症狀別 方劑處方/부인계

사제향부환(四製香附丸)

초암 정만순 2016. 6. 30. 14:46


 사제향부환(四製香附丸)

 

 

治月候不調能調和經香附米一斤分作四製

월경이 고르지 못한[不調] 것을 치료하는데 월경을 고르롭게[] 하도록 한다.

향부자(썰은 ) 600g 4몫으로 나누어 법제한다.

 

一用鹽水加薑汁浸煮略:炒主降痰

 한몫은 소금물을 섞은 생강즙에 담갔다가 달여서 약간 볶아 쓰는데 주로 () 내린다.

 

一用米醋浸煮略炒主補血

 한몫은 쌀초[米醋] 담갔다가 달여서 약간 볶아 쓰는데 주로 혈을 보한다.

 

一用山梔仁四兩同炒去梔主散鬱

 한몫은 산치자 160g 함께 닦아서 산치자는 버리고 쓰는데 주로 몰리고 맺힌 [] 헤친다[].

 

一用童便洗過不炒主降火

한몫은 볶지 않고 동변(童便) 씻어서 쓰는데 주로 () 내린다.

 

右爲末入川芎當歸各二兩同爲末酒糊和丸梧子大每五七十丸隨證作湯使呑下《種杏》

위의 약을 가루를 내어 궁궁이(천궁) 당귀가루 각각 80g씩과 함께 술에 밀가루풀에 반죽하여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0-70g 증상에 따라 쓰는 달임 약물(作湯) 먹는다[종행].

 

入門香附米一斤分四包用酒醋童便鹽水各浸七日焙乾末醋糊和丸鹽酒呑下

 『입문』에는 “향부자(썰은 ) 600g 4몫으로 나누어 , 식초, 동변, 소금물에 각각 7 동안씩 담가 두었다가 약한 불기운에 말려 가루를 다음 식초에 풀에 반죽하여 알약을 만들어 소금물이나 술로 먹는다”고 씌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