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천(湧泉) 치백병(治百病)

용천(湧泉)  치백병(治百病)

고인들의 속설(俗說)에 “약요노인안(若要老人安)，용천상온난(湧泉常溫暖)” 이란 말이 있다.

다시 말하면 "건강장수 하려거든 항상 용천혈에 뜸을 떠 주어라.“ 는 뜻이다.

용천혈(湧泉穴)에 안마나 지압을 해 줄 경우 천삭과 요퇴산연무력(腰腿酸軟無力)과 불면증과 다몽(多夢)과 신경쇠약(神經衰弱)과 두훈(頭暈)과 두통(頭痛)과 고혈압(高血壓)과 이롱(耳聾)과 이명(耳鳴)과 대변비결(大便秘結) 등을 비롯하여 50여 종(種)의  질병을 방치해 준다고 과학자들에 의하여 증명되었다. 

용천혈(湧泉穴)과 인체(人體)의 생명(生命)은 서로 밀접한 관계를 갖고있다.

용천(湧泉)이란?  물이 솟아나는 샘물을 일컫는다.

 인체(人體)의 어깨 위에 견정혈(肩井穴)이 있고 족저(足底)에 용천혈(湧泉穴)이 있는데 두 혈을 연결하면 일직선이 형성된다.

용천혈(湧泉穴)은 족소음신경(足少陰腎經)의 제 일혈(第一穴)이며 신경(腎經)의 정혈(井穴)이고 전신(全身)의 유혈(俞穴) 중 최하부(最下部)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경(腎經)의 수혈(首穴)이다. 

현존(現存)하는 최조적(最早的) 의학저작(醫學著作)《황제내경(黃帝内經)》에 보면 “腎出于湧泉，湧泉者足心也” 라고 기재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신경(腎經)의 기(氣)는 용천혈에서 내원(來源)하며 전신사지 각처(各處)로 수송된다.

용천혈(湧泉穴)은 인체(人體)의 양생(養生)을 주관하고 질병의 방치(防治)와  치병(治病)과 보건(保健) 등 각개방면(各個方面)에 중요한 작용(作用)을 한다." 는 뜻이다.

작용(作用)：자신청열(滋腎清熱)，강역통락(降逆通絡).

주치(主治)：고혈압(高血壓)、신경성두통(神經性頭痛)、억증(癔症)、정신분열증(精神分裂症)、급서연도선염(急性扁桃腺炎)、자궁탈수(子宮脫垂)、하지경련(下肢痙攣)、하지탄환(下肢癱瘓)、불면(不眠)、음아(音啞)、해수(咳嗽)、풍진(風疹)、전간(癫痫)、소아경풍(小兒驚風)、심근염(心筋(炎)、당뇨병(糖尿病)、과민성비염(過敏性鼻炎)、파냉(怕冷)、양위(陽萎)、유정(遺精)、갱년기종합증(更年期綜合征), 방광염(膀胱炎)、백발(白髮) 등을 치료해 준다.  매일 용천혈에 안마나 지압을 해 줄 경우 뇌일혈(腦溢血) 후(後)에 출현되는 증상을 복원(複原)시켜 준다.

용천혈(湧泉穴)은 인체(人體) 장수(長壽)의 대혈(大穴)이다.  평상시 용천혈에 안마나 지압을 해 줄 경우 신정(腎精)이 충족(充足)되고 이총목명(耳聰目明) 작용과 정신(精神)을 충패(充沛)해 주며 성공능(性功能)을 강성(強盛)하게 해주고 요슬통(腰膝痛)을 치료해 주며 힘차게 걸을 수 있다.

용천혈 보건수법(保健手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가장 간단(簡單)하고 용이한 조작수법(操作手法)은 채법(踩法)이다. 

즉  발바닥 밑에서 전동망구(轉動網球)를 굴리거나  자갈을 발밑에 갈아놓고 밟는 방법을 일컫는다.

또는 안마(按摩) 신발을 신고 일을 하거나 걷는 방법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