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의 發見/마음 바라기

勸笑笑 (웃고 또 웃으세)

초암 정만순 2016. 2. 6. 09:40



勸笑笑 (웃고 또 웃으세)


 



絲目微笑多情親 사목미소다정친

실눈 가늘게 뜨고 미소 지으니 다정하고 친근하네


破顔洪笑率直好 파안홍소솔직호

이빨 드러내고 크게 웃으니 솔직하게 호감가누나


拍掌大笑煩惱斷 박장대소번뇌단

손뼉치며 깔깔거리니 모든 근심 걱정 사라지고


腰折腹痛萬病治 요절복통만병치

허리꺽고 배 아프게 웃으대니 만병이 고쳐지네


抱腹絶倒無念境 포복절도무념경

배 거머쥐고 땅에 데굴데굴 무념의 경지가 따로 없는데


靈山微笑隱傳心 영산미소은전심

영산회상 염화미소 부처 가섭 가만히 법 전하시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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