鍼灸 小考/동씨침

동씨침법강의

초암 정만순 2017. 2. 13. 07:26




동씨침법강의





대릉1혈 : 발뒤꿈치 아플때 특효


대릉 내관 간사 : 심장이 안좋은 사람의 좌골신경통, 대퇴후측통


다리아프면 팔, 팔이 아프면 다리에 건측으로 자침한다.


삼각도마도 있다.  도마침을 쓰면 더 효과가 좋다.



내관 간사 : 심장쇠약으로 혈액순환이 안되어서 오는 각종 동통을 모두 치료한다.

혈관신경을 흥분시킨다.(提脈시킨다.) 


심장이 안좋은 사람이 화닥증이 나고 손을 떠는데 찌르니 날아가더라..이런 식으로 응용하라!       


이골치골, 이근치근, 이육치육...뼈에 붙여서 치료하면 신병을 치료


척추관협착증 : 인중(독맥) 후계(소장경) 속골(방광경) 풍시(담경)를 뼈에 붙여 놓고,


                (뼈를 치료할 땐 뼈에 붙여서, 신장을 치료할 때도 뼈에 붙여서)


                다음날은 영골 대백 + 견인침 (방광-속골, 담-임읍, 둘다-속골, 임읍)



36년간 다리를 못 펴고 무릎이 바닥에서 붕 뜨는 할머니


: 뼈의 병으로 보고 소골 오호 복원


  한번만에 다리가 쭉 펴지더라.




[동기침법에 관한 설명]



건측에 침을 놓고 점잖게 침을 돌리면서 환자로 하여금 가볍게 환부를 움직여주세요 하는 것. 가슴부위는 심호흡 혹은 안마, 얼굴을 움직이든지, 주물러준다...동기를 하고 안하고에 차이가 많이 난다.


오행침은 음양허실한열만 알면 침을 놓을 수 있는 것이다.  동씨침은 도마침, 동기침을하면 인간이 만든 수기법보다 더 좋다.



[견인침법에 관한 설명]


건측에 침을 놓고 환측에 해당경락의 유혈을 놓는다.


(예) 어깨 아프다.  이 처방 쓸  일 많다.



1.  건측 풍융 + 환측 경락을 보고 그 경락의 유혈을 자침


          : 대장경-삼간, 삼초경-중저, 소장경-후계


          ...아픈 것도 없어지고 시원~해진다. 평생 잊지 마라.  딱 두 개의 침으로


            아픈데를 박하 빗자루로 쓰는 것 처럼 시원해진다.


2. 건측 족천금 + 환측 수곡 : 이것도 참 좋다. 어깨 아파서 노상 두드리던 사람이


                             시원~해진다.  이것도 견인침 (담경상으로 견인하는 셈)


3. 신관 비관 : 목에서 어깨로 걸쳐서 아플때 특효


(예) 무릎 아프다.

1.  건측 내관 + 환측 태충(견인) : 점잖게 념전하면서 환부를 가볍게 움직여 보세요~ 한 다.



[어혈에 관한 설명]


구병, 노병, 괴병에는 반드시 어혈이 있다.  동씨침은 침과 방혈이다.


혈위에 구애받지 말고 청근을 찾아서 방혈하라.  그 근처에서 청근을 찾아서 방혈


풍융 찾을 때 : 경골 2등분 해서 경골쪽에 바짝 붙여서 거기서 3횡지를 나가면 딱 풍융!


정확한 진단에 의해, 정확한 취혈로 침이 딱 들어가면 일발즉중


삼중 + 지한 두혈 : 30몇년간 손발을 떨고 머리에 땀을 비오듯이 흘리는 환자 2번에 치유


 찾았으면 반드시 혈이 어디로 열려있는지 눌러보라!  동굴처럼 어디로 열려 있는지 잘 보고 그 쪽으로 침을 잘 넣어줘야 한다.


잘 모르면 가로 세로로 눌러보고 가장 아픈 점을 찾아서 혈을 취하면 침이 하나도 안아프고


환자가 바로 효과가 나더라.


오호혈도 찾기 힘들때 침관으로 눌러보고 제일 아픈 곳에 자침


학정 : 손발저림 잘 낫는다. 장육민 45 十指 혹은 十趾痲木에 특효


목지 : 노인하지무력, 입마르는데 특효


산모 허리 아프다. 출산 뒤부터 : 부과 환소 찌르면 다 날아간다.  모든 산후 병


반신이 다 저리다 : 삼초정격


보법은 9수, 홀수로 돌리고 81회, 중풍등을 치료할 때는 황두침 작은 것 써서 81번 돌린다.


사법은 6수, 짝수로 돌린다. 64회


81회, 36회가 100%라면 3*9 27회 정도, 3*6 18회 정도 돌리면 7,80% 정도의 효과


9회, 6회로 줄여서 돌릴 수도 있고 그것도 아프다면 3회, 2회만 돌려도 됨


보법은 하나, 둘, 셋...하나, 둘, 셋...이런 식으로


사법은 하나둘, 하나둘, 권투에서 어퍼컷 하듯하는 기분으로 돌린다.


침놔서 잘 못 된 것은 모두 족해혈로 다 풀린다.  하루에도 몇 번씩 쓸 일이 없다.


모든 출혈에는 육완을 찌르면 금방 지혈된다.


피부 가려움에는 사마가 잘 듣는다.


위열로 윗니가 아플 때 위열격


: 해계- 양계- 내정+ 협계+


애들 놀라서 경기하는 것 : 담혈...자락을 해도 된다.  아이들 놀란 것, 야체, 잠 안자고 우는 것 등


탐측봉에 안티푸라민을 묻혀서 찾으면 매끄럽게 잘 찾아진다.


11월15일(수)


대돈 은백 : 삼릉침으로 방혈(좌우)-차멀미에 좋다. 바로 없어진다.  붕루에는 뜸을 뜨는 것이 특효하다.


무릎관절이 아픈데 대측 화슬에 피내침을 놓고 걸어보라 하니 바로 안아프더라.


손에 자꾸 쥐가 나는데(수추근) 화릉(5.0) 화산(6.5) 딱 놓으면 바로 낫는다. 화릉 화산은 흉민, 흉통에도 좋다.


허벅지가 화끈거리고 다리에 자꾸 화닥증이 아는데 대릉 내관 간사 놓으니 바로 좋아지더라.


장인어른 협심증, 흉민, 흉통에 극상 + 화경(강심작용유) + 통관 통산 놓으니 바로 좋아지더라.


59세 여자 엉덩방아로 허리, 엉치가 아프고 다리도 못 펴고 몸을 돌리지 못한다.  척추관협착증과 증세가 같아 이 처방을 썼다. 인중 후계 속골 풍시


후계를 딱 찌르니까 다리가 펴지고 허리가 시원해지더라...영골대백 견인침(속골임읍)과 교대로 인중 후계 속골 풍시 2번 놓고 영골대백 견인침 1번 놓았는데 죽을 지경이던 것이 이제는 살만하다.



* 피부과민, 알레르기피부에 억수로 잘 드는 처방 하나


1. 사화상중하 상삼황 영골 하삼황 및 심령혈을 내장기능조정하여 면역력을 높인다.


2. 곡지 혈해 삼음교 삼진일퇴법,  이혈을 배합하면 더욱 치료효과를 높인다.  1,2방 교차취혈하면 좋다.  중국에서 피부병 치료에 많이 쓴다.  이것 대신에 사마가 더 좋다고 양유걸 얘기


-그러면 사화상중하 상삼황 영골 하삼황 심령 + 족사마 이렇게 하면 좋겠지?


* 알레르기비염, 과민성비염 : 영골대백 삼사 진정 비익 영향


                            + 사마하면 더욱 좋다.




 알레르기성비염에 또하나 좋은 처방


: 사마상중 영골 배부오령혈 (1. 육안상 이상이 나타나는 곳  2. 눌러서 아픈 곳)


  자락출혈 - 2일에 한번씩 침을 놓으면 효과가 신속



비익 : 피로예방 - 시험치러 가기전, 장거리 운전할 때 피내침



수해혈 : 소부를 말함


         1. 훈침(순간적 뇌빈혈) - 편안히 눕히고 소부1혈만 양쪽으로


            직자하면 곧 깨어난다. (혹 사혈해도 가)



족해혈 : 찌르고 점잖게 념전하면 된다. 


         1. 해혈을 쓰고 나서 따뜻한 물을 한모금 마시게 하면 더 좋다.


         2. 침놓고 잘못된 모든 증상을 원점으로 돌려준다. 가벼우면 손톱으로 누르기만  해도 듣는다.


         3. 그 외 다래끼, 두면생창 등에도 쓴다.


         4. 부부싸움해서 멍든데도 특효


         5. 넘어져서 멍들고 붓고 아픈데


         6. 병원에서 주사맞고 아플때


         7. 양쪽 다 치료해야 할 때는 한쪽 먼저 놓고, 빼고 다른쪽 놓아야 한다.


         8. 스테로이드나 양약중독등에도 좋다.



코피 :


1. 견중1혈로 뉵혈에 특효, 경항피부병(목부위의 피부병)에도 견중이 특효, 한번에 낫느냐,      두 번에 낫느냐, 슬개통, 고지혈증등에도 특효하다.


2. 사암침 : 전곡 내정 보 삼리 소소해 사



변혈(대변출혈) 


1. 위중방혈하고 육완1혈


2. 정경침 : 승산 태충 부류 한방에 극심한 변혈이 그친다. * 이때 주의사항은 승산을 조금              깊게 찔러서 뼈에 닿이게 놓아야 한다.



총추(아문) 장육민 8p - 방혈한다. 해혈과 후아9혈등은 피부를 집어 올려서 방혈해야 한다.


1. 어린아이가 젖만 먹으면 토할 때 사혈하면 바로 낫는다.


   -수지침으로 내관 공손 직자로 단자하고 해계는 영수보사 사법으로 유침 1~2분 눕혀놓     으면 벌써 구토 끝남, 어른이라면 내관 공손 직자하고 해계는 사법을 쓰면 된다.


   -나중에 구토에 통배라는 혈도 매우 좋다.              


2. 연하곤란에 좋다 (노궁도 연하곤란에 좋다.) 침도 못 삼켜서 약도 안 넘어갈 때 총추방혈    하고 족천금 족오금


3. 실음이나 설강언어곤란일때도 총추를 방혈하면 좋다.


4. 어떤 의사가 아문을 침놓고 설강언어불능이 왔는데 족해혈로 나았다.



목혈


1. 간화왕으로 신경질, 짜증을 잘 낼때


2. 우협하통(간구통)에 특효하다. - 상삼황을 배혈하면 더 좋다. 즉 상삼황 + 목혈


3. 입이 쓴데(간열구고) 행간보다 더 좋다. -  상삼황 + 목혈


4. 일반적으로 1혈만 취하는 수가 많은데 주로 아래혈을 많이 쓴다.


5. 눈이 건조할 때, 눈물이 날 때 : 목혈 + 상삼황


   -실내에서도 눈물을 줄줄 흘리는데 3번 놓으니까 끝나더라.


6. 수한증, 자한, 도한등에도 특효


7. 감기로 인한 콧물에 청체, 탁체 불문하고 모두 효과


8. 주부습진, 수장각피증, 수장건조파열출혈, 수피부증에 평균 3,4회로 치유(이때는 환측 위    주), 심하며 척택, 위중에 방혈


9. 아토피피부에도 쓸 수 있다.


10. 외감풍사(감기)로 유발된 피부소양증에도 매우 효과, 감기의 요혈이다.  감기콧물 졸졸      나는데 1혈로 낫는다.



수한증에도 일단은 목혈이 먼저다.  또 후계에 침을 놓으면 다한증-에 좋다. 고로


손에 땀 많이 나는 증에는 목혈 + 후계가 좋다.


무좀이 있어 발이 가려운데 발의 목혈을 찌르니 발이 시원해지더라.


족한증에도 손의 목혈을 발로 옮겨서 찌르니 효과가 있더라고 한다.


양유걸선생은 수한증에 어제 + 부류가 좋다고 했으니 이것도 써보라.


자한, 다한 : 연곡 + 곡지 합곡 부류 충양....정경처방으로는 이 처방이 잘 듣는다고 한다.


            -할머니 한분 땀이 줄줄 흘러 그치지 않는데 이 처방을 쓰니 땀이 싹 마르더              라.  빠삭~해지더라.


            -어떤 부인이 남편이 땀을 하도 흘려 자고 나면 이불 너는 것이 일...이 처방으              로 양쪽 직자 유침 3회로 낫더라.


            -한선분비를 조절하는 것 같다.       



지한혈 : 

         일체의 도한 자한 수한등 땀의 이상증에 특효하다.


         -어떤 할머니, 팔다리 떨고 머리 아프고, 땀을 비오듯이 흘리는데 삼중혈에 지한          혈을 배합하여 놓으니 떠는 것도 땀나는 것도 다 낫더라.


         -이 혈근처를 눌러보아 가장 아픈 곳을 찾아서 찌르든지 아니면


           혈을 잘 못 찾겠으면 지한혈을 도마로 3개를 놓으면 된다.


         -침 한 개로 한번에 듣는다.  다른 책에는 "외노궁"으로 표현해놓기도 하다.



견봉 이백 사마 : 이 처방도 자한, 다한에 참 잘 듣는다.


도한처방 또 하나 : 지한 명황(상삼황 가운데혈) 사마중 신관


                - 격일로 침을 놓으면 2주내에 전치된다.


                - 혈이 좀 많지만 이런 처방도 있으니 다른 것으로 안되면 이것도 써보라.



목혈 + 지사마 : 손바닥, 손가락 피부병에 극효, 주부습진등


차백 : 소퇴창통에 멋지게 잘 듣는다.  차백 위로 올라가면 지한, 그 다음이 외백혈이다.


삼중 : 뇌세포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나이 많아 뇌세포가 자꾸 죽어가는 사람이 손발을         뜰 때 (진전병)


        -좌우로 교차 취혈


        -노인정에서 팔다리 떠는 사람이 온다 : 삼중이면 끝난다.


        -두통에도 특효 : 뇌세포를 개선하여 두통을 치료한다.



옆구리에 담 결렸을 때 비익 옥화를 쓰면 시원하게 끝난다.  옆구리쪽으로 통증이 싹 이동해서 담혈을 딱 찔러주니까 끝나더라.


담혈은 종아리 당기는 데, 슬개통 등에도 참 좋다. 소아야경으로 밤새도록 울고 애업고 밤중에 돌아다니며 잠못자는데 담혈 1혈로 끝남.


손에 있는 혈이 간단하면서 참 잘 듣는다.


흉통철배-가슴이 아프면서 정 반대쪽의 등이 같이 아플 때 중백(중저)1혈이 특효하다.


어깨 아플때 소장경이 아프다면 건측 풍융 + 후계를 놔보라..몇 년 된 것도  통증이 없어지고 박하처럼 얼마나 시원~해지는지...이런 거 놓치지 마라.



귀테두리가 아플때 소부 중저 사하면 바로 낫는다.


운백은 견중에서 앞으로 1치 위로 1치, 이백은 견중에서 앞으로 1치2푼, 아래로 1치


견중 건중에서 뒤로 1-2치 가서 상곡 하곡을 잡는다.




꼬리뼈 아픈데 심문 + 완순 1 + 폐심을 놓으면 특효하다.




아토피는 3,4번 침놓으면 처음에는 한번 발산되어 더 심해진다고 미리 얘기해줘야 한다.




양약을 많이 먹은 경우는 혈집 121 해독처방을 몇 번 쓰고 나서 아토피 처방을 쓰면 좋다.




안정발건, 안이유루에는 목혈 + 상삼황 - 심한 경우도 3,4회면 낫는다.




심령1,2,3 : 협심증, 심율부정등에 특효




화릉 화산 : 수추근, 손이나 팔에 쥐나는데 좋다.




당뇨환자가 엄지발가락이 째져서 아물지 않는데 제오혈을 방혈하니 감쪽같이 아물더라.


(외과수술, 상처, 등창, 욕창, 화상등으로 환부가 잘 아물지 않을 때 써보라)




맑은 콧물이 (코가 따가울 정도로) 나올 때 사마 통천 통관을 놓으면 5분만에 그친다.  알레르기 비염에도 써보라.




외감풍사로 피부소양증이 있을 때, 찬기운을 많이 맞아서 피부가 가려울 때 목혈


스키타면서 찬바람을 많이 쐰 뒤 피부가 가려운데 목혈로 나았다.




노궁사-발바닥 아플 때, 연하곤란




테니스엘보우에 규음, 골프엘보우에 내규음을 놓으면 참 잘 듣는다.  참 재밌다. 써보라.


모든 관절에 담정격, 담승격인데 거기에 규음이 들어간다.




주관절통에 건측 곡지 수삼리 + 환측 영골 견인




슬개외측통에 관충을 놓으면 날라간다.  규음으로 엘보우를 치료하는데서 힌트




공손부위(발내측까지도) 아플 때 어제를 찌르면 바로 날아간다.  수족대응침법




소아아토피에 목혈 지사마에 티침을 꽂아 아침에 떼라고 했는데 9번 놓으니까


피부가 많이 좋아지더라.




오행침으로는 아토피는 태열, 태열은 무조건 대장정격을 놓으면 된다.




피부가 쩍쩍 갈라져서 아물지 않고 물이 날 때 제오방혈 생각하라.




아토피에는 이배방혈을 일주일 간격으로 꼭 한번씩 하는 것이 좋다.




33년간 태어날때부터 아토피인 환자, 양약도 많이 먹었는데 해독침 안놓고


목혈 + 지사마 + 족사마, 대장정격을 간혹 겸함.  제오혈한번 방혈하니 살이 갈라져


물이 줄줄 흐르던 것이 다음날 싹 마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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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주위가 아프면서 허리가 아플 때 완순 1,2가 특효


냉성경락근처가 딱딱하고 돌덩어리 같으면서 허리가 아플 때




비종대(자라배)


1. 목두 목류


2. 삼중  동씨 174


3. 토창혈




비종 + 통관 통산 하면 소화불량에 특효하다.  경험19


~가슴과 복부가 아주 시원해진다.


~신경성소화불량으로 조금만 기분나쁜 소리 들어도 체하는 사람에게도


  개비방혈+비종+통관 통산하면 대단히 좋다.




통관 통산이 임신오저에 가벼우면 한번, 심하면 두 번에 낫는다.




뇌빈혈에서 오는 두훈, 어지러움증에도 통관 통산이 특효하다.






임산부가 밥맛이 없을때 통관 통산 + 통위하면 좋다. 통관 통산이 안태작용이 있으므로


안심하고 쓸 수 있다.




딸꾹질에 비종(중지에 속하여 보화생토작용, 위와 심포락이 상통하므로)을 쓰면 좋다.




속이 불편한 사람, 귀찮으면 통위 1혈만 놔줘도 속이 편안해진다.




 가슴 답답하고 밥맛없는 위구불개, 식욕부진에 개비혈 + 사화상혈




식욕부진 ; 개비혈 + 사화상혈 + 영골 + 통위(양측)


 가슴 답답하고 밥맛없는 위구불개, 식욕부진에 개비혈 + 사화상혈


-김동식선생 장인어른 밥맛없어 밥을 못먹는데 양쪽으로 찔러주고 영골, 통위도 위병에 좋   기 때문에 추가해서 찔러주었는데 딱 한번으로 입맛없던 것이 바로 돌아왔다.




비종 + 족삼리 내관 중완에 침놓고 신궐 기해 관원에 온구를 하면 위하수에 특효하다.


(눈밑이 검고 쳐져있고 복부에 주름이 있다.)




측삼리 측하삼리 (자락 135)(측삼리-외슬안하4촌 양근지간, 측하삼리-외슬안하 5촌반 양근지간-삼리하 1.5촌) : 위하수에 특효, 한번은 좌측, 한번은 우측 교대로 몇 번 놓으니 낫더라.




통관 통산 + 명황 기황 + 비1,2혈 : 위하수 역시 특효 (오행침법)




급체했을때는 개비혈을 양쪽으로 방혈한다. 소상을 방혈하고 위기맥 정혈을 방혈한다.  다음 흉추부압통점을 찾아 제일 아픈 곳에 침을 놓는다.(피내침을 놔도 되고, 방혈해도 된다)




일반적으로 체했을때 내정 삼리 삼음교 사도 좋다.




담체는 사관, 방광체는 중완




토수혈 : 위장병에도 참 좋다.




당뇨병, 고지혈증으로 다리가 저려죽겠는데 고지혈증을 치료하는 견중 건중을 놓으니


바로 좋아지더라.




심장동계, 심율부정(부정맥)등에 심상혈이 특효하다. 심장비대등에는 삼금혈등에


점자하고나서 침을 놓는 것이 좋다. 심한 것은 지종혈을 배합할 수 도 있다.




심상+지종 : 동계, 부정맥  (삼금방혈)




관심증(협심증, 심근경색, 관상동맥경화증-허혈성심장병)에 심상+지종+통관 통천+심문하여


30차 이내에 전치되었다. 심장이 좌측이므로 우측에 주로 치료.  혈집 102




심장동계, 심율부정등에는 심령1,2,3도 좋다.




사람이 갑작스럽게 인사불성이 되었을 때 : 지종 + 소부 혹은 전중 + 소부하면 깨어난다.




천종 지종 인종하면 견갑강이상의 통증에 특효하다.  어깨가 돌덩이처럼 굳어서 1년전부터


아픈데 삼종혈을 한쪽만 놨는데 양쪽 어깨가 다 풀리더라.




심장질병을 치료하는데 심상 + 지종하면 신효하다.




심상 + 영골 대백 : 폐암, 폐기종에 특효하다.  폐암 2,3기자를 이 처방만으로 다  고쳤다.


어떤 제자는 여기에 소부를 추가하면 좋다고 한다.




심상 + 영골 대백 : 심율부정, 심장동계등에 좋다.




등에 혹이 손바닥만큼 튀어나와서 날 궂으면 아프고 눕지도 못하는데


외삼관 + 지류(종류특이구), 제오방혈로 치료


(어디든지 혹이나 종류같은 것이 생겼을 때 응용할 수 있다.)




슬통 : 견중 내관 + 태충 견인, 첨에 무릎아파서 오면 제일 먼저 쓸 수 있다.




흉쇄유돌근 아픈 데는 심문 1혈




삼중 : 견관절, 주관절, 완관절 아픈데 모두 좋다.




아랫배를 눌러서 아프면서 무릎이 아픈데 중간 대간        




입못벌리는 것 : 화경 해계




턱이 빠진 것 : 하관 족삼리 합곡(양쪽)




편도선 : 소상방혈 + 족천금 족오금




볼거리 : 환측 이배방혈 건측 대장정격




강화기침 : 신관 지황 + 화경...혈압이나 열을 떨어뜨려야 할 때, 혈압에는 위중방혈하고  




지관절종대에 소골두창대의 효능을 가진 복원혈이 좋다.






복원+오호+토수는 骨腫을 치료한다. 혈집17


 ~오호는 다 놔도 되고,  압통점을 위주로 해도 된다.




복원+오호+상삼황하면 全身骨腫을 다스린다. 혈집17




복원+골관 목관+정척1,2,3하면 척추골이 아픈데 탁효하다.  혈집 17




오호+복원은 뼈의 병에 좋다.


: 할머니가 허리가 굽은지 십수년이 되었다.  뼈에 좋은 혈은 다 뼈에 붙어 있다.


(오호는 폐경-폐와 방광은 상통-신방광은 표리-신주골-뼈에 좋다.)


오호 + 복원을 놓고 걸어다니게 했다.  한쪽만 오호 복원을 다 놓고


10분마다 행기하고 1시간을 유침했는데 할머니가 지팡이를 놓고 그냥 나가더라.




뼈로 가는 좋은 처방 또 하나 : 오호+복원+통골+소골


무릎뼈가 아파서 다리가 펴지지 않는데 이 침을 놓으니 다리가 쭉 펴지더라.


(오호, 복원, 통골, 소골 전부 뼈에 좋은 혈이다.  뼈의 병으로 보고만 보고 치료)




여자들 브래지어닿는 부위의 뼈가 아픈데도 복원 놓으니 낳더라.  뼈를 보고 놓는 것이므로


거기만 낫겠나?  어디든지 뼈가 아프면 무조건 복원, 뼈는 복원..이런 개념을 가질 것.




발바닥 앞쪽이 아픈데도 복원을 놓으니 싹 날아가더라.




발등뼈가 아픈데도 복원을 써보니 날아가더라...뼈로 보고....어디든지 뼈가 아프다 싶으면


복원을 놓아주라.




통골 + 완순1,2하면 요통, 좌골신경통을 치료하는데 좋다.


(이때는 다른 것 보지않고 뼈만 보고 들어가는 것...소지쪽의 혈은 모두 신경으로 들어가서 뼈를 치료하는데 좋다.)




통골 + 상삼황하면 척추골막염을 치료하는데 매우 좋다.




통골은 입신경하여 뼈의 병을 치료한다.




모든 뼈의 병에 통골 + 복원을 놓으면 좋다.  통골도 뼈, 복원도 뼈의 병에 좋다




소골 : 모든 골절종대




사마 : 수지관절종대, 수완뉴상에 특효하다.  손목, 발목 삔데, 손가락관절이 종대된 데 사마가 다 좋다.




손목삔데 측삼리, 측하삼리도 잘 듣는다.




엄지손가락내측이 콩알만하게 튀어나와 아픈데 관절종대로 보고 소골을 찌르니


그 튀어나온 것이 흐물흐물해지면서 낫더라.




뼈가 부러지고 깁스를 했거나 할때도 오호 복원 통골 소골을 놓아주면


빨리 낫는다. 




무혈성괴사수술하고 나서 수개월 되었는데도 아픈 것을 소골을 놓아줬더니


안 아프더라...무조건 "뼈"어쩌고 하면 "소골"로 들어가면 참 좋다.




옛날에는 뼈, 퇴행성골자하면 무조건 소골만 썼다.  나중에 통골, 오호, 복원이 나왔다.




정척1,2,3이 경추디스크에도 특효하다.




오호혈 치료하고 나서는 압봉을 그 자리에 붙여서 보내주면 좋다.




12월6일(수)




오십견에 앞으로 못 올리는 것은 대장, 옆으로 못 올리는 것은 삼초, 뒤로 못 돌리는 것은 소장..경락을 선택하 때 참고로 하도록!




뒷동네가 아플 때 신맥 후계만 놔줘도 좋더라....인후부위가 아플 때 열결 조해만 딱 놔줘도 좋더라...이런 걸 해봐야 기경을 추가해주면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병부위에 따라 기경팔맥만 딱 놓고 어떻게 되는가를 보라!




체했을 때 양 영골만 놔줘도 꾸룩꾸룩 잘 내려간다.




복창에 곡릉 문금을 쓰면 잘 듣는다.




영골대백 + 토수도 복창에 잘 듣는다.




사모님 변비가 심한 데 한쪽만 기문 기각 기정을 놔줬는데 24시간 뒤에 엄청난 양의 대변을 보았다고 한다.


 


발목 삔데는 소절, 소절이 내외과통에 다 적용되나, 안쪽이 삐었을 때는 소절(과점)의 반대쪽 내과점을 찌르면 특효하니 이것도 써보라.




* 소절(과점) 1혈로 특효하다. 대릉을 향하여 포 뜨듯이 쑥 들어간다.


  가. 일반적으로 30분, 오래되었거나 증세가 좀 심하면 45분 이상을 유침하고 슬슬 동기


      하는 것이 좋다.


  나. 발목이 부었으면 위중방혈 혹은 사화외를 방혈하고 다시 자침한다.


  다. 피빼는 것이 싫으면 족해혈을 놓는다.


  라. 팥을 갈아서 달걀흰자에 개어서 바르고 자면 부기가 잘 빠진다. 또는 치자가루를 계       란흰자나 또는 술에 개어서 붙여도 같은 효과가 있으면서 좋다. (아주 특효하다.)




* 발목 내측을 삐었을 때는 내과점 (과점의 정반대쪽)을 놓으면 특효하다.




* 오호 4도 발목 아픈데 좋다. 오호 4를 먼저 놓고 소절을 놓아주면 좋다.




* 오호4,5 + 중백 하백도 발목아픈데 좋다.  신휴성과통


  ~어혈이 있으면 족해옥화를 추가


  ~족해나 옥화 대신 사암어혈방을 쓸 수도 있으니 참작해서 써라. (태백 태연 보 곡지 사)




* 구허부위가 아플 때는 대측 양지에 사법을 써도 시원~해진다.  (수족대응침법)




* 발목삐었을 때 김광호는 공손사도 즐겨 쓴다.




* 발목이나 손목을 삐었거나 손가락을 삐었을 때도 사마를 쓴다. 문헌에 그렇게 나온다.




* 늑통, 배통, 좌골신경통에만 건측에 쓰고, 나머지 병에는 모두 양쪽에 다 쓰는 것이 사마    쓰는 원칙이다.




* 손목삔데는 화주 수천, 발목을 삔데는 영골 수천을 놓으면 99.9%라고 한다.


* 삼중도 손목아픈데 좋다.  완관절통, 손목이 시큰시큰한데 좋다.  경험록 83p


  ~견관절통, 상비통, 하비통, 수완통에 잘 듣는다.  이것도 기억했다가 잘 써보라!




※ 통증치료에 以經取之法도 대단히 좋다. ☞


    가. 모든 통증에 환측에 피내침 놓고, 건측에 대조점에 사법을 쓴다. 


        (아야보사법 3,4회 쓰고) 환부가 욱신욱신 쑤시고 아프면 열이므로


        해당 경락의 火瀉水補를 하면 어디 아픈데라도 쓸 수 있다.


    나. 만약 환부가 차다, 시리다고 하면 한증이므로 다른 것은 똑같이 하고 피내침 위에


       미립대 뜸 3장을 뜨고 건측 해당경락의 火補水瀉를 하면 특효하다.


       [예] -우측 늑막염이나 늑간신경통이라면 환측 피내침, 건측 대조점 사법하고


             담경상 통증이므로 담경 양보사 협계보하면 늑막염이라도 통증이 낫고


             물이 싹 마른다.


            -후두통이라면 방광경 곤륜사 통곡보


            -편두통이라면 담경 화혈사 수혈 보


            -전두통이라면 위경 화혈사 수혈 보....나머지도 이와 같은 방식으로 취혈하라!


            -소변불통(방광열) : 신맥 후계 + 곤륜사 통곡보


            -위열증이라면 : 내관 공손 + 해계 사 내정 보


            -2지 굴신불리 :  양계 사 이간 보




* 양유걸 선생 왈 좋은 혈은 모두 뼈옆에 있다.☞ 부과, 지연, 오호 등




* 침흘리는 것은 맥도 볼 필요 없다.  지연혈이면 끝난다.  어른은 수금수통을 배합한다.




* 3지, 4지가 아프고 굴신불리한데는 목두 목류가 잘 듣는다.




* 엄지손가락 아픈 데는 해표가 멋지게 잘 듣는다.


  또는 폐경쪽으로 보고 이경취지도 좋다.




* 모지통, 건초염에 오호 1을 놓고 환측 오호 1로 견인하면 특효하다. 손가락을 좌우로


 동기시킨다.


   가. 건초염 환부침으로는 건위에 9개를 찌른다.


   나. 엘보우에도 환부에 침 9개를 찌른다.  그냥 참고로 하라.




* 오호 2는 도마침으로 쓴다.


 


* 발가락 아플 때는 오호 3을 쓴다.




* 오호 4는 각과, 즉 발목, 발등 산통


  ~화분을 떨어뜨려 발등이 붓고 아픈데 바로 아픈게 없어지고 부기가 빠지더라.


   ☞ 옥화 복원 같은 것을 쓸 수 도 있다.




* 오호 5는 뒤꿈치, 발바닥 산통




* 오호 1,2는 수지마통, 오호 2,3은 족지마통, 오호 3,4는 족배통, 오호 4,5는 족근통을


  치료한다.




* 족근통에 오호 4,5소절을 배합하면 뉴상이나 기타 원인으로 인한 족근통에 개효하나     뉴상으로 인한 것에 가장 효과가 좋다.




* 내외과가 다 아픈 것에 오호 4,5 중백 하백을 배합하면 심히 효과가 좋다.




* 슬통에는 오호4,5(뼈에 좋다.)에 견중을 배합하면 좋다.  경험록 24


  ~발목, 발등, 뒤꿈치등이 아프면서 무릎도 아플 때 특히 좋겠지...




* 심장성으로 손이 저린데 내관 간사 놓으니 딱 그치더라.




* 가운데 손가락이나 발가락이 저리고 아플 때는 통관 통산이 특효




* 손가락, 발가락 3,4,5지가 저린데는 속골 1혈이 특효하다.


* 수지마목, 감각이상에 신관 부류를 놓으며 특효하다.  양씨 163p


  ~ 손가락에 감각이 없거나 저린데




* 얼굴이 검고 마른 사람(신허)이 서혜부에서 발가락, 발바닥까지 저리고 찬데 오호 4,5를 놓으니 7,80%되더라.  다음날에는 견관절에서 손끝까지 차고 저려서 잠을 못잤다고 하더라.  신관은 신수, 관원을 합한 것 같은 효능을 가진 혈로 보신의 효능이 강하다.  이 사람을 신허가 원인인 것으로 보고 신관 1혈을 찌르니 다 날아가더라. ☞ 이런 때 수지마에


신관 부류가 해당하지 않겠는가?




* 학정 : 슬개상연에서 1미리 정도 올라가서 취혈, 념전을 많이 했는데 수족저림이 즉효하           더라.  다음날 30% 정도 재발,  학정혈을 다시 침놓으니 다 낫더라.  신관 부류를           놨는데 안되서 이 혈을 놓았다.




* 부종에 통신 통위가 좋다.  통위 자체가 또 위장병 자체에 좋다. 


  전번에 개비 +사화상 + 영골 + 통위 (심하부비민, 식욕부진) 기억나지?




* 팔다리를 떨고 부종이 있는 73세 할머니 간으로 보고 상삼황 + 통신 통위(부종)하니까


  3회 치료후 살 것 같다고 하더라.  한번 놓고 나니 얼굴색이 달라지더라.


  -할머니같으면 뇌세포개선을 목표로 삼중을 놓는 것도 좋다.  + 백회 진정하면 더욱


   좋다.


  


* 명황 천황 신관 + 정회 진정 : 요동병에 특효




* 전화받고 놀라서 손을 뜨는데 대릉 내관 간사 놓으니 즉시 낫더라.




* 남자 76세 머리와 양쪽 팔, 양 다리를 떨고 컵을 들고 있으면 손을 떠는데


  뇌의 노화로 보고 삼중 양쪽 침 한번으로 끝나더라.




* 남자 40세 미국에서 지하에서 생활한 사람, 에어콘쐬면서 일, 양 슬하가 자흑색, 수배, 수    지단이 자흑색으로 너무나 차서 악수를 안할려고 한다.  추운 곳에 가면 너무나 차다. 입    술도 자흑색이다...어혈방, 한궐침, 지단자락 다 무효


  - 체한 걸 처리하고 나서 다시 침을 놓으니까 듣더라. 요런 것도 참작하라.  체기가 있으      면 체기를 먼저 내려주고 침을 놓으라.




* 건천 박원장 임상례 : 시골에서 농사짓는 할머니 요추4,5번 부위가 뻣뻣하고 시리다.  추우면 밖에 못나간다.  노권상, 골병으로 보고 오호혈의 압통점을 찾아서 건측에 자침하고 념전하고 일어서라고 하자 "엄마야.."하더라....즉석에서 통증이 없어져 타이머를 주고 10분마다 걸어다니면서 벨이 울리면 오라고 하여 동기를 시켜주고, 허리가 시려서 방광경의 화보수사를 추가해주었다.






* 김은희 원장 : 요즘은 혈감을 찾아서 취혈하고 될 수 있는대로 정확하게 자침하기 위하여 침관을 쓰지 않는다.  나도 내일부터는 5호혈을 많이 써봐야 겠다.  그리고 이경취지법을 위주로 임상을 해봐야 하겠다.  왠만한 것은 먼저 이경취지법을 생각해서 치료해보기로 한다.




* 건측에 주치료처방(동씨침이나 사암침)을 쓰고 환측에는 환부에 해당경락의 오수혈을


  찌르는 것도 대단히 좋은 방법인 것 같다.  건측에 주치료혈을 쓰고 환부 해당경락의 유    혈을 찔러 침의 효과를 인경시키는 견인침법과 비슷하다.  환측 유혈 대신 해당 경의


  오수혈을 모두 자침하여 조정하고자 하는 방법이다.




* 낙침과 발목삔데는 상백을 양측으로 취혈하는 것이 좋다.




* 신관 지황 + 화경을 '강화기침'이라고 한다.




* 차1,2,3, 신이상중하, 수금수통, 통신 같은 혈은 보익의 효능이 있다.  감기등으로 체력이 저하되었을 때 등에 다른 혈에 배합하여 응용할 수 있다.  오행침으로는 태백 태연 보 지구 연곡 사(녹용침)이 있다.




하루의 첫 2시간




하루의 첫 2시간을 소중히 하라.


성공한 사람, 행복한 사람, 자유로운 사람들을 보라.


모두 새벽 5시를 전후하여 새벽출근, 새벽기도,


새벽운동, 그리고 새벽공부를 즐긴다.


당신의 하루는 어떻게 시작하는가?


하루의 첫 시작이 바뀌면 하루가 바뀌고,


하루가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 정연식의《자기중심의 인생경영》중에서 -






* '아마동(아침편지 마라톤 동아리)'에서 함께 마라톤을 하는


허순영님의 남편 박현남님을 얼마전 만난 적이 있습니다.


이 분은 현재 어느 견실한 기업의 회장으로 계시는데,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입사 첫날부터 20년 동안


남들이 9시 출근할 때 매일 6시에 출근했더니 


20년후 이 회사의 주인이 되었습니다." 





☆ 침처방이나 약처방이나 모두 기진을 통하여 정확한 처방을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1단계는 처방탐색  2단계는 1차적으로 찾은 처방의 적합도를 0~100 챠트를 이용하여 검사한다.  100에 가까울 수록 약이나 침이나 그 사람에게 적합한 처방이 된다.  처음부터 처방전체를 기진해도 되고, 가능성 있는 처방을 먼저 념두에 두고 한 개 한 개의 처방을 검사하여 가장 적합도가 높은 처방을 찾는다.  약물이나 혈을 가감하고 싶을 때는 원 처방에 약물이나 혈을 가감하여 다시 적합도를 검사한다.  시뮬레이션으로 처방을 투여하거나, 침을 놓는 것이다.  이 때 가감하기 전보다 파동지수가 더 높으면 좋은 배합이고, 파동지수가 더 낮아진다면 그것은 옳지 않는 배합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하여 찾은 처방을 약은 환 거 증 감 합 가 겸 수 검 완의 10단계 검색을 다시 한번 해서 최종확인을 하고, 침처방은


환측 건측 남좌여우 양측 교자의 5단계 검색을 통해 어느쪽에 자침하면 좋은지를 마지막으로 기진한다.  한 혈 한 혈을 가감할 때 반드시 파동지수 검사를 하여 적합한 배혈인지, 불필요한 가감인지를 확인한 후 자침하는 것이 좋다.




* 土水 : ① 食積腰痛, 똥배 나온 사람의 腰痛, 인스턴트식품 혹은 生冷物過多, 過食으로 배가 뻥뻥하               면서 허리가 아플 때, 轉側不能, 中氣不足 消化不良 + 腰痛, 누우면 더 아프다는 사람


         ② 腹滿腰痛, 소화안되고 배아프면서 요통, 배가 쑥~ 들어간다.


         ③ 누우면 더 아픈 요통, 위가 아프면서 요통시에 특효하다.




* 저녁에 그 날 온 환자들을 대상으로 형상과 체질과 병증을 연관지어서 동씨침처방을 찾는 연습을 하는 것은 혈성을 더욱 심도깊게 이해하고, 처방에 대한 연구에 엄청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얼굴-체격-형상-사상체질-현재 병증-동씨침 처방-사암침처방-약처방을 전부 연결하는 연습을 자꾸 하는 것이 중요하다.  뭔가 가닥이 잡히는 것 같다.  바르게 보고, 바르게 느끼고, 바르게 판단하라!  안개속에 잡힐 듯 잡힐 듯 희미하던 것이 서서히 형체를 드러내고 있다.  오늘 나는 "돈오"를 했다.  모든 동씨침처방이 마인드맵화(기진화)되고 나면 처방을 연구하고 정확한 처방을 찾는 것은 이제 시간문제이다.  아...하루 빨리 동씨침의 기진화를 완료해야겠다는 투지가 솟구친다.  환자 한사람 한사람이 나에게 동씨침을 가르쳐주는 스승이구나....사람을 던지면 처방이 되고, 처방을 던지면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지산선생의 말씀이 생각난다.  환자 한사람 한사람이 동씨침처방으로 보여야 한다.  사람이 침처방으로 보이고, 침처방이 사람으로 보일 때 까지 정진..또 정진해야 할 것이다.




* 침이든 약이든 처방을 생각하기 이전에 가장 먼저 관형찰색을 하여야 한다.  먼저 그 사람의 형상과 체질을 살피라.  어떤 사람에게 그 병이 왔는가를 먼저 생각하라.  모든 병은 그냥 오는 것이 아니고, 반드시 그 병이 올 수 있는 내적조건을 먼저 갖고 있다.  질병은 그 내적조건에 대해 반사적으로 오는 것이며 아무렇게나 오는 것이 아니다.  질병은 조건반사적으로 오며, 그 사람이 그 병이 올 수 있는 어떤 조건을 갖고 있는가를 형상과 체질을 통해서 먼저 생각해봐야 한다.  그런 다음 병을 보고, 처방을 찾아내어야 한다.




* 어혈약을 먹을 때는 발한을 해야 통기가 된다.  마찬가지로 비익 옥화, 사암어혈방, 족해등을 놓을 때는 침놓기 전후로 더운 물을 한잔씩 먹이는 것이 좋을 것이다.  또 감기 처방도 마찬가지로 더운 물을 치료 전후로 한잔 마시면 좋다.




* 전투에서의 승패는 군사의 많고 적음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다.  소수정예가 더 큰 위력을 발휘할 때가 많다. 병법이 승패를 좌우하는 것이다.  수양제의 30만대군이 을지문덕의 군사에 의해 살수대첩에서 전멸한 것이 그 예이다.  혈도 많이 쓰는 것 보다 소수정예로 쓰는 것이 더 큰 효과가 난다.  작전을 잘 써야 한다.  약도 가지수가 많을 수록 효과가 점점 엷어진다.  처방의 약가지수가 적다고 얕보지 마라.




지산선생이 환자를 볼 때 머릿속에서 동의보감이 처음부터 끝까지 주루룩 넘어가야 한다고 했는데, 동씨침을 놓을 때도 환자를 보면 동씨침의 처음부터 끝까지 머릿속에서 차례대로 좌약 넘어가면서 혈이 검색되어야 한다.  그렇게 되려면 수십, 수백번 책을 읽고 모든 혈의 위치, 혈의 성질, 처방별 특징과 감별법 등이 머릿속에 완벽하게 정리되어 있어야 한다.




한가지 병증을 컴퓨터에 집어넣고 검색을 하면 머릿속에서 좌라락 넘어가다가 해당 혈이나 처방에서 덜컥 걸리게 되어 있다.  병증별 처방을 촘촘하게 거미줄처럼 엮어놓고, 거기다가 병을 툭 던지면 어딘가가 걸리게 되는 것이다.  병마다 처방을 다 정리해놓으면 환자가 어떤 병증을 호소하더라도 거기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생기게 된다.  인간의 몸에 생기는 모든 증세에 대해 대처할 수 있는 침처방이 준비되어 있다면 임상하는데 얼마나 편리하겠는다?  부분적으로 알고 있어서는 이렇게 할 수 없고, 안에서 밖으로, 내외에 쓰는 모든 처방이 준비되어 있어야 수시로 변화하는 증세에  맟출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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