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
비늘줄기는 밑에 짧은 뿌리줄기가 있고 겉에 검은 노란색의 섬유가 있다. 잎은 녹색으로 줄 모양으로 길고 좁으며 연약하다.
잎 사이에서 길이 30~40cm 되는 꽃줄기가 자라서 끝에 큰 산형(傘形)꽃차례를 이룬다.
꽃은 7∼8월에 피고 흰색이며 지름 6∼7mm로 수평으로 퍼지고 작은 꽃자루가 길다.
화피갈래조각과 수술은 6개씩이고 꽃밥은 노란색이다.
열매는 삭과(殼果)로 거꾸로 된 심장 모양이고 포배(胞背)로 터져서 6개의 검은색 종자가 나온다.
비늘줄기는 건위(健胃) ·정장(整腸) ·화상(火傷)에 사용하고 연한 식물체는 식용한다.
종자는 한방에서 구자(삘子)라 하여 비뇨(泌尿)의 약재로 사용한다. 한국 각지에서 재배한다.
부추의 성분
100g당 수분 약 90%, 단백질 2.1~4.3%, 당질 2.8~3.7%,
칼슘 34mg, 인 27mg, 철분 2.9mg, 칼륨 480mg, 나트륨 36mg, 아연 0.36mg, 비타민A 638R.E.,
비타민B1 0.41mg, 비타민B6 0.15mg, 비타민C 41mg, 엽산 57.8ug, 비타민 E 0.92mg 등 충분한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부추는 다른 야채와 달리 칼슘, 철분, 칼륨, 아연 등의 건강유지에 도움을 주는 무기질들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비타민A, C도 풍부한 건강야채이다.
식이섬유가 2.51g이 함유되어 있어 정장작용에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톡쏘는 맛과 향을 좌우하는 알리신 성분은 살균작용과 소화효소의 분비를 촉진하고, 비타민B1의 흡수를 높이는 작용이 있다.
이런 효능들에 의해 고대부터 정장, 피로회복, 감기의 예방을 위해 섭취했으리라고 보여진다.
부추의 생활 속 약리효능을 보면…
만성요통개선, 독특한 향인 알리신 성분에 의한 자양강장작용과 영양공급개선작용, 혈액순환을 좋게 하여 묵은 혈액을 배설하는 성분에 의한 냉증, 감기, 설사치료효과, 빈혈치료효과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추의 효능을 입증하는 일화 및 학술자료들이 많다.
부추는 절에서 스님들에게 금기시하는 식품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강력한 스테미너, 자양강장식품이라는 선조들의 경험에 의한 간접적인 증명이라고 볼 수 있겠다.
최근에는 부추김치가 배추김치보다 항암효과가 높은 것으로 보고되어져서 최근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부산대 식품영양학과 박건영 교수팀은 부추에 멸치젓국을 넣고 담그는 부추김치의 항암 효과(85~90%)가 배추김치(70%)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항암작용을 하는 엽록소가 더 많기 때문인데 갓 담근 것일수록 효과적이라고 한다.
적당히 익히거나 시어야 항암효과가 커지는 배추김치와는 달리 부추김치는 금방 담근 것이 효과적이다.
된장국과 고기에 부추가 찰떡궁합!
부추는 된장의 항암효과를 배가시키고, 고기의 냄새제거와 소화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된장국을 끊일 때 부추를 넣으면, 부추의 칼륨성분이 된장의 짠맛을 내는 나트륨을 배설시켜 좋고, 된장에 없는 비타민 A, C가 많아 영양학적으로도 상호보완관계를 유지해 음식궁합을 이룬다.
부추의 톡쏘는 향은 생선과 고기의 냄새를 없애주므로 고기 요리에 넣어 조리하면 좋다.
웰빙시대에 발맞추어 여름철 보신탕, 삼계탕으로 보양을 하던 습관을 부추김치, 부추전으로 바꿔보면 어떨까.
*양성(養性)인사람은 먹지 말 것.
우리 나라에서는 지역에 따라서 솔, 정구지라고도 부르며, 한약재로는 구채, 난총이라고 한다.
또 한의학에서는 간장과 신장을 보해주는 중요한 약재로 쓰이고 있다.
봄에 비늘줄기에서 가는 선 모양의 육질의 잎이 여러가닥으로 나오는데, 이 부분을 식용으로 사용합니다.
특히 봄철의 부추는 인삼, 녹용보다 좋다.
부추는 간장과 신장을 보해주어 자양강장효과가 뚜렷해 일명 `기양초`라고 부르기도 한다.
또 이뇨작용, 지사작용 등의 효과가 있다.
양기가 허해져서 생기는 정력감퇴, 유정, 몽정, 조루와 같은 성신경쇠약, 정액감소 등 신양허증(腎陽虛證)을 치료하기도 한다.
그래서, 예로부터 불가와 도가에서는 오신채라고 부르며 정력 강장제로써 수행에 방해가 된다해서 섭취를 꺼리고 있다.
또한, 소화액분비를 증진시켜 소화불량, 위장염에도 효과가 좋으며, 코피, 산후출혈 등에도 지혈효과가 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부추는 더운 성질을 갖고 있어 인체의 열을 돋우는 보온효과가 있습니다.
또 어혈을 풀고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고 했습니다.
따라서 어혈로 인한 근육통이나 생리통, 수족냉증 등에 진통효과가 있고, 입술색이 자줏빛을 띠고 얼굴이 검어지는 어혈성 기미가 있는 경우에도 부추를 먹으면 효과가 좋습니다.
영양학적으로는 다른 달래과 식물에 비해 단백질, 지질, 당분, 비타민A가 월등히 많습니다.
또한 독특한 향기는 신경을 진정시키고 식욕을 돋우며, 비타민 B1의 흡수율을 좋게 합니다.
부추는 잎이 너무 자라면 질기고 맛이 없기 때문에, 아직 흙을 뚫고 나오기 전의 어린 것을 고급으로 치고 있습니다.
부추는 게으름뱅이들도 재배할 수 있을 정도로 저절로 잘 자라는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어서 `게으름쟁이풀'이라고도 합니다.
이는 강한 생명력을 지니고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혈액을 맑게 하고 세포에 활력을 주고 있습니다.
봄철에 약해지기 쉬운 간을 보하는 데에는 성약(聖藥)이라고까지 하는데, 간장병 환자는 부추 삶은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몸을 보하는 데에는 선약(仙藥)이라고도 하며, 병이 있든 없든 특히 봄철에는 부추 요리를 즐겨먹는 게 좋습니다.
부뚜막에 심어 먹는 채소라 하여 부추
부추는 지방에 따라 부르는 이름이 참으로 다양하다.
전라도 지방에서는 솔이라고 부르고, 충청도 지방에서는 졸, 경상도 지방에서는 정구지 혹은 소풀이라고 부르며 서울 등 대다수 사람들은 부추라고 부른다.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야사에 따르면, 옛날 어느 지방에 색을 밝히는 한 여자가 살았는데 남편의 거시기가 여름에는 쓸 만 한데 겨울이 되면 시들시들해지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 원인을 곰곰이 생각하니 여름에는 남편에게 부추를 자주 먹였는데 겨울엔 못 먹여서 그렇다는 결론에 이른 것이다.
그 후로 그 여인은 한 겨울에도 부추를 부뚜막에 심어 남편에게 먹였고,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한다.
이 일을 계기로 부뚜막에 심어 먹는 채소=부추라는 이름이 생겨났다는 것이다.
약리 작용으로는
1, 돌연변이억제작용과 온화작용이 있어서 면역기능을 일정하게 유지 해주며
2. 살균작용이 인정 되였다.
약성은 맵고 온화하지만 열이 있는 쪽으로 편승된다고 할 수 있다.
임상활용에서는
1, 어린이 들이 코피가 날 때에 잎을 잘 씻어서 즙을 내서 여기에다가 설탕을 넣고 복용시키면 신통하게 치유 된다.
이런 효과는 혈관을 수축시키면서 혈액응고 시간을 단축시키기 때문이다.
2. 모태에서부터 신장이 약하게 태여나 성장 발육이 낮을 뿐 아니라 남들보다 정력이 크게 감소되여 성욕이 약하고 힘이 없고 소변에서도 힘이 떨아지고 유정이나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에 효력이 높다.
이런 증상에는 부추 잎을 복아서 먹거나 여기에다 호도를 같이 넣고 복아서 먹는다.
혹 허리와 다리에 냉감을 느끼고 몽정 유정을 호소하는 때에는 호도나 검은깨를 같이 넣고 끓여서 복용하면 치유가 된다.
3. 배가 차고 은은히 아프면서 헛배가 불러오고 음식을 적게 먹는증상에는 생강을 같이 넣고 끌여서 복용한다.
이 약들은 비위장을 덥게하여 위장 기능을 활성화 시키기 때문이다.
4. 위가 뒤집히는 것같이 음식을 토해내고 속이 느글대면서 통증을 일으키면 우유 생강 대나무 기름 동변을 같이 넣고 복용하면 진정이 된다.
이것이 진행되여 암증으로 전이가 될 경우에도 다소 효력을 본다.만약 어혈성으로 구토가 게속적으로 나타나날 경우에도 효력이 있다.
4. 관상동맥 경화증 협심증으로 가슴에 격심한 통증을 호소하다가 얼마 지나면 씻은듯이 없어졌다가 다시 순간에 발작하는 심근 경색증에 생즙을 내서 마시거나 복아서 증상이 완화된다.
식품은 약과 달리 먹는 즉시 효과를 보는 것이 아니라 오래동안 장복하거나 때로 일생동안 장복 하므로 효력을 유지하게 되는 것이다.
부추가 이 증상에 효력을 얻는 것은 고지혈증 제거에 탁월한 반응이 있기 때문이다.
5. 부추의 지혈작용은 어린에게만 국한 된 것이아니라 성인의 토혈 소변출혈에 즙을 진하게 내서 식후에 복용커나 생지황과 같이 복용하면 이내 열를 내리면서 혈관수축 반응으로 지혈케 된다.
6. 타박상으로 신체의 어느부위가 멍들고 아픈 증상을 일으킬 때에 생즙을 환부에 붙이거나내복하면 효과가 있다.
7. 여름 이질에 즙이나 복아서 복용하고 또 죽을 쑤어서 먹기도 한다.
8. 치질과 옷 올린데 종기드에는 내복 외용하여 치료한다.
9. 피부 개선 악창에는 대려서 환부를 세척한다.
금기로는 열병 후에는 10동안 복용치 않고, 일시에 좋다고 너무 많이 먹으면 눈에 충혈이 되면서 시력이 약화되고 안과질환 환자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고, 더욱이나 음주 후에는 먹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열병과 열이 많은 사람은 먹지 말아야 한다.
구근은 부추의 뿌리이다.
약효성분은 부추와 유사하고
약리작용은
1. 그람 양성균 음성균의 억재작용 피부 진균억제 아메바원충 억제작용이 있다.
2. 사포닌 성분은 강력한 용혈작용이 있는데 특히 혈액중에서 대단히 강한 용혈작용을 나타내고 또 혈액중에 코레스테롤의 친화력을 강화하여 적혈구를 파괴시킨다.
3. 사포닌은 위점막자극으로 호흡기도 점막의 분비를 증가 시켜 거담작용을 나타낸다.
약성은 맵고 온화한 성질을 가지며
약효는
1. 복부가 차서 일어난 복통 소화불량 헛배부른 증상을 제거시킨다.어란이가 복통과 복부가 팽만되는 증상을 보이면 돼지 기름과 같이 끓여서 조금 씩 복용한다.
2. 관상동맥 경화증 협심증 심근경색증으로 가슴에 통증이 심하고 정신이 혼몽한 증상에 구근 100g 매실 7개 오수유 1g을 같이 넣고 전탕해서 복용한다.
3. 부인 자궁내막염에는 생즙을 동변에 12시간 담거 두웠다가 공복에 복용한다.
4. 자궁출혈 코피 토혈 에 지혈작용을 나타내고
5. 피부개선 옷타는데 개나 곤충에게 물렸을 때에도 지?X서 환처에 붙여 해독작용을 얻고 타박상이나 유선염에도 외용한다.
금기는 열이 있는 사람은 삼가는 것이 좋다.
1회에 30-60g까지 쓰고 외용은 환처에 따라서 사용한다.
구자는 부추의 씨를 말한다. 구자 이외에도 구채자 구채인 이라고 부른다.
외형이 검고 특이한 향기가 있고 단단하며 씹으면 부추냄새가 나야 상품이다.
성분은 유화물과 사포닌 비타민 C가 들어 있다.
약성은 맵고 달고 온화하다.
약효는
1. 간과 신장기능이 허약해서 일어나는 정력감퇴로 발기부전과 힘이 약화되면서 조루 유정허리 무릎과 하체에 힘이 줄어드는 증상에 우효하다.
그러므로 흔히 이 약을 정력제라고 부르는 것이다.
이 때에 한기지를 사용해도 유효하나 토사자 보골지 음양곽을 각 12g배합해서 복용하면 효력이 크게 증가한다.
만약 남자의 음경이 단단하고 시들지 않으며 정액이 흐르고 찌르는 듯이 아픔을 호소하는 증상에는 파고지와 같이 분말로 만들어서 1회 12g씩 1일 3회 공복에 복용한다.
2. 남자가 정력감퇴와 함께 방광기능허역으로 뇨실금과 소변이 잦고 유정이 있으면 산수유 오미자 익지인 용골을 배합하며,
3. 여성은 하복부가 차고 분비물이 잦으며 소변도 자주보는 증상에 용골 토사자를 배합힌다.
4. 소변을 잘 못보며 색이 뿌엿고 시원하게 보지 못하는 증상에 단방으로나 혹은 차전자 택사를 배합해서 사용한다.
5. 이질에는 설탕을 넣고 끓여서 복용한다.
1회에 6-12g 을 복용하며
금기는 정력과다자와 열이 있는자는 피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너무 과량복용하면 정신이 혼몽해 진다.
1. 목이 부어서 아프고 음식이 넘어가지 않을 때 날부추를 찧어 약간 볶아 목 주위에 붙이고 식으면 갈아준다.
2. 잠 잘 때 땀이 나는데 (盜汗) 부추 뿌리 49개를 물 2되를 부어 반으로 달여서 여러번 나누어 마신다.
3. 귀에 벌레가 들어갔을 때, 귀에서 진물이 흘러 나올 때 부추 즙 몇 방울을 귀에 떨어뜨리면 벌레가 나오고 귀에서 진물이 멈춘다.
4. 각종 식중독에는 빨리 부추를 찧어 즙을 만들어 마시면 곧 풀어진다.
5. 치질로 몹시 아플 때 부추 잎과 뿌리 날것 1.2kg(2근)을 삶은 물에서 나오는 뜨거운 김을 쐬고 그 물로 여러번 씻는다.
6. 충치통, 치통 : 부추를 기와 위에다 놓고 까맣게 구운 뒤 갈아서 가루로 만든다음 이것을 참기름에 개어 충치 구멍에 넣으면 곧 낫는다.
7. 가슴이 답답하고 아플 때, 기천(氣喘) : 부추씨 가루 1되와 쌀가루 1되를 반죽하여 찜통에 쪄서 떡을 만들어 이것을 매일 3차례 주식으로 하면 1개월 안에 효력을 본다.
8. 구역질, 반위(反胃) : 신선한 부추즙 1큰 숟갈과 우유 1컵을 함께 끓여 한번에 복용한다. 이것을 매일 3∼5회 거듭하면 매우 효력이 있다.
9. 종기가 부어서 아플 때 : 부추뿌리를 찧어서 돼지기름에 개어 바르면 효과가 있다. 소양증에도 효과가 있다.
10. 오줌 싸는데 매일 아침 저녁으로 공복에 약간의 소금을 탄 온수에 부추씨(어른 40알, 아동 15알, 유아 5알)를 함께 오래도록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11. 소변이 막혀서 통하지 않을 때 부추씨를 반 정도 볶아서 가루로 만든 뒤 매일 3차례 식전마다 약 12g씩 복용한다. 소아는 반량을 복용한다.
12. 유뇨(遺尿), 야뇨(夜尿) : 매일 아침 식전과 취침 전에 담염수(淡鹽水)로 부추씨 20알씩 3∼5일간 복용한다. 소아일 경우 반량하고 중한 환자는 배로 한다. 효력이 있어도 계속 복용하면 장양(壯陽), 강음(强陰)의 효력이 있다.
13. 아메바성 이질 : 부추 반근(300g)을 붕어 1마리와 물 5사발로 푹 고아 반이 되면 3등분 하여 매일 3차례씩 식전마다 1등분하여 따끈하게 데워서 복용한다.
14. 여자의 대하, 남자의 양구가 위축하거나 조루할 때 : 부추씨 5되를 식초 4되, 물 3되를 섞은것에 넣어 6시간 동안 삶아 꺼낸 뒤 다시 불에 구워 말린다.
이 씨를 가루로 만들어 물에 갠 뒤 녹두알 만한 환약을 빚는다.
이것을 매일 아침, 점심, 저녁 공복에 따끈한 술로 30∼40알씩 먹는다. 장복하면 양기를 늘려주고 대하를 제거해 준다.
허리나 허벅지 아픔, 신경통도 치료된다.
15. 적.백 대하(赤.百 帶下) : 부추즙 1컵에 생강즙 1숟갈을 섞어 데운 후 공복에 매일 2∼3차례 먹는다.
부 추 주
재 료
부추잎,씨,뿌리 200g (말린 것 100g), 소주 1.8L
담그는법
① 잎,씨,뿌리를 잘 씻어 용기에 넣고 소주를 부어 밀봉한다.
② 서늘한 곳에서 3~6개월 저장하면 술이 완성된다.
③ 찌꺼기는 걸러 버리고 보관한다.
복용방법
하루 2~3회 (소주잔으로 한 잔씩) 마신다.
효 능
강장,강정,비출혈,천식,이질, 요통, 심장병, 이뇨, 유정증(遺精症) 등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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