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씨침 혈위

동씨침 혈위

一一部位

1. 陰掌五線

 

[음장오선]

2. 陽掌三線

 

[양장삼선]

3. 四項分點

1) 一穴(二分點法): 환소혈과 같이 양 지문 사이에 1혈이 있고 그 중점에 취혈한다.

 

[환소혈]

2) 二穴(三分點法): 목혈과 같이 양 지문 사이에 2혈이 있고 양 지절간 거리의 1/3 지점에 각 1혈이 있다.

 

 

[목혈]

3) 三穴(四分點法): 토수혈과 같이 양 지문 사이에 3혈이 있고 먼저 양 지절의 중점을 취혈하고 다시 이 중점과 양측의 중점에 각 1혈씩 취한다.

 

 

[토수혈]

4) 五穴(六分點法): 연속적인 5혈의 혈위 배열은 오호혈이 유일하다. 먼저 양 지문의 중점을 오호3혈로 취혈하고, 다시 오호3혈의 아래위로 1/3 지점에 1혈씩 취혈한다.

 

 

 

[오호혈]

1.1 대간혈, 1.2 소간혈

- 소간혈은 대간혈의 2分 위에 있고 대장질환에는 대간, 소장질환에는 소간이 효과적인데 함께 쓰면 도마침법으로 효과가 더 좋다.

- 疝症, 극심한 난소낭종 경염전 등에 효과가 좋다.

1.3 목혈

 

 

[목혈]

- 눈병, 비염에 효과적이다. 용종 등으로 비후성 비염이 있다면 반대쪽 목혈과 견인혈로 진정혈을 함께 쓰면 좋다. 입을 벌리고 호흡을 하면서 자침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1.4 심상혈

 

 

[심상혈]

- 맥이 빠를 때, 심계항진, 동계, 결대맥, 마황지제나 커피를 먹고 두근거릴 때 쓰면 좋다. 맥이 느린 부정맥에는 쓰지 않는다.

1.5 환소혈

 

 

[환소혈]

- 월경 관련 질환 등 모든 여성 질환에 부과혈과 환소혈을 함께 쓰는데, 부과혈과 환소혈은 각각 다른 손에 자침한다.

1.6 화슬혈

 

 

[화슬혈]

- 소장이 꼬일 때,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무릎이 붉게 부을 때 쓰는 혈로 소택혈 후방 1分處에 해당한다.

1.7 심슬혈

 

 

[심슬혈]

- 심장이 약하고 맥상이 약한 사람이 무릎 아플 때 쓴다.

1.8 목화혈

 

 

[목화혈]

- 심, 심포의 화를 다스리는 대추혈과 비슷한 효능이 있다.

- 중풍환자에게 자침하면 혀의 움직임이 부드러워진다.

1.9 부과혈

 

 

[부과혈]

- 생리통이 있는 사람에게 자침하면 많이 아파하는데 별로 안 아파하는 사람이 있다면 심각한 질환이 있을 수도 있다.

- 자궁암이 있다면 중완, 단전 등 임맥상에 뜸을 뜨면 좋다.

1.10 제오혈

 

 

[제오혈]

- 농같은 몸 안의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 좋다.

- 주로 사혈을 하는데 통증이 매우 심하다.

1.11 오호혈

 

[오호혈]

- 관절 통증 질환에 특효가 있다. 너무 뼈에 연접하면 침이 잘 안 들어가므로 주의한다

1. 22부위

1) 영골, 대백

<o:lock aspectratio="t" v:ext="edit"></o:lock>- 영골, 대백을 자침하여 척추측만증이 나았다.

- 다리가 짧아진 쪽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대측의 영골, 대백을 취혈한다.

- 상하의 대사를 영골, 대백으로 (약화된 곳의 반대측) 해결할 수 있다.

2) 충소 

- 충소혈을 취혈하면 후두통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 꼬리뼈가 휜 경우 후두통이나 악관절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많다.

 

 

2. 33부위

1) 화관 화릉 화산

- 척골이 짧은 경우에도 골도법에 맞추어 취혈한다.

- 삼초경에 있는 혈자리들은 팔을 평평한 곳에 내려놓고 취혈하는 것이 좋다.

① 화관 : 횡문에서 위로 3촌 정도에 위치. 간기울결로 가슴부터 하복부까지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 좋다. 기울 등으로 인한 변비에 좋다.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이 들면서 변이 통한다고 한다.

② 화릉 : 화릉혈부터는 손을 가슴에 올리고 취혈하는 것이 좋다. 화릉혈은 대릉과 비슷한 효과를 가진다.

③ 화산 : 화산혈도 비슷한 혈성을 가지는데 특이하게 2.5촌 위의 근육이 울퉁불퉁 튀어나온 수삼리 부분에 있다.

- 화산, 화릉, 화산혈은 심장이나 심부의 병변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고, 교감신경이 항진된 간기울결, 간화상염, 심화항열 등을 해결할 수 있다.

2) 장문 간문 신문 

- 소장경에서 취혈한다. 과식 후 설사 등에 장문 혈을 사용하면 좋다. 각종 장 트러블을 해결할 수 있는데, 깊이 자침하지 않고 눌러만 놔도 좋다. 손을 가슴에 붙이고 취혈하면 소장경 라인 근육이 드러나느데 그 위에 자침을 하면 된다. 5푼 정도 무난히 들어간다.

① 간문 : 간문은 간비불화로 인한 급성 소화불량, 급성 간질환, 유방질환, 간수치 상승, 간질환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자침 뿐만 아니라 사혈도 좋다. 특히 황달이 다 빠졌는데 눈에만 황달이 남아 있는 경우에는 간문혈 부위의 가는 혈관들을 사혈할 수 있다.

② 심문 : 심문혈은 책마다 좀 다른데 손을 가슴에 붙이고 주첨이 완전히 외측으로 쏠린 상태에서 취혈을 한다. 뼈가 있는 부분이라 많이 들어가도 7푼 정도 들어간다. 심장질환에도 효과가 있지만, 주관절 부위는 골반에 해당하기 때문에 꼬리뼈 통증에 특효가 있다. 특히 겨울에 빙판에 넘어져 미골 부위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에 많이 썼다.

 

 

3. 44부위

- 견중 : 삼각근의 가장 돌출된 부위로 견봉단에서 3촌 정도 떨어져 있다. 굳이 심자할 필요는 없다. 아토피 같은 경우에 가볍게 사혈을 하거나 얕게 자침해 줘도 충분히 효과가 있다. 또한 견중혈은 슬관절통에도 효과가 있다. 근육이 발달한 사람들은 견중혈 자침시 특히 직효를 보입니다.

 

 

4. 55부위

1) 화포

화포는 두 번째 발가락의 두 번째 횡문선에서 취혈한다. 발바닥 전체가 저릿저릿하며 정신이 번쩍 들 정도로 자극이 강하다. 火를 끌어안는다고 해서 화포혈인데, 주로 사혈을 하며 심장쪽의 질환에 쓰는 경우가 많다. 난산에도 사용할 수 있고 고지혈증 등에도 좋다.

2) 상류

뇌종양의 명혈이다. 뇌의 종양이나 뇌출혈일 때 쓸 수 있는 혈이며, 종골의 최고 위점의 정 중앙에 위치한다. 종골 부위가 머리에 해당해서 뇌종양에 취혈한다. 특히 소아 뇌종양에 많이 썼다.

3) 해표

대도보다 좀 더 앞쪽에 위치하며, 자궁이나 난소, 나팔관을 바다표범에 비유하여 해표라고 한다. 질염 등의 여성 자궁 질환에 사용할 수 있다. 만성적인 질환인 경우 해표가 잘 듣지 않을 수 있는데 이런 경우에 간경의 여구혈을 쓸 수 있습니다. 만성적인 방광염이나 질염에는 여구를 쓰는 것이 좋고, 급성에는 해표를 쓰는 것이 좋다.

4) 목부

단순한 기능성 질환일 경우 부과와 환소만으로도 치료 효과를 볼 수 있지만, 부속기의 선천적인 기형이나 난소관의 부분폐쇄 등 자궁각에 이상을 보일 때 반드시 사용해야 할 혈자리이다. 여태혈 뒤에 있는 부분으로, 횡문 바로 위에 놓는다.

 

 

5. 66부위

1) 화경, 화주

① 화주 : 태충보다 뒤에 위치한다. 완전폐색이 되어 관격이 된 경우에도 사용하고, 心과 관련된 기본적인 혈성으로 심장 자체의 안정을 꾀하거나 木과 火의 기본적인 기능이 항진되어 간양상항 등으로 두통이 생길 경우 효과적이다. 간과 심장의 화열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무릎 통증에도 사용하여 자침하고 동기요법을 사용할 수 있다.

② 화경 : 심장과 관련된 질환이나 頭暈과 같은 혈압이 높아져 나타나는 증상에 쓸 수 있다. 족궐음간경에 속하기 때문에 자궁과 관련된 질환에 쓸 수 있는데, 특히 火와 연관된 질환(칸디다, 염증 등)에 자침하거나 사혈하는 것이 좋다. 또한 파란색 테이프륿 붙이거나 파란색 빛을 조사하는 것만으로도 근육통 등을 풀 수 있다.

③ 문금

문금혈은 금자가 들어가 있는 만큼 대장과 연관이 있다. 그리고 사암침 중 위정격에서는 족임읍과 함곡혈을 사하므로 함곡혈을 사하는 작용과 똑같은 것으로 볼 수 있다. 胃經이 지나가는 부위의 두통에도 효과가 있는데, 특히 기분 나쁘게 은근히 지끈거리는 두통에 좋다.

④ 목류

백혈병과 같은 비장의 문제나에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코피가 계속 나는데 어떻게 해도 잘 멎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혈우병인 경우에는 치료하기가 좀 어렵지만, 단순히 피가 잘 멎지 않는 경우에는 목류혈을 쓰는 것이 효과적이다.

⑤ 육완

정맥류가 너무 심해서 사혈을 했는데 지혈이 잘 안된 경우에 육완혈을 사용해서 지혈을 시켰던 적이 있다. 가장 지혈작용이 좋은 혈자리가 바로 육완혈이다. 육완과 목류혈의 조합을 사용하면 출혈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⑥ 화연 화국 화산

- 화연혈은 태백혈과 효과가 비슷하여 청리사화. 황태, 구취 등에 사용하면 효과가 좋다. 화국혈은 淸肝息風작용(국화와 같이)을 한다. 비만에 최고 혈자리이며, 남자분의 생식기 질환에도 탁월한 혈자리입니다. 정관수술을 한 사람도 복원이 될 정도이다.

 

[칠칠부위; 아래다리]

 

 

7. 七七部位

1) 동씨침법에서 칠칠부위와 팔팔부위는 일일부위, 이이부위와 더불어서 만성병의 치료에 많이 쓰입니다.

2) 동씨침법에서는 자침의 심도가 매우 중요합니다. 일일부위, 이이부위는 천자할 수 있지만 칠칠부위, 팔팔부위 같이 기육이 발달된 곳에서는 충분히 심자함으로써 보법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3) 칠칠부위는 간심비폐신의 오장을 다스릴 수 있는 부위입니다. 상대적으로 육부병은 일일, 이이, 삼삼부위쪽으로 접근하고 만성적이거나 깊은 병, 오장병의 경우 칠칠부위를 취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근, 정종; 인대 & 허리, 등, 목]

 

7.1 정근혈, 7.2 정종혈

1) 정근과 정종혈은 우리 몸에서 가장 강한 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2) 적응증 : 건의 병, Back pain, 허리 등 목 등의 교정에 사용됩니다.

eg. 정근정종+영골대백 : 척추측만증

3) 취혈 : 정근의 취혈법은 족외과와 족내과, 태계와 곤륜이 만나는 정중앙입니다. 정종혈은 그 위 2촌입니다. 위로 2촌이 원칙이지만 시술자와 비교해서 키가 더 클 때는 나의 골도분촌으로 3촌 정도로 잡는 경우가 있습니다. 뒤에 뼈가 있어서 깊이 심자해봤자 3cm 정도만 들어갑니다.

 

 

[일이삼중혈; 피로!]

 

7.3 일중혈 7.4 이중혈 7.5 삼중혈

1) 삼중혈은 몸이 무겁고(重) 피곤하고 과로하신 분들에게 좋습니다. 밤에 이를 가는 것은 스트레스가 너무 무겁거나 피로해서 잠을 잘 때 푸는 기전입니다. 과다한 스트레스를 받으시는 분들은 삼중혈 자침하는데 중노동 하시는 분들에게 특히 좋습니다.

2) 적응증 : 양명경의 뒤, 담경의 앞에 위치합니다. 양명경과 소양경 선상의 병을 같이 치료하는 경우에 사용합니다. 갑상선 질환, 코골이에도 잘 듣습니다.

eg. 이중삼중혈은 구안와사에 좋다. 측하삼리 측삼리는 얼굴 경련에 좋다.

eg. 삼중혈 자침이나 방혈 : 고혈압과 맥박수 빠른 것, 눈의 돌출 등의 증상이 자침 즉시 감퇴되기도 합니다.

eg. 삼중혈+위승격 : 갑상선 기능 항진증 약을 줄이는 방향으로 유도합니다.

cf. 코골이 : 아문혈 방혈도 코골이에 좋습니다. 방혈이 쉽지 않아 알코올 소독 후 부항컵을 들고 계속 흡착을 합니다(몸이 민감하면 순간적 현훈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맥박이 느리고 부교감 신경이 항진, 교감신경이 저하되어있을 때는 상관 없습니다). 한 10cc~20cc 받으면 코고는 것이 줄어듭니다. 폐정격도 좋습니다.

3) 취혈 : 취혈하기는 절골/현종혈에서 1촌 전방에 일중이 있고 2촌 간격으로 이중 삼중이 있습니다. 코골이에도 잘 듣습니다. 심자할 수는 없는 혈자리라서 사혈을 권한다. 사혈할 만한 혈관이 없으면 가장 작은 컵의 부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삭골침; 골극에 좋습니다!]

 

 

7.6 사화상 7.7 사화중 7.8 사화부 7.9 사화하 7.10 사화외

1) 적응증

- 사화상 : 족삼리와 유사한 혈성. 인체 상부인 식도나 상복부, 얼굴, 흉민, 천식, 심장질환에 사용합니다. 사혈의 요혈중 하나입니다.

- 사화중 : 중초쪽의 질환인 간담질환의 명혈입니다. 사화중에 흑혈을 조금만 내면 간경화나 만성 간부종 등 어혈을 빼서 부담을 줄여줌. 사혈법 만큼은 환측으로 취혈을 합니다.

- 사화외 : 담경, 몸의 전반부나 측면부의 질환을 치료합니다. 사화외는 담과 어혈에 좋습니다. 환측에 사혈합니다. 가장 바깥으로 튀어나온 곳이기 때문에 몸에 필요없는 것들, 과다한 것들을 치료해 줍니다. 콜레스테롤이나 고지혈증 등을 치료해 줍니다.

eg. 구안와사 : 구안와사 이배부, 태양혈 사혈도 좋지만 증상이 만성화되어있고 허증에 치우치면 직접 사화상을 사혈하거나 취혈해도 좋습니다. 뼈까지 잡을 수 있게 자침하면 구안와사 증상을 잘 풀어줄 수 있습니다. 자침한 상태에서 45분 정도 있으면 20~30분 안에 얼굴 근육이 씰룩거리면서 기운이 돌아옴을 느낍니다. 자락과 사혈을 같이 하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g. 사화상/중 : 같이 도마침으로 사용할 때 위경련에 최고입니다. 진통효과가 가장 좋습니다. 등의 비위수혈도 좋지만 사화상이 좋습니다. 횡격막 식도까지 극렬한 통증. 위나 십이지장의 염증. 사혈하거나 사혈할만한 청근이 없다면 부항.

eg. 삭골침(사화중/사화부/사화하, spur) : 노인 척추사진시 나타나는 골극spur를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위중사혈이나 영골 대백도 씁니다. 관절의 형태가 울퉁불퉁하면 삭골침이 특별한 효과. 하지증상 삭골침은 특히 사화중/부/하로 풀어줄 수 있다. 삭골침 3혈로 골극을 풀어줄 수 있다. 심장은 부자를 쓰고 싶은데, 만성적 심허증, 사화혈에 효과가 있다. 전경골근의 힘을 의미합니다. 양명경을 주재하면서 심/위/횡경막까지 연결.

eg. 요통 심하면 전경골근 살펴보고 족삼리 자침해서 요통을 풀고 조정. 대장정격. 복직근이 울룩불룩한 태음인 설사 요통. 습열요통. 경골에 붙여서 자침합니다. 以骨治骨이므로 골을 치료할 때는 최대한 뼈에 붙여서 치료합니다.

2) 취혈

- 사화상 : 족삼리혈보다 조금 더 경골 내에 연접해서 자침합니다. 독비와 양릉천과 삼각형을 그리거나, 경골조면에서 안으로 들어가면 좀 더 골격측에 연접해서 자침가능합니다. 족삼리와 비슷하게 심장질환을 치료하는데 심질환이나 안면부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4촌 이상 취혈하고 3촌 정도 자침하면 복부와 횡격막정도 까지 갑니다. 옆으로 사자를 해서 옆으로 비틀어 45도 각도로 최대한 집어넣습니다.

- 사화중(환측취혈) : 하방 4.5촌입니다. 경골면, 양명경, 혜계-독비의 중간인 조구혈 밑으로 하방 5푼.

- 사화부 : 사화중에서 하방 2.5촌

- 사화하 : 사화부 하방 2.5촌 사화하.

- 사화외(환측취혈) : 사화중 외방 1.5촌. 풍륭과 비슷함.

9. 九九部位 (귓바퀴)

태양혈은 두통과 안부에 집중되고, 이개부는 피부라든지 風질환(풍습, 풍열, 선행이삭변의 특징을 보임)에 많이 쓰게 됩니다.

 

 

[구구부위; 사혈을 주로 합니다]

 

9.1. 이개부 사혈

1) 의의 : 정확한 취혈보다 청근, 세락, 손락 관찰과 사혈이 중요합니다. 귀는 소양경이 주하고 태양경이 종지하고 삼초경도 연락이 되어있어 양경의 모든 병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2) 적응증 : 안면, 두부 측면부 질환

① 아토피성 피부염, 얼굴 여드름 등 수많은 안면 염증성 질환에 사용됩니다.

② 흉쇄유돌근부터 측두부까지 우리 몸에서 중이염, 편도염 등 울체성 질환에도 탁월한 효능을 보입니다.

 

 

10. 十十部位 (안면부&두부)

두부의 혈은 교감신경 항진시에는 효과가 좋지 않습니다. 부교감신경이 항진된 사람이나, 통증이 있으면서도 맥박이 느리거나 기혈이 머리끝까지 못가는 사람에게 활용합니다.

 

 

[정회혈; 백회혈. 기운을 위로 올려줘요~]

 

10.1 정회혈 10.2 전회혈 10.3 후회혈

1) 취혈 : 1.6촌 후 후회혈 - 정회(=백회) - 1.5촌 전 전회혈

2) 적응증 ; 정회혈(=백회혈)은 탈항, 치질 질환 등에 활용하는데 뜸을 뜨기도 합니다. 무기력과 우울증에도 좋습니다.

- 진정+백회 : 불면증에 좋다. 장기 와상으로 인해서 오랫동안 긴장이 풀어지고 피로해서 잠을 못 자는 경우

- 백회/전유/풍유 : 반신불수 구완와사

 

 

[진정혈; 이름처럼 진정시켜 줍니다^^]

 

10.4 진정혈

1) 취혈 ; 양쪽 미간 사이에서 위로 3푼 정도 위에 있으며 침의 방향은 코 끝을 향해 위에서 아래로 주로 횡자합니다. 살을 손으로 집어 융기시킨 후 자침하기도 합니다. 남색 계통의 색을 조사하기도 합니다.

2) 적응증 : 잠을 재우거나 심리적 긴장에 사용됩니다. 코 안의 용종, 비색, 림프절 과다 등에 진정혈 자침 후 ‘입으로 호흡’을 시키면 매우 좋습니다.

 

 

[마금수혈; 마쾌수와 함께 신방광을 치료해요!]

 

10.5 마금수혈 10.6 마쾌수혈

1) 취혈 : 마금수는 zygomatic b.이 끝나는 지점과 눈의 끝이 만나는 관료혈과 비슷합니다.뼈에 연접해서 자침해야 하는데 요통에 아주 좋습니다.

2) 적응증 : 중백이 신장, 하백이 방광과 연관이 있는 것처럼 마금수는 신장, 마쾌수는 방광과 관련이 있습니다. 신장결석이면 마금수에 압통, 요로결석 등에는 마쾌수에 강한 압통이 느껴집니다. 직하 4푼, 8mm정도에, 엄지손가락 넘어가기 직전의 정도. 취혈이 힘들면 압통점을 눌러봅니다. 단 맥박이 빠르거나 긴장하고 있을 때는 중백하백보다 못하고 오히려 현훈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수금혈; 수통혈과 함께 신장질환에 주로 쓰입니다]

 

10.7 수통혈 10.8 수금혈

1) 취혈 : 수금에서 수통까지 사자하다시피 해서 수금혈까지 시큼한 방산통이 입주위에 생긴다. 동씨에서 몇 개 안되는 투자법이다. 수통혈은 입을 약간 다문 상태에서 구각에서 밑으로4~5푼정도 취혈한다. 완전히 입술과 대각선은 아니고 턱선과 입술선의 중간 각도정도로 한다. 그 각도로 5푼 밑이 수금혈이다.

2) 적응증 : 수금과 수통은 신장질환과 연관성이 많다. 턱 부분 트러블이 있는 사람은 음허,신장, 생리문제가 많다. 부종과 요통을 같이 동반하기도 한다. 수금수통은 편도염의 특효혈이다. 맥박이 빠르지 않을 때 투자. 대측 견배통. 감기와 같은 내과질환에서는 양측 취혈하여 투자한다.

 

 

[비익혈; 피로할 때 좋아요]

10.9 비익혈

1) 취혈 : sulcus가 끝나서 코 끝과 옆의 라인이 만나는 곳을 취혈하면 됩니다.

2) 적응증 : 피로, 골반

① 밤에 운전할 때 잠이 오고 골반이 쑤시고 아프고 할 때. 만성 피로가 있을 때 순간적으로 잠이 많이 가시고, 폐에 산소량을 늘려서 탁월한 효과를 보입니다. 그러면 눈이 충혈된 것과 혈압, 안구충혈 등의 현상도 풀립니다.

② 비익혈은 척추/골반에 해당해서 대측 골반통, 좌골신경통에 좋습니다.

③ 비염일 때도 좋다. 영향 진정보다 비색을 풀어주는 효과는 적지만, 피로하며서 코가 막히는 경우에 좋습니다.

 

 

[등 쪽에는 주로 부항을 합니다^^]

 

11. 十一十一部位

 

11.1 오령혈

1) 취혈 ; 중앙척추, 3촌(척추기립근), 그 바깥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목화토금수의 의미로 배열된 것으로 모두 취혈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2) 적응증 : 만성 중풍환자의 불면에 건부항을 해주고, 청근 등이 습식부항을 약하게 해주기도 한다. 중풍중에서도 맥박이 느린 경우에 등쪽을 이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11.2 沖霄穴

1) 취혈 : 점자출혈시 후두통 최고의 명혈. 후두통이 생기면 압박하기도 합니다.

2) 적응증 : 후두통의 명혈입니다. 소뇌통(운동계 질환 관련)에도 사용됩니다. 전후대응법으로 생리나 냉대하에 사용하기도 합니다.

 

 

 

[후아9혈; 귀 뒤쪽을 사혈하는게 더 좋다네요^^;]

 

12. 十二十二部位

12.1 喉蛾九穴 : 입을 못 열 정도의 편두염 혹 후두염 → 이배부

12.2 腑巢二十三穴 : 모두 사혈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가 있는 부분만 → 사화혈

12.3 胃毛七穴 : 급성 위장열 → 사화중/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