本草房/본초학

약용식물의 관리(예상 문제)

초암 정만순 2016. 8. 9. 09:04





약용식물의 관리(예상 문제)




● 수치(修治)의 정의 (★★ 다른 부분과 응용되어서 1문제 나올수 있음)

1. 전통적인 이론에 근거하여서 약용식물들을 가공, 본연의 약성을 변화시키는 기술(★)

  ① 어떤 산야초는 독성과 성질이 극렬하여 직접 복용할 수 없음

  ② 어떤 산야초는 쉽게 약성이 변하여서 오래 저장을 할 수 없음

  ③ 어떤 것들은 잡질과 어느 부분을 제거해야 사용할 수 있음

2. 동일한 약용식물이라도 생제와 숙제는 성질이 같지 아니하거나 작용에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어 이 경우 사용하기에 앞서 반드시 가공을 하여야 하는데 이를 수치‧법제라고 한다.(★)


● 수치(修治)의 역사 (★★ 1문제 나옴)

1. 수치 : 예전에는 포자라고 부름

   (→ 불을 사용해서 약용식물을 가공하였기 때문)

   포제라고도 부름

   (포(匍) : 각종의 불로 만드는 대표적인 가곡처리 기술) (★)

   (제(制) : 광범위한 각종의 가공제작기술) (★)

2. 수치의 역사 : 원시사회부터 유래

  ① 약용식물을 질병의 치료약으로 사용

  ② 어떤 음식이 유해하고 유익한지 시행착오로 경험

3. 한비자(韓非子)의 오두편 : 음식물에 불을 사용하면서 날것을 먹을 때 생기는 각종 질병을 없앨 수 있게되어 수치의 기초를 마련했다고 기록됨


● 수치(修治)의 발전방향 (★★ 1문제 나옴)

1. 오십이병방(★★) : 현재 전해내려오고 있는 가장 오래된 의학서적으로 280여 종의 의방중에 기록해 놓은 수치법은 포, 자, 번, 하, 세절, 주지 등이다. (★ 매우중요)

2. 남북조 류송시대 : 뇌효가 이전시기 수치방면의 기술과 경험을 합하여 뇌공포자론(★) 3권을 출판함

  ① 약용식물의 여러 가지 수치방법에 대해서 기술

  ② 증, 자, 초, 배, 포, 하, 침, 비 등을 기술

  ③ 수치법의 발전에 미친 영향이 매우 큼

  ④ 책이 산실되었으나 현재는 증류본초와 본초강목에 전해 옴


3. 송나라 : 정부주도하에 의학저서의 정리, 증집

  ① 태평성혜방(★) : 송대 이전의 의학서 집대성하고 약용식물의 수치문제를 강조(★)

4. 명나라

  ① 본초강목(★) : 이시진의 저술

     (수치의 일항(★)을 두어 이전 시기 의사들의 말을 기술하고 당시의 수치경험을 소개함과 아울러서 본인의 수치방법에 대해서도 기록을 함)


● 수치(修治)의 목적 (★★★★★ 1~2문제 나옴 : 매우중요)

   ☞ 자연계에 존재하고 있는 동식물, 광물 중에서 대부분이 가공, 포제되고 나서 약재로 사용됨

   ☞ 수치‧포제의 목적은 여러 가지이지만 각각의 포제방법이나 포제되는 약용식물의 종류에 따라 다음의 중요한 목적이 있다.

1. 약용식물의 독성이나 부작용을 저하(★★)시키거나 없앤다.

    ex) 초오(草烏) : 감초, 흑두를 쪄서 독성을 감소시킴

2. 약용식물의 약성(★)을 변화시키거나 완화시킨다.

3. 치료효과(★)를 증대한다

4. 약용식물의 작용부위(★★)를 변화시키거나 증대한다.

5. 조제 및 제조를 간편하게 한다.

6. 약용식물을 깨끗하게 하며 저장을 용이하게 한다.

7. 복용하기가 쉽다.

   (동물류의 생약의 경우 특유의 향기나 맛 때문에 복용시 구토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는데 복용을 쉽게 하기 위해 주자, 초자, 부초, 수표 등의 처리를 하여 교미교취의 효과를 내게 함) (★ : 매우중요)

8. 잡질을 제거(★)하여 약을 순수하게 한다.

    (≠ 잡질을 더하여 약의 효능을 복합화시킴 : 혼동에 주의)


● 세정(洗淨)이란? (★★★★ 반드시 1문제 나옴)

1. 세정의 기본 개념

  - 목적 : 약용식물에 붙어 있을 수 있는 광물성의 협잡물을 제거하는 것으로 약용식물의 뿌리는 물로 세척을 해야 함(약용식물의 품질을 유지, 향상)(★)

  - 방법 : 세척시 깨끗하고 차가운 물로 가능한 짧은 시간안에 빨리 씻어야 함

  ① 물에 오래 담가두면 약효의 성분이 줄어 듬

  ② 겉껍질을 벗기기 위해 약용식물을 세척할 때 솔이나 기타 도구를 사용하여서 문지르면 잘 벗겨짐(★)

  ③ 택사, 삽주 뿌리 등은 칼로 깍아 버림

  ④ 약용식물에 붙어 있는 잔뿌리들은 잘 다듬어서 빠른 시간안에 건조

  ⑤ 굵은 뿌리나 줄기는 일정한 규격의 크기로 잘라야 함

  ⑥ 점액이나 녹말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약용식물들은 변질과 성분변화를 방지해야 함

     (☞ 물로 잘 세척한 후 증기로 찌는 방법 : 유효성분을 분해하는 효소가 활성화 되는 것을 방지)

2. 세정의 정의

   - 약용식물을 수치, 조제 혹은 제제(製劑) 하기 전에 먼저 일정한 사용을 위한 약용부위를 취하고, 사용하지 않는 부위를 사용목적에 맞게 하는 작업을 의미함(★)

   - 중국 한나라 말기 의사 장중경의 ꡒ금궤옥함경ꡓ(★)


● 세정(洗淨)의 방법 (★★★ 반드시 1~2문제 나옴)

1. 이물질을 제거하는 방법(★★★) ≠ 거경

  ① 도선(★) : 약용식물에 포함된 이물질 및 곰팡이 등을 제거하는 것으로 약용식물을 깨끗이 하거나 가공처리가 쉽도록 하는 것

    - 손으로 하거나 체로 거르면 됨

    - 유향, 몰약, 오령지(★) 및 기타 약용식물들은 보통 목층, 흙 등의 이물질이 많기 때문에 반드시(★) 하여야 함

  ② 풍선(★) : 약용식물과 이물질의 무게가 서로 다른 것을 이용하여 바람의 힘으로 이물질을 제거하는 방법

    - 청상자, 차전자, 부평 (★) (≠오령지)

2. 비약용부위의 분리와 제거방법(★)

  ① 거피각(★) : 약용식물중에서 비약용부위에 속하는 표피, 과실의 껍질 또는 씨앗의 껍질에 유효성분의 함량이 미달되거나 과실의 껍질과 종자가 작용이 서로 다른 것이므로 이를 제거하거나 분리하여 약용식물을 순수하게 함(★)


● 건조 및 가공 (★★★★★ 반드시 1~2문제 나옴 : 100% 출제됨)

1. 기본 개념 (★)

  - 수 시간 안에 건조를 해야 함 (☆)

  - 약용식물 건조시에는 가능하면 넓게 펼쳐놓고 자주 뒤집어 주는 것이 건조가 잘됨 (★)

  - 정유가 들어 있는 약용식물(★) : 30~40℃

  - 배당체와 알칼로이드가 함유된 약용식물(★) : 50~60℃

  - 비타민 성분이 함유된 약용식물(★) : 70~80℃

   ◆ 아래 도표가 매우 중요함(시험에 반드시 나옴) (★)(★)

정유

배당체와 알칼로이드

비타민 성분

30~40℃

50~60℃

70~80℃


2. 수분함양 (★)

  - 수피(☆)를 이용하는 약용식물 : 11~12% 정도의 수분이 있을 때 까지 건조

  - 꽃(☆)을 이용하는 약용식물 : 13~14% 정도의 수분이 함유되어 있을 때까지 건조

  - 잎(☆)을 이용하는 약용식물 : 수분이 12~13% 정도 들어 있을 때 까지 건조

  - 전초(★)를 이용하는 약용식물 : 수분이 약 13~14%(★) 이하의 정도를 건조

  - 과실을 이용하는 약용식물 : 종류별로 각각 차이가 잇으나 10~25% 정도의 수분이 함유

  - 뿌리를 이용하는 약용식물 : 수분이 11~15% 정도 함유되어야 잘 꺽여지고 휘어들지 않음

3. 건조방법 (★) (≠ 초제법)

  - 햇볕에 말리는 방법 : 양건법 (★)

  ① 햇빛과 공기를 이용하여 건조 (☆)

  ② 본래의 색을 유지하고 정유를 함유하지 않은 약용식물들에 적용 (★)

  ③ 온도를 인위적으로 조절이 불가능, 경제적이고 가장 많이 사용함 (★)

  ④ 녹색을 띄고 있는 잎이나 약용식물들은  겉면이 건조되어 정유가 휘발될 수 있으니 사용불가함

  ⑤ 탄닌, 알칼로이드가 들어 있는 뿌리를 사용하는 약용식물은 적당함 (☆)

  - 인공적으로 가열해서 말리는 방법 : 화건법 (★ : 중요함)

  ① 열 건조법으로 인위적 열을 가함 (★)

4. 가공방법 (키워드만 빼서 정리한 것임 : 출제자들이 시험내기 딱 좋은 부분임)

  - 초제법 (★)

  ① 화제(★) : 약용식물을 직접적으로 불이나 열을 이용하여서 가공하는 방법 (출제방법 : 짝짓기 문제로 나옴)

    * 하 : 불

    * 외 : 습한 종이

    * 자 : 숯불

    * 초 : 솥, 토기

  ② 수제 : 물을 이용하여서 약재를 가공하는 방법 (★)

    * 포 : 물

    * 침 : 쌀뜨눌, 술, 식초

    * 세 : 액체    ≠ 자

  ③ 수화공제 : 불과 물을 동시에 이용하여서 약재를 가공하는 방법

    * 증 : 가마, 찜통

    * 자(★) : 삶음(★)



  - 초법 (★★★)

    초황, 초폭을 사용하면 원래의 색보다 더 진해짐 (★)

  ① 보료를 넣지 않고 약재만 볶는 방법

    * 초황, 초폭 : 약한 불, 중간 불로 황색이 될 때 까지

    * 초초 : 중간불, 쎈불로 누르스름할 때 까지

    * 초탄 : 중간불, 쎈불로 검은 빛, 갈색이 될 때 까지

  ② 고체보료를 약재와 함께 넣고 볶는 방법 (★★)

    * 부초 : 센불로 황색이 될 때 까지

    * 마초 : 용기먼저 가열

    * 토초 : 쎈불로 흙냄새 날 때 까지

    * 사초(★) : 모래(★)를 넣음

    * 합분초(★) : 대합조개(★) 가루를 넣음

    * 활석분초 : 활석분을 넣음

  ③ 액체보료를 약재와 함께 넣고 볶는 방법 (★)

     (☞ 출제유형 : 바르게 연결된 것은?)

    * 주자법 : 술을 넣음

    * 초자법 : 식초를 넣음 (☆)

    * 염자법 : 소금을 넣음 (☆)

    * 강자법  : 생강즙 넣음 (★)

    * 밀자법 : 꿀물을 넣음 (☆)

    * 유자법 : 기름을 넣음

  - 지약법 : 약재를 물에 오래 담가두는 방법 (★)

    (☞ 5, 3, 7, 10 순서를 그냥 암기할 것)

    ① 봄 : 5일

    ② 여름 : 3일

    ③ 가을 : 7일

    ④ 겨울 : 10일

  - 발효법(★) : 일정한 온도와 습도조건에서 미생물의 작용에 의해서 약재를 발효시키는 방법

    ① 온도 : 30~47℃ (★)

    ② 상대습도 : 70~80% (★)

  - 상만들기 : 법제품의 모양이 마치 서리 같은 경우에 그 법제품을 상이라 함

  - 갖풀 만들기 : 동물의 껍질, 뼈, 갑, 뿔 등에 물을 붓고 끓여 얻은 액을 졸여서 만든 고체물질을 갖풀(교)라고 함



● 자르기와 포장 (★★★ 반드시 1문제 나옴 : 좀 난해하게 나옴)

1. 약용식물 자르기 : 산지 가공을 거친 약재를 다시 법제, 조제 및 제제하기 위하여 일정한 규격으로 자르거나 지찧어야 함

  - 약재의 질이 고르게 되고 약재를 쉽게 제제할 수 있음

  - 약재의 표면적이 커지므로 약재료를 용매로 추출할 때 약재와 용매와의 접촉면이 커져 유효성분이 잘 우러나는 잇점이 있음

  ① 약용식물의 선별 (★)

    * 약용식물들 가운데 섞여 있는 기계적 혼합물 제거

    * 약용식물에 붙어 있는 불필요한 부분 제거

      (털, 과실의 종자, 껍질의 제거)

   ◆ 종자제거 목적 : 종자에 기름기가 많기 때문(설사의 원인)

   ◆ 창이자(열매) : 가시를 제거해야 함

   ◆ 털 제거방법 : 솔을 쓰는 방법, 유리조각 이용 방법

   ◆ 껍질제거 목적 : 약으로써 효능 및 작용이 없는 방법

      (≠ 먹을 때 목 안과 숨통 자극 때문) (★)

  ② 약용식물 자르기(★) : 약재료를 얇게 자를수록 유효성분이 잘 추출되고 좋은데 약재료를 자르는 규격은 약재료의 구조 및 유효성분의 물리화학적 성질에 따라 다름(열매 : 1~2mm, 껍질/잎 : 2~4mm, 뿌리 : 5~10mm, 부서지기 쉬운 것 : 3~5mm, 습관상 45° 정도 빗겨자르는 것(★) : 인삼, 도라지, 감초, 만삼, 단너삼, 더덕 등) ※ 90°가 아님에 주의

2. 약용식물의 포장 (★★★)

  - 가공을 마친 약용식물은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포장을 해야 함

  - 일반적인 방법 : (모든 약용식물은 아니나(★))대부분 압착하여 포장

    (but, 오배자(★), 과실 및 종자를 이용하는 식물 의 경우 압착포장시 품질 저하 우려 있음) (☜ 잘못된 것에 답일 가능성 많음)

  - 포장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재료 : 마대, 광주리, 나무상자 등

  ① 포장재료

    * 마대 포장 :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

    * 광주리 포장(★★) : 부서(★★)지기 쉬운 약용식물

    * 상자 포장 : 귀중한 약용식물과 가루약재들

    * 밀폐 포장 : 귀중란 약용식물들과 휘발성 간한 약용식물

    * 묶음식 포장 : 뿌리가 비교적 길고 긴 것, 껍질을 이용하는 것

  ② 포장규격

    * 포장된 약용식물의 무게는 가변운 것일 수록 부피가 커지므로 포장무게가 적어지게 되고 무거운 약용식물은 부피가 작아지기에 포장무게가 커짐

● 약용식물의 보관 (★★★ 반드시 1문제 나옴)

1. 보관의 원칙 (★★) (≠ 후입선출의원칙)

   - 통로대면보관의 원칙 : 물품의 창고내 입고와 출고를 용이하게 하고, 창고내의 원활한 흐름과 활성화를 위해 통로면에 물품을 보관하는 원칙

   - 선입선출의원칙 : 먼저 입고된 물건을 먼저 출고하는 원칙

   - 동일성‧유사성의 원칙 : 같거나 비슷한 물품끼리 같이 보관하는 원칙

   - 네트워크 보관의 원칙(★) : 관련품목을 한 장소에 모아(★) 보관하는 원칙으로 출하품목의 다양화에 따른 보관상의 곤람함을 예상하여 물품정리가 용이하도록 보관하는 방식 (≠ 여러 장소에 나누는 것이 아님)


● 약용식물의 보관시 품질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 ( 틀린 것을 고르는 문제로 출제됨)

   - 보관 시에 변질, 열화 등으로부터 보호되어 보관

   - 온도, 습도 등의 환경조건, 먼지, 오물 및 기타물질로 부터의 오염방지, 쥐, 곤충 등의 방제, 화재의 방비 등 여러 가지 요건들을 고려해야 함

1. 온도 (★)

  ① 온도가 너무 높으면 지나치게 건조하게 되어 본래의 모양과 빛깔, 냄새, 맛 등이 달라지고 병충해의 발생이 높아짐 (☆)

  ② 벌레에 의한 피해가 심하여 높은 곳에서 빽빽이 쌓아 보관을 하면 자체 발열현상이 생겨 시간이 지날수록 부패가 진행되기에 주의를 기울여야 함

  ③ 창고 및 보관고의 온도는 낮아야 하며 특히 정우, 비타민, 배당체 성분의 약용식물은 낮아야 함 (★)

2. 습도 (★)

  ① 약용식물의 수분변화에 영향을 미침, 온도가 낮아(≠높아)짐에 따라 같은 습도조건에서도 높아짐 (★)

  ② 습도가 높거나 약용식물의 수분 함유량이 높아지게 되면 효소들이 활성화 되어서 약용식물이 함유하고 있는 유효성분들이 분해되고 세균 및 곰팡이, 벌레들이 발생하게 됨

  ③ 장기간 보관을 위해서는 습기를 막을 수 있는 구조물들이 성치되어야 함

3. 햇볕 (★)

  ① 약용식물의 색을 변질시킬 수 있는 주요 원인 중의 하나임 (☆☆)

  ② 잎과 꽃을 이용하는 약용식물의 경우 햇볕을 쬐게 되면 밤색으로 변색될 수 있음 (☆)

  ③ 건초를 이용하는 약용식물들은 누렇게 변색이 도기도 함 (☆)

  ④ 배당체 성분이 들어 있는 약용식물들은 성분이 빨리 분해되는 경우도 있기에 암조건(★)으로 보관을 하여야 함 (☜ 햇볕이 잘 드는 곳은 큰일 남)


4. 산소

  ① 공기 중의 산소에 의해 유효성분이 변화되는 약용식물

  ② 정유나 지방은 공기중의 산소에 의해 산화되기도 함 (☆)

  ③ 그러나 일부 약용식물의 경우 오랫동안 보관을 하면 치료효과가 높아지는 경우도 있음

5. 병충해 (★)

  ① 병해

    * 보관시 세균에 의한 피해보다 곰팡이에 의한 피해가 더욱 심함(세균은 수분함양이 높아야만 왕성하게 활동 가능) (★) (세균 < 곰팡이)

    * 곰팡이는 수분 함양이 낮아도 공기의 습도만 높아도 잘 발생함

    * 국내 기후조건에서 6월말~8월에는 상대습도가 70% 이상이어서 곰팡이 발생량이 높으며 약용식물의 부스러지고 갈라진 곳에 잘 발생함

    * 약용식물에 번식하는 곰팡이의 종류 3가지 : 푸른곰팡이, 페니실린곰팡이, 흰곰팡이

    * 곰팡이 방제방법 : 햇빛에 6~8시간 건조하는 방법(단, 정유성분 함유의 약용식물의 경우 햇볕에서는 주의를 하여야 함)

  ② 충해 (★)

    * 곤충, 진드기 등의 피해중에서 곤충에 의한 피해가 많음

    * 국내에서는 보관창고에 나타나는 곤충이 약 20여종이 나타남

    * 인시목에 속한 창고명충나비 : 92%(★)

    * 초시목(★)에 의한 피해 : 7%(★)

    * 기타 벌레에 의한 피해 : 1% sodhl

    * 충해방지법 : 훈증법


● 기술적 관리방법 (★★★ 반드시 1문제 나옴 : 바르지 못한 것 고르는 문제)

1. 보관고 마련

  - 규격에 맞는 보관고 (★)

  ① 창고안의 습도가 높지 않도록 방승대책을 잘 세워야 하고 창고내의 습도는 60~70% 정도가 알맞음(습도가 높은 경우에는 통풍을 자주 해 주어야 하며, 장마철에는 흡수제를 사용하여 창고내의 습도를 낮추도록 하고, 흡수제는 생석회(★), 염화칼슘(★) 등이 있음) (☜ 흡수제로 소석회, 칼륨을 사용하지 않음)

  - 기술적인 관리방안 (★)

  ① 뿌리(★)를 이용하는 약용식물(미나리과, 오갈피나무과, 미나리제비과)과 과실, 종자, 꽃을 이용하는 약용식물은 창고명충나비에 의한 피해를 받기 쉬움(살충소독을 한 창고에 따로 보관해야 함)

      ≠ 전초를 이용하는 약용식물이 충해 피해 심함 (★)

2. 충해예방(★★)

  - 물리적 살충방법

  ① 인공적 고온살충법 (★)

    * 건조기 및 가열기 내부에 약용식물을 넣고 60~70℃ 온도를 유지하는 방법(1~2시간 정도 살충하면 해충들 전멸) (★)

  - 화학적 살충방법 (★) (☜ 발생하는 연기(★)에 의해서 살충함) ≠ 열

  ② 유황 훈증법(★)

    * 유황을 연소하여 훈증시에 발생하는 아류산가스를 이용해 살충을 함 (☆)

    * 유황은 될 수 있으면 빨리 태워 연소하는 방법임 (☆)

    * 아류산가스 : 자극성 냄새, 무색으로 물에 잘 녹음, 공기보다 2배 무거움(쥐를 곤충보다 먼저 죽게 만듬)

    * 유황 사용량 : 1㎥ 당 70~100kg (☆)

    * 전초나 잎, 꽃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색이 변질될 수 있으므로 소독하지 말아야 함(★)

  ③ 이류화탄소 훈증법 (★★)

    * 이류화탄소 : 불쾌한 냄새(★)가나며 무색의 맑은 액체로 휘발성이 강하고 공기보다 무거움, 침투성이 매우 강하며 포장용기의 내부까지 침투되며 약용식물의 쉽게 침투하고 빠지는 성질이 있음(부식성 없음, 품질에 나쁜 영향도 없음 (★))

  ④ 클로르피크린에 의한 훈증법 (★)

    * 곤충(★)에 대해 강한 살충효과가 있기에 약용식물 내부에 깊이 침투되어 살충효과를 내지만 약용식물 내부로 부터는 느리게 소멸이 됨 (≠ 곰팡이)


● 이용부위별 보관방법 (★★★ 반드시 1문제 나옴)

1. 뿌리 및 뿌리줄기를 이용하는 약용식물 (★)

  - 보관방법

  ① 통풍(★)이 잘 되고 그늘지며 저온 건조한 장소에 보관 (≠ 햇볕)

  ② 얇게 깔아서 보관하며 많이 쌓아 두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님

  ③ 여름철에는 자주 뒤집어서 벌레의 발생을 예방

  ④ 벌레 발생시에는 화학적인 살충법으로 유황훈증법을 이용

2. (꽃)잎 및 껍질을 이용하는 약용식물 (★)

  - 보관방법

  ① 건조가공 후 묶어 놓거나 광주리에 담아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는 방법

    * 계피는 나무상자에 담고 그 상자 안에 실리카겔 등 방습제를 넣어 밀폐 보관을 함

  ② 맛과 색을 유지하는 것이 최우선임(나무상자에 포장 보관하는 것이 좋음) (★)

  ③ 여름에는 냉장 창고에 보관(건조상태 유지하여 곤충 및 쥐의 피해를 방지함)


  - 종류

  ① (꽃)잎을 이용하는 약용식물

    * 금은화, 국화, 관동화, 홍화, 산초 등 (★)

      (☞ 맛과 색을 유지해야 하므로 그늘과 습한 곳에 보관해야함)


● 약용식물 관리 - 갈근 (★)

  - 전분이 많은 것은 긁으면 가루가 날리고 표백제를 사용하지 않은 것은 갈색임

  - 칡이라고 하는 갈근은 국내의 산야 등지에서 많이 자생하며 중국에서도 다수가 수입되고 있음

  - 채취한 칡을 흐르는 물에 일주일 정도 씻어서 사용함

  - 약재의 원형을 관찰하였을 경우 크기는 별 반 차이는 없으나 색이 중국산이 조금 더 밝은(≠어두운) 편임 (★)

  - 흐르는 물에 일주일 정도 씻어서 사용함


● 약용식물 관리 - 감국 (★)

  - 방향성이 뛰어날수록 좋은 상품이며 국화의 꽃을 건조한 것임 (★)

  - 국내산은 신선한 감이 있고 노랗고 향이 진한 것과 꽃이 바람에 날릴 것만 같이 가벼운 것이 특징임

  - 예전에는 중국산은 소금물에 한 번 절이는 방법으로 어두워지는 경향이 있었음

  - 감별법 : 중국산의 경우 끈적끈적한 덩어리가 있었으며 맛을 보면 짠 맛이 느껴짐

  - 염분처리를 사용하면 무게가 많이 나가며 부패를 방지할 수 있음


● 약용식물 관리 - 건강 (★)

  - 국내의 남부지방에서 자생하고 인도나 동남아시아와 같은 곳에서도 많이 자생 (★)

  - 국내산은 납작하나 동그란 모양을 유지하고 있으며 크기가 작고 향이 진한 반면 중국산은 국내산보다 평균적으로 크고 원형을 띰 (★)

  - 불을 가한 뒤 식히기 위해 분무기로 물을 뿌리는데, 이 것이 건조가 덜 되어 곰팡이가 쓸기도 함 (★)

  - 감별법 : 국내산은 납작하나 동그란 모양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크기가 작고 향이 진한 반면에 중국산은 크기가 국내산보다 평균적으로 크고 원형을 떠나 길죽한 것이 많은 편임

● 약용식물 관리 - 결명자 (★)

  - 눈을 맑게 한다고 하여 붙여진 약재(★)로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국내에서 자생

  - 중국산이 시장에서 다량 유통되고 있으며 국내산에 비해 크기가 조금 큰 편이나 딱딱하지 않음

  - 감별법 : 국내산은 크기가 약간 작으며 광택이 선명하고 전체적으로 색이 밝은 편임


 

● 약용식물 관리 - 계지, 계피 (★)

  - 반드시 씹어서 맛을 보아야 엑기스 뺀 것을 먹을 수 있음

  - 유계피와 원계피중 상품으로는 유계피(≠ 원계피)임 (★)

  - 감별시 보통 계지편을 용기에 넣고 심황색이 나타날 정도로 가열함

  - 계피를 살짝 찌는 이유는 방향성이 많이 상실되기 때문임

● 약용식물 관리 - 고본 (★)

  - 감별법 : 국내산이 중국산에 비하여 크기가 크고 겉표면의 색은 비슷하나 절단면의 색이 국내산이 중국산 보다는 진한 편이고, 국내산은 내부에 조직이 더욱 치밀하여 단단한 편임 (★)

● 약용식물 관리 - 관동화 (★)

  - 침일숙(★)이라고 하여 꽃받침과 꽃대를 제거하고 감초수에 하룻밤을 담드었다가 햇볕에 건조하여 사용


● 약용식물 관리 - 대조 (★)

  - 대추나무(★)의 열매인 대추의 약명으로 우리나라 및 동북아시아에서 주로 자생하며 쪼개서 씨를 발라내고 탕제시에는 반드시 쪼개서 사용해야 효과적임

● 약용식물 관리 - 대황 (★)

  - 신능본초경 하품(★)에 수재되어 있으며 약효가 준열하고 쾌속하여 장군이라는 별명을 가진 사하약으로 유사품으로 소리쟁이 라는 것이 있는데 유의해야 함

  - 뿌리가 비대(★)하고 황갈색, 황색적, 갈색이고 단면에 면문이 있는 것이 우량품이고 효능도 양호함


● 약용식물 관리 - 도라지 (★)

  - 국내산이나 들에서 흔히 자라는 식물(★)로 일본, 중국에서도 자생함

  - 대체적으로 국내산과 중국산이 형태적으로 유사하며 약재로 껍질을 벗겨내고 건조한 것의 색을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흰색을 띠고 있으나 중국산이 밝음

  - 중국산이 국내산에 비해 머리부분이 굵고 길이도 5~10cm 가량 긴 편임

  - 잔뿌리가 거의 없고 표면이 매끈매끈한 것도 중국산으로 의심해야 함




● 약용식물 관리 - 맥문동 (★)

  - 크기에 따라 대맥(★), 중맥(★), 소맥(★)으로 분류, 가지런하고 크기가 크고 두터우며 황백색이고 반투명한 것과 질이 유연하며 향기가 있어야 하고 벌레를 먹지 않고 변질되지 않은 것이 상품으로 취급됨


● 약용식물 관리 - 맥아 (★)

  - 겉보리의 종자를 사용하는 약재로 예전에는 우리나라의 식량자원으로 많이 재배함

  - 맥아는 물을 부어 싹이 2cm 정도 자랐을 때 말려서 볶아 씀

  - 소화제로 쓸 때는 반드시 약간 볶아서 쓰는 것이 합리적임

  - 국내산이 질이 단단하고 색은 황색이나 약간 노란색을 띠며 중국산(≠ 국내산)은 색이 밝으며 가벼운 편임 (★)


● 약용식물 관리 - 박하 (★)

  - 아무리 싱싱한 것도 공기에 노출되어 며칠 지나면 색이 짙푸른 초록색에서 카키색으로 죽어버림

  - 그늘진 곳에 보관해야 하며 습기를 주의해야 함

  - 택란과 박하를 구별하는 것은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됨

  - 박하는 신랑해표약(★)이고 택란은 활혈거어약(★)이므로 구별해야 함(★)


● 약용식물 관리 - 반하 (★)

  - 조그만한 남성과 유사하여 이것이 비싸므로 조그만한 남성과 섞어서 파는 경향이 있음 (★)

  - 표피가 매끌매끌하고 견고한데 반해 남성은 표피가 쭈글쭈글하고 거스므레한 것이 붙어있고 눌러보면 잘 부서지고 흰 분말이 반하보다는 많이 묻어 나옴 (★)


● 약용식물 관리 - 사삼 (★)

  - 자른 사삼을 꿀(약재의 1/4 양)과 섞어서 말리거나 꿀이 묻어나지 않을 정도로 약간 볶아서 사용 (☜ 한 이틀 정도 담구거나 수시로 물을 바꾸면 안됨)


● 약용식물 관리 - 산약 (★)

  - 채취후 표피를 벗겨 버리는데 이때 흐르는 진액을 물에 비벼 빨아 세척함

  - 진액이 퍼석퍼석한 것보다는 응고되어 딱딱한 것이 더 좋은 상품임

  - 냄새와 맛이 거의 없는 약재이며 약재 내부가 검은색으로 변하는 것은 좋지 못함

  - 고구마 같은 둥근 형태의 마를 환산약(둥근마)는 재배가 점점 줄어들(≠ 늘어가)고 있음 (★)


● 약용식물 관리 - 숙지황 (★)

  - 보통 물에 담궈 가라앉는 것만 쓰는 것이 원칙이고 분질러 보면 겉과 속의 색이 같고 단맛이 나는 것이 좋은 상품임 (★)

  - 떫은 맛이 나는 것은 좋지 못함 (★)

  - 최근에는 반짝이는 것이 많은데 이는 식용유 등을 바른 것으로 반드시 막걸리에 하루 재우거나 다시 쪄서 사용해야지 아니면 쉽게 설사함 (★)


● 약용식물 관리 - 연자육 (★)

  - 전국의 연못에서 자라며, 국내산은 약간 작은 편이고 겉표면의 색이 연한 갈색을 띠고 있는 반면에 중국산의 연교인 경우에는 회색의 분을 발라 놓은 것처럼 보임

  - 거시피, 증숙, 배건하여 사용함

  - 거심을 하는 이유는 속이 답답해지는(≠ 따가워지는) 것을 막기 위함 (★)


● 약용식물 관리 - 오미자 (★)

  - 생으로 사용할 때는 잡질과 가지를 제거하고 해수에 사용시는 핵인을 파쇄하여 사용함 (★)


● 약용식물 관리 - 용안육 (★), 원육

  - 무한지과에 속한 용안(★)의 가종피를 건조한 것으로 여지육(★)과 섞여 있으며 구별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유사함

  - 여지육은 홍색의 겉표면에 광택이 있으며 질은 단단한 편임 (★)

  - 겉표면이 흑갈색으로 반투명하고 물에 3~4시간 정도 담가놓으면 연꽃 모양으로 퍼지는 것을 볼 수 있음 (★)


● 약용식물 관리 - 익모초 (★)

  - 종자는 충울자라고 하며 역시 한약재로 사용되며 채취기간이 중요한데 단오나 7월초에 베어 말린 것이 진짜 꽃피기 전에 꽃 피려고 할때 자른 것임 (★)

  - 잎과 새순이 많은 것이 좋으며 줄기는 약효가 떨어지므로 빼고 사용함 (★)


● 약용식물 관리 - 인삼 (★)

  - 금산과 풍기삼 중에 금산산이 좋음

  -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인삼의 세근을 제거한 근을 건조한 것을 백삼이라고 함

  - 수삼의 경우 콩의 뿌리 혹처럼 뿔리 혹이 많이 달려 있을 수록 상품으로 침

  - 개성인삼은 직삼(★), 중기인삼은 반곡삼(★), 금산인삼은 곡삼(★)이라 함


● 약용식물 관리 - 주사 (★)

  - 수비(水飛)는 반드시 열이 전혀 안 닿는 상태에서 해야 함 (★)


● 약용식물 관리 - 지실 (★)

  - 생으로도 사용하고 밀가루에 버무려서 찌면 쓴맛이 감해지고 소화도 용이해짐 (★)

  - 기를 분산시키는 작용으로 사용할 때는 생용을 주로 하나 그 효능을 완화시키고자 할 때는 밀기울과 함께 볶아서 사용함 (★)

  - 탱자나무의 열매를 가운데 잘라서 건조한 것으로 국내산과 중국산이 거의 구별이 안됨

  - 겉표면의 색이 건조하면 국내산이 중국산에 비해서 밝으며 껍질 안에 짙은 국내산이 중국산보다는 얇음


● 약용식물 관리 - 홍화 (★)

  - 잇꽃(★)이라고 불리는 식물의 꽃을 사용하고 이집트가 원산지이며 귀화식물임

  - 주로 꽃을 사용하기 때문에 중국산과의 구별은 쉽지 않음, 국내산은 유통경로가 짧아 선명한 붉은색이 나타남 (★)

  - 주배 즉, 술을 뿌려서 불에 말려 사용하는데 술을 약재의 1/5 정도 뿌려서 골고루 섞은 다음 잘 말려서 보관하는 것이 좋음


● 약용식물 관리 - 황기 (★)

  - 한반도의 중남부 지역 전역이 산지이며 10월경에 수확함

  - 크기에 따라 대황기, 중황기, 소황기로 나눔

  - 감초처럼 동그랗게 토막토막 잘랐으나 최근에는 비슷하게 쓰는 것이 풍조임

  - 굵으면 굵을수록 상품이며 잔뿌리가 적고 근두부가 짧고 꺽어봐서 휘어지는 것은 좋지 못함 (★)


● 약용식물 관리 - 후박 (★)

  - 선별법 : 강즙초는 먼저 물에 불려 썬 다음 생강즙에 찐 것을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