病症別 鍼處方/비위

급성위장염(急性胃腸炎)

초암 정만순 2015. 9. 25. 20:36

 

급성위장염(急性胃腸炎)

 

  이 증상(症狀)은 임상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급작스런 병증이다. 구토(嘔吐), 복사(腹瀉)가 주요한 증상이며 대부분 음식 때문에 생긴다.

  중완(中脘), 족삼리(足三里)를 위주로 하고, 보조적으로 천추(天樞), 관원(關元)에 자침한다.

유침시간이 오랠수록 좋으며 계속 염침운기(捻鍼運氣)해야 한다.

  임상에서는 자주 중완(中脘)에 침(鍼)을 놓은 후에 부황치료를 해주며 양쪽 족삼리(足三里)에 보조적으로 자침(刺鍼)하여 치료하는데 오직 3개 혈자리면 치료가 가능하다.

  또 종종 사화중혈(四花中穴), 외혈(外穴)에 점자출혈(點刺出血)시키는데 그 효과는 앞서 기술한 것보다 좋다.

척택(尺澤)에 점자출혈(點刺出血)시켜도 급성(急性)위장병(胃腸病)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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