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소양(皮膚過瘙癢)
이 증상은 일반적으로 목욕 후에 혹은 음식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많다.
목욕 때문에 생긴 증상은 빨리 없어지지만 음식[대부분은 어성류(魚腥類)] 때문에 생긴 경우는 잘 가시지 않는다. 며칠동안 지속되는 경우라면 환자의 입장에서는 무척이나 괴로운 경우이다.
침구요법을 활용하면 소양(瘙癢), 번조(煩燥), 과민반응(過敏反應)을 없애는데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곡지(曲池), 혈해(血海), 삼음교(三陰交)[모두 사(瀉)해주고 유침(留鍼)시켜야 함], 위중(委中)(점자(點刺)하면 좋다) 등의 혈자리를 종종 쓴다.
임상에서는 가벼운 경우와 심한 경우를 구분하여 치료한다.
가벼운 경우라면 우선 귓등의 정맥(整脈)에 점자(點刺)하고,
심한 경우는 우선 등 뒤의 오령혈(五嶺穴)에 점자(點刺)한다.
그리고 경중을 막론하고 모두 사마(駟馬)에 자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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