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수주(茅蒐酒)
식물이름 : 꼭두서니, 모수, 천초 등, 꼭두서니과의 덩굴성 다년초.
산지 : 전국각지, 저산지대 및 평지의 양지쪽에 자생함.
이용부위 : 뿌리.
채취시기 : 가을에서 봄까지.
유효성분 : 푸루프린.
효능 : 각혈, 지혈, 토혈, 강장제.
출처 : 전국적인 민간요법.
만드는 방법
꼭두서니뿌리를 10월부터 이른봄 3월까지에 걸쳐 채집해서 물에 깨끗이 씻은 후 물기가 빠지면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담는다.
또는 햇빛에 2~3일간 반건조시킨 후에 담기도 한다. 효과면에서는 별 차이가 없다.
재료의 2~3배 정도의 독한 술을 붓고 밀봉하여 냉암소나 지하실에 보관하는데 2~3개월 정도 걸린다.
모수주는 옛날부터 전해지는 민간약술이다.
오래도록 먹게 되면 호흡기질환의 병, 기관지, 해소천식, 폐병도 고친다고 한다.
특히 기침을 할 때마다 옆구리나 가슴이 결리는데 좋다고 한다.
강장효과도 다른 술에 떨어지지 않는다.
잔기침을 습관적으로 하는 사람, 가래가 많은 사람,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는 사람, 콧물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하혈 등을 하는 사람은 불과 몇 차례만 먹게 되면 효력을 본다.
그리고 늑막염이 심한 사람도 모수주를 담가 먹으면 효과가 있다.
특히 사타구니에 땀이 나고 냄새가 고약한 사람은 백발백중한다.
만취하지 말고 적당히 마시면 천하영약주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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