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띠
(1) 꿩의 비름
꿩의 비름의 잎을 따서 표현의 얇은 표피를 벗겨버린 다음 부드러운 것을 환부에 붙인다. 땀띠가 날 때마다 붙여 주면 곧 없어지고 땀띠가 악화하여 농이 생겼더라도 이 꿩의 비름으로 쉽게 고칠 수가 있다.
(2) 삼백초
삼백초의 잎을 5장정도 따서 물로 깨끗이 씻고 머위의 잎으로 둘둘 말아서 무명실로 얽어 묶는다. 뜨거운 재속에 묻어두면 검붉은 고약이된다. 이것을 종이에 펴서 환부에 붙이되 말라서 굳어지면 몇번이고 새것으로 바꾼다.
1. 오이의 생즙 : 땀띠에는 오이의 생즙을 바르면 좋다. 또 가지 자른 곳으로 문질러 주는 것도 좋다. 양조 식초를 물에 타서 자주 발라 주어도 낫는 예가 많다. 복숭아나무 잎 끓인 물로 씻어 주어도 좋다.
2. 국화(菊花) 잎 : 국화의 날 잎을 찧어 즙을 짜서 바른다. 또 초란(醋卵)의 찐덕한 물을 바른다. 오동나무 잎의 생즙도 잘 듣는다. 괭이밥이라는 풀의 생즙도 좋다.
(3) 천화분(天花粉)
귀저기를 오래 채우고 있으면 갓난애기의 허벅지에 땀띠가 생기거나 문드러져서 몹시 보챈다. 이런 때는 붕산가루 1, 중조 1, 천화분 (하늘타리의 뿌리에서 얻은 가루) 2의 비율로 잘 섞어서 가제를 겹으로 한 주머니에 넣고 땀띠가 난 곳을 가볍게 두둘겨 가루를 바른다.
(4) 얼레지가루
얼레지가루를 무명으로 만든 주머니에 넣어서 땀띠가 난 곳을 두둘겨 털어 주면 감촉이 부드럽고 옷을 버리는 일도 없이 잘 낫게 한다.
(5) 농포진(膿抱疹)에는 잠두구이가루
특히 어린아이의 얼굴에 급성피부염이 생기면 전염성이 강하여 여기저기 잘 번진다. 잠두를 질솥에 넣고 물기없이 밀봉하여 구운 다음 가루로 만들어 참기름으로 반죽하여 종이나 헝겊에 펴서 환부에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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