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비 (胸痹)
1. 參照文(참조문)
1) 관심병 (冠心病)
2) 심통 (心痛)
3) 심흉통 (心胸痛)
4) 흉통 (胸痛)
2. 主治穴(주치혈)
1) 胸部疼痛(흉부동통) : 云門(운문), 中府(중부), 隱白(은백), 期門(기문), 肺兪(폐수),
魂門(혼문), 大陵(대능).
2) 胸部瘀血(흉부어혈) : 腎兪穴(신수혈), 巨髎穴(거료혈).
3) 心胸疾患(심흉질환) : 足太陰脾經 - 公孫(공손), 內關(내관).
4) 胸痹(흉비) : 任脈 - 膻中(전중).
3. 臨床應用(임상응용)
1) 手少陰心經 ① 極泉(극천), 俠白(협백), 內關(내관).
② 靈道(령도), 內關(내관), 心兪(심수). - 胸痹 結代脈(결대맥).
足太陽膀胱經 : 神堂(신당), 心兪(심수), 內關(내관).
任脈 ① 膻中(전중), 心兪(심수), 內關(내관).
② 膻中(전중), 天井(천정).
4. 中醫針灸
胸痹(흉비)는 가슴의 疼痛(동통)을 주 증상으로 하는 일종의 질병이다. 경한 자는 가슴
이 답답하고 중한 자는 가슴에 통증이 생기는데 마치 조여 매는듯하고, 숨이 차거나 혹
은 喘息(천식)등 증상이 나타난다. 본병의 발생은 心(심), 肺(폐)와 관계가 많은 질환으
로서 胸部疼痛(흉부동통)이 발생되는 원인은 많으나 본절에서는 胸陽不振(흉양불진),
氣滯血瘀(기체혈어)로 인하여 생기는 胸痹(흉비) 만을 다룬다.
西醫學(서의학)의 冠心病(관심병)은 본절의 변증론치를 참고한다.
病因病機(병인병기)
胸陽不振 : 평소에 陽(양)이 虛(허)하거나 혹은 날마다 책상에 엎드려 일하면 胸陽(흉양)
이 不振(불진)하여 기혈운행이 不暢(불창)한데다 또 外寒(외한)이 허한 틈을
타서 침습되면 陰寒凝滯(음한응체)로 脈絡(맥락)이 痹阻(비조)되어 발생된
다. 혹은 肥甘生冷(비감생냉)한 음식을 과식하면 脾胃(비위)가 손상 받아 濕(
습)이 생기고 이것이 몰려서 痰(담)이 되어 胸陽(흉양)이 阻滯(조체)되기 때
문에 발생한다.
氣滯血瘀 : 情志所傷(정지소상), 氣機鬱結(기기울결)되어 氣滯(기체)가 오래되면 血(혈)
이 잘 흐르지 못하므로 脈絡(맥락)이 불통하여 氣滯血瘀(기체혈어)로 心脈(
심맥)이 막히어 흉비가 생긴다.
辨證論治(변증론치)
1) 胸陽不振(흉양불진)
症狀 : 흉통이 잔등에 미치며(胸痛徹背), 차가우면 통증이 심해지고(冷則痛甚), 가슴
이 답답하며(胸悶), 숨이 차고(氣短), 심동계가 빨라지며(心悸), 중한 환자는
喘息(천식)을 하고 不能平臥(불능평와), 面色蒼白(면색창백), 四肢厥冷(사지
궐냉), 虛汗(허한, 自汗出), 舌苔白滑(설태백활), 脈沉細(맥침세) 혹은 遲緩(지
완)하다.
治則 : 通陽行痹(통양행비), 活絡止痛(활락지통).
任脈(임맥), 手厥陰(수궐음), 足太陰經穴(족태음경혈)을 위주로 취한다.
處方 : 巨闕(거궐), 膻中(전중), 關元(관원), 豊隆(풍륭), 足三里(족삼리), 三陰交(삼음
교), 內關(내관).
方義 : 巨闕(거궐), 膻中(전중), 關元(관원). - 三穴(삼혈)에 灸(구)하면 - 心腎(심신)을
溫化(온화)하여 胸陽(흉양)을 補益(보익)하고
豊隆(풍륭)은 化痰(화담)하고
足三里(족삼리)는 和中(화중)하며
三陰交(삼음교) 는 和血(화혈)하는데 특히 가슴과 심장의 질환을 치료하는 內
關穴(내관혈)을 배합하면 이 모든 穴(혈)들은 宣痺通陽(선비통양), 活絡止痛(
활락지통)하는 작용을 한다.
治法 : 毫針瀉法(호침사법)을 사용한다.
2) 氣滯血瘀(기체혈어)
症狀 : 胸部刺痛(흉부자통)하며 痛處(통처) 고정되어 있지 않고 이곳저곳 옮겨다니고
때로는 絞痛(교통)이 생기는데 밤이면 더욱 심하고, 心悸不寧(심계불녕), 胸悶
(흉민), 短氣(단기)하며 舌質暗紫(설질암자) 혹瘀点(어점)이 생기고 脈沉澁(맥
침삽) 혹 結代(결대)하다.
治則 : 活血通絡(활혈통락), 化瘀止痛(화어지통).
背兪(배수), 手少陰(수소음), 厥陰經穴(궐음경혈)을 위주로 취한다.
處方 : 厥陰兪(궐음수) 心兪(심수) 膈兪(격수) 陰郄(음극) 內關(내관) 通里(통리)
方義 : 厥陰兪(궐음수), 心兪(심수) - 心包經氣(심포경기)가 輸注(수주)되는 곳
膈兪(격수) - 行氣活血(행기활혈)하며 또한 近部取穴法(근부취혈법).
陰郄(음극) - 郄穴(극혈)이고
內關(내관), 通里(통리).- 心(심)과 心包經(심포경)의 絡穴(락혈)이며 또 遠部
取穴法(원부취혈법)이다.
이상의 혈들을 모두 합용하면 通絡散瘀(통락산어)하여 止痛(지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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