武林 江湖/무당권

무당파(武當派)

초암 정만순 2016. 10. 11. 08:44



무당파(武當派)  
 
무당(巫堂) : 도가(道家) 계열의 문파.
 
내력 : 북송(北宋-서기 960년에서 1126년까지) 휘흠시(徽欽時) 무당산 (武當山:균현 남쪽 100리 지점에 위치한 명산)의 선인(仙人)이었던 장삼봉(張三峯)  
위치 : 호북성(湖北省) 균현(均縣) 무당산(武當山)
 
무당파의 구조: 조사전(祖師殿), 자소궁(紫 宮), 진무관(眞武觀), 해검지(解劍池).  
 
무당파의 무공: 소림의 강맹한 무공과는 달리 부드러움을 위주로 하고 특히 검법에 뛰어나다. 발경(發勁) 위주의 내가공부(內家功夫)  
 
내공  
 
태청강기: 도가 비전 기공의 한 가지. 무당파 비전 기공  
태극신공(太極神功)  
양의무극신공(兩儀無極神功)  
현허칠성신공(玄虛七星神功)  
무당구양신공(武當九陽神功)  
무당구음신공(武當九陰神功)  
양의신공(兩儀神功)  
양심신공(兩心神功)  
 
진법  
 
오행검진(五行劍陣): 오행을 이용한 도가 계열 합벽검진의 한 가지. 주로 무당파 진전의 검진으로 그려진다.  
삼재진(三才陣): 천지인 삼재를 이용해 세 사람이 힘을 합쳐 상대를 공격하는 진법의 한 가지. 톱니가 맞물리듯 쉴틈없이 이어지는 공격이 특징이다.  
 
권법  
 
태극권(太極拳): 무당 진산의 권법. 무당파 개파조사인 장삼봉이 창시했다고 알려져 있다. 부드러운 원형의 수법에 놀랄만큼 강맹한 힘이 숨겨져 있다. 유능제강(柔能制剛)의 원리에 기초한 권법이다.  
태극신권(太極神拳)  
칠성권(七星拳)  
양의권법(兩儀拳法)  
무당장권(武當長拳)  

 

검법  
 
태극검법(太極劍法)  
양의검법(兩儀劍法): 무당 진산의 검법의 한 가지.  
태극혜검(太極慧劍): 무당 진산의 검법. 무당파 최고의 절기로 유명하다.  
태청검법(太淸劍法): 도가 비전 검법의 한 가지. 무당파 진산 검법  
현허칠성검법(玄虛七星劍法)  
칠십이초요지유검(七十二招繞指柔劍)  
양의검법(兩儀劍法)  
신문십삼검(神門十三劍)  
삼재검법(三才劍法),  
 
장법  
 
십단금(十段錦): 무당파 비전의 장법. 천하에서 가장 부드럽지만 또한 가장 파괴적인 장력으로 알려져 있다.  
팔괘장(八卦掌): 팔괘를 이용한 장법의 한 가지. 팔괘란 만물의 근원을 일컫는 주역 상의 용어. 팔괘장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다른 모든 장법의 기본이 되는 동작을 담고 있다.  
진산장(震山掌)  
무당면장(武當綿掌)  
유운장력(流雲掌力)  
 
지공  
 
태극신지(太極神指)  
유운지(流雲指)  
 
금나수  
 
태극십삼세(太極十三勢:금나수)  
호조절호수(虎爪絶戶手:금나수)  
십팔소금나수(十八小擒拿手)  
 
도법  
 
현허도법(玄虛刀法),  
 
신법  
 
제운종(梯雲縱)  
등평도수(登萍渡水): 물 위를 수평으로 빠르게 걷는 경공.  
칠성둔형(七星遁形)  
 
기타  
 
은형술(隱形術):스스로의 모습이나 기를 감추어 보이지 않게 하는 도가의 비술. 모습을 감추는 경우에도 발자국이 나는 것은 막지 못한다고 한다.  

 

무당산  
 
무당은 산의 이름으로 호북성 균현에 위치해 있다. 남웅주기에 의하면, 무당산은 하늘로 높이 솟아있고 그 모양은 향로같으며 사시사철 안개에 싸여 있다고 한다. 그리고 형주기에 의하면, 무당산은 균현 남쪽 이백리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오악의 하나라 한다. 수경주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다. "무당산은 산세가 수려해 봉우리가 향로 같으며 증수가 산기슭에서 발원된다." 무당산기에는 보다 자세한 설명이 수록되어 있다. "무당산의 둘레는 사,오백리. 많은 봉우리 중에 삼령이란 봉우리가 있는데 높이가 이십여리에 달하며 늘 흰구름에 싸여 있다. 해가 이곳에서 떠올라, 이곳에서 저물어 또한 일조산이라 한다. 하여 많은 참배자가 모여들며, 도관이 많이 세워져있다." 여지기에 의하면, "무당산은 모두 72봉과 36암, 24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장 높은 봉우리는 천주봉. 일명 자소봉이라 한다." 삼재도회무당산도고에는 무당의 위치가 옛 이름으로 적혀 있다. "무당산은 양양부 균주성에 위치해 있다."  
 
무당파의 기공의 단련법  
 
1)천화포접공 : 천화포접공은 무당산 자소궁의 구궁팔괘문에 속하는 단련법의 하나로 이 기공의 목적은 전진, 후진, 도약력 등의 운동능력과 기술을 계속익히는 경우에 훈련한다.  
2)구궁장공 : 구궁장공은 아홉개의 벽돌을 사용해 몸의 움직임의 민첩성과 발의 안정성을 기르기 위해 사용하는 기공법이다.  
3)건곤구공 : 건곤구공은 주로 눈의 힘과 발놀림을 키우기 위한 기공법이다. 익숙해지면 날듯이 달리며, 적의 품으로 자유자재로 잠입하는 경공의 기술을 간단히 할 수 있게 된다. 연공방법은 약600그램 정도의 돌이나 철구를 사용해 한손으로 공중으로 던지고, 다른 손으로는 잡는 연습을 한 후 익숙해지면 양발에 모래주머니나 철추를 매달고 급격한 산길이나 비탈길을 오르며 던지고 잡는 연습을 한다. 이것이 익숙해지면 원숭이처럼 가볍고 묘하게 움직일 수 있게 된다.  
4)야행술 : 공유신공이라고도 부르며 주로 밤중의 활동능력을 기르기위한 기공법이다.  
5)태극구공 : 이 기공을 연습하려면 적당한 범위 내에서 여러가지 목제로 만든 공을 준비한 후 마보(마보)를 취한 뒤, 양손바닥으로 이 공 하나를 잡고 회전시켜 상하, 좌우 방향으로 잡아 들어올리기도 하고 내리기도 한다. 동작은 어디까지나 천천히, 몸은 절대로 흔들거려서는 않된다. <기>는 다리에서 발생하여 허리를 통해 단전으로 순환시켜 간다. 하나의 나무공으로 200회 정도 수련하면 점차 목구에서 석구, 철구 등의 무거운 것으로 바꾸어 연습한다. 이것이 능숙해지면 연습자의 손에는 끈기가 생겨 일단 잡힌 상대는 절대로 이쪽의 손에서 빠져나가지 못한다.  
6)면장공 : 이 기공은 무당파 기공 중 가장 중요한 단련법의 하나이다. 단련방법은 세수공이라는 기공법을 사용해 전신으로 기가 와 닿는 것처럼 훈련하고 그 것이 가능해지면 높이 1.5m 가로 3m 정도의 벽돌을 2열로 늘어세운 벽이 있는 곳에서 단련을 한다. 단련자는 이 앞에서 세수공을 행해 기가 가득한지 가늠해보고, 양손바닥으로 동시에 이 벽을 친다. 이 벽을 박살낼 수 있게 되면, 이번에는 이 벽위에 목화로 만든 종이를 몇 십장 붙이고 이것을 찢어버리지 않고 벽을 쳐서 쓰러뜨리도록 단련해 간다. 손은 처음에는 양손을 같이 사용하지만 익숙해지면 한 손만으로도 똑같은 위력이 생길 때까지 단련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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