 (한주먹)

o. 생강 ; 3쪽(톨)

* 그외 만드는 사람에 따라서는 부추뿌리 3kg, 양파 1통, 후추가루 약간, 물 2L등을 더 넣는

경우도 있슴.

* 닭발이외의 소주등 부재료는 효능과도 관련이 있겠지만 닭발의 잡냄새 제거에 필요로 함.

* 우슬초(쇠무릎지기) 500g를 더 넣어 만드는 방법도 있슴.

- 우슬초는 관절염에 좋을 뿐만 아니라 노인의 심뇨를 다스리고 내장을 보호하며 정력을

높이며 음기를 이롭게 하는 효능이 있어 한방에서 이용되고 있는 한약재로써 함께 넣으면 효능을 높일  있다고 함.

(안동에서 재배되는 우슬초가 품질이 좋다는군요.)

* 이외에도 탕약원이나 건강원에서 만들의 파는 제품에는 두충, 오가피, 녹각, 홍화씨, 검정콩 등 몇가지 더 좋은 재료와 한약제를 넣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기본 재료 이외에 각종 추가 재료들을 더 넣지 않고 만들고 있으며 나 경우도 기본 재료 이외에는 더 넣지 않았슴.


 

2. 만드는 방법(고으는 방법)

o. 만드는 방법에는

- 닭뼈를 고아 국물처럼 마시는 방법

- 고은 국물을 식혀 묵(청포)같이 만들어 먹는 방법

- 환으로 만들어 먹는 방법

- 다른 재료를 더 첨가하고 편육같이 만들어 먹는 방법

- 전문 탕제원에 의뢰하여 즙을 내어 팩으로 만들어 두고 먹는 방법 등

각자 취향에 따라 만들어 먹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국물식으로 먹는 방법과 묵식으로 만들어 먹는 방법이 가장 많이 이용되는 방법임.

 

* 여기서는 국물과 묵(청포)으로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정리해 소개함.

(저의 경우에는 국물 맛이 다소 느끼한 것 같아 묵식으로 만들어 먹고 있슴.)

 

1) 우선 준비한 닭발을 깨끗한 물로 씻어 물에 30분 ~1시간 정도 담가 두어 핏물을 뺀다.

(일반적으론 닭집에서 팔때 대부분 핏물이 빠진 상태이기도 함.)

2) 깨끗이 씻은 닭발만(부재료 제외) 찜통이나 압력솥에 넣고 한번 끓여 기름과 국물을 버린다. 

(불순물과 잡내 제거를 하기 위한 목적)

3) 다음 작업은 찜통방식과 압력솥 이용 방식으로 나누어 소개합니다.

 

<찜통으로 끓일 경우>

 

- 국물을 버린 닭발을 다시 찜통에 넣고 준비해둔 소주, 물, 마늘, 생강, 파, 등의 부재료를 함께 넣고 쎈불로 끓인다.

- 물이 끓고 닭발이 익으면 약한 불로 줄여서 8시간~ 12시간 정도 졸인다.

당초의 양이 반 정도로 줄 때까지 졸인다.

(찜통으로 졸일 경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잠간 방심하면 너무 졸여 들거나 불을 낼 우려가 있음으로 신경을 써야함.)

- 졸인 국물을 체에 걸려서 뼈와 껍질 등의 부유물을 버리고 국물을 큰 그릇 등에 담아 상온에 식히면 젤리 비슷하게 끈적 끈적한 연골이 굳어 묵(청포)같이 되는데 이를 냉장고 냉장실에 넣어 두고 아침 저녁으로 공복에 적당량으로 잘라 따뜻하게 대처 입맛에 따라 후추가루나 소금간을 해서 먹으면 된다.

(묵같은 것을 물을 추가하지 말고 그냥 데우면 국물이 된다.)

(소금간을 하지 않고도 먹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으나 비위가 약한 사람은 약간의 간을 하면 먹기 좋고 묵같이 만들어 먹을 경우는 미리 부재료를 넣을 때 함께 싱겁지 않을 정도로 소량으로 간을 해서 졸여도 된다.

소금을 너무 넣어 짜게되면 먹기가 더 나쁘다.)

 

- 먹는 양은 1회에 1컵 정도로 먹으면 된다.

많이 먹으면 설사가 날 우려가 있으므로 처음에는 소주잔 한잔 정도로 줄여 먹어도 된다.

* 묵같이 만들어 먹다가 실증이 날 경우는 다시 물을 더 넣지 말고 그냥 데우면 국물로 된다.

- 한번 울여낸 뼈를 재탕, 삼탕을 해서 먹기도 하는데 다시 이용할 때 마다 그만큼 콜라겐 성분이 적어져 약효가 감소된다.

- 재탕을 할 때는 소주대신 물을 소주량 만큼 적절히 넣어 다시 졸이면 된다.

(닭뼈가 그렇게 빗싼 것이 아니라 별로 경제적이지 못한 것 같아 나의 경우 재탕까지만 해 먹는데 재탕을 하면 약간의 누린내가 난다.)


<압력솥으로 끓일 경우>

 

 

- 압력솥에 1차 끓여 국물을 버려 불순물을 제거한 닭발과 준비된 부재료를 넣고 쎈불로 끓인다. 

(끓일때 물을 넣으면 양은 다소 많아지나 약간의 비린내가 나므로 물은 넣지 않는 것이 더 좋다.)

물이 없어도 소주를 넣었기 때문에 양만 줄어들 뿐 안전에 문제는 없고 연골이 진하게 농축되어 더 좋을 수도 있다.)

- 재료가 끓고 압력솥의 딸랑이가 울리면 불을 줄여 뭉근한 약한 불로 약 2시간 정도 더 끓인다. (딸랑이가 울린 후 더 끓여도 불을 낮추었기 때문에 역시 밥솥의 압력은 염려할 정도가 아니다.)

- 끓인 국물을 역시 찜통과 같은 방식으로 체에 걸려 스테인 그릇등에 담아 식히면 묵(청포)처럼 되는데 이를 냉장고 냉장실에 넣어 두고 보관 하면서 아침 저녁으로 공복에 따뜻하게 대워 국물로 먹어도 되고, 그냥 묵같이 먹어도 된다.

- 먹을 때 상층부에 있는 기름을 부엌칼 등으로 얇게 걷어 내고 먹으면 잡냄새가 덜 나서 좋다.

- 먹는 양은 국물일 경우 한번에 한컵 내외, 묵일 경우 휴대용 성냥갑 정도의 크기로 잘라 한번에 2개 정도씩 맛김을 쌓서 먹으면 먹기좋다.

* 한번에 많이 먹으면 설사가 날 경우가 있고 체중이 늘어 날 수도 있으므로 각자의 체질에 맞추어 적정량을 정해 먹으면 좋다.( 잘 만들면 그런데로 맛도 있음.)

* 경험상으로는 찜통으로 고우는 것 보다는 암력솥이 편하고 시간도 줄일 수 있어 더 좋았고 또 국물식 보다는 묵식으로 만들어 먹는 것이 다시 데울 필요가 없어 편하며 잡내도 덜 나서 좋았다.

 


3. 닭발의 효능(인터넷 정보 정리)

o. 관절염과 신경통에 좋다.

- 닭발에 있는 콜라겐이나 콘드로이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관절염이나 신경통에 효능이 있다.

o. 무릅관절통과 피부미용에 좋다.

- 닭발에는 관절염이외에도 무릅관절통 예방과 치료 및 여성 피부미용, 다이어트에도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

o. 동맥경화와 심장병 예방에 좋다.

- 닭발내에 있는 리놀렌살은 동맥경화, 심장병예방, 혈당조절에 좋다.

- 또 추위을 많이 타는 사람들에게도 좋다고 한다.

o. 당뇨 및 정력 강화에 좋다.

- 닭발 속에 있는 성분 중 아연은 혈당조절, 당뇨와 정력강화 등에 많은 도움을 준다.

o. 면역증진 및 항암 효과에 좋다.

- 닭발속에 있는 키틴, 키토산은 혈액응고의 촉진을 통한 지혈효과와 면역증진효과을 가지고 있으며 항암효능도 있다.

o. 두뇌개발에 좋다.

- 닭발에 함유된 DHA, EPA등의 성분은 두뇌개발에 효능이 있으며 어린이 성장발육을 촉진한다.

 

 

4. 기타

o. 닭발 복용과 함께 걷기운동 등 적절한 운동을 꾸준히 병행하면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다고 함.

o. 잡내 제거를 위해 고울 때 연잎을 한장 넣어 끓이면 비린내 등이 거의 나지 않으며 맛도 있슴.

o. 인터넷에는 복용후 1주일 만에 효과를 봤다는 정보도 간혹 있으나 나의 경험상 최소한 2~3개월 이상 장기 복용해야만 서서히 효과가 나타나며 관절치료에 효과가 있음은 분명 한 것 같고, 관절질환의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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