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침정보
임상 시 담당 교수들의 강론 내용
<특기사항>
- 작성자 : 신명철(2003. 6. 12 기준)
- 임상교수 : 김남수, 윤태섭, 홍흥길, 윤연순, 조순희, 홍은희, 이종길
- 임상일이 같아 대부분 내용을 공유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내용이 사실과 다를 수 있으므로 침구학과 병행해서 취사 선택하여 참고하시면 됩니다.
1. 요통, 견비통, 팔다리 저림 및 냉,열증
◦ 요통, 다리 저림, 견비통증에 팔맥교회혈인 우신맥(선자), 좌후계(후자) 취혈 자침하였다
◦ 손,발 저림이라든지 통증은 기혈 불통으로 인해 발생되는 현상으로 경맥의 끝단과 중간을 다스려주어야 한다. 불통 물질로는 脾,腎과 관련이 있는 濕→담(습이 정체해 열을 받아 담으로 된다)이 있으며 간,심과 관련이 있는 피→어혈이 있다. 腎양이 허하면 脾양 虛로 전이되며 脾陽이 虛하여 비운화기능이 저하되어 濕을 훈증하지 못해 濕이 정체되어 부종이 발생된다. 손 저림은 경추이상으로 인해 발병될 수 있으며 경추 5방침과 팔사혈 처방을 하는 임상을 보았다. 또한 비를 다스리는 데는 태충, 태계, 태백, 음곡을 활용한다
◦ 경추와 손가락 관계(손 저림 등)에 있어 외상으로 인해 손가락 저림은 그 원인을 알 수 있으나 다치지 않았는 데 손이 저릴 경우 그 원인을 추적해 보아야 한다. 따라서 병인을 찾기 위해 경부까지 절진해 볼 필요가 있으며 경추 제3, 4번에 이상 있을 경우 손가락 제1, 2 ,3지 쪽이 저리며 경추 5, 6, 7번에 이상 있을 경우 손가락 제4, 5지 쪽이 저린다. 치료는 해당 경추에 자침하고 많이 아플 경우 협척(0.5치)혈에도 자침한다.
◦ 손 저림에 문진, 절진으로 제6경추 이상으로 진단하고 제6경추 오방침, 백회, 완골에 자침하였다.
◦ 허리가 아픈 곳은 주로 腰추 제3, 4, 5번 자리이며 아시혈을 쓴다.
◦ 발바닥이 차거나 뜨거운 것은 陽,陰기의 上下 순환장애로 일어 나며 용천에 뜸해서 풀어주면 된다.
◦ 무릎 아래가 찬 것은 陽經을 쓰는 게 좋고 胃經의 형화혈인 해계 또는 음시, 풍시, 환도 등이 좋다, 그리고 下지전체가 찬 것은 요양관에 뜸하면 된다.
◦ 엉덩방아 찧어서 꼬리뼈 부위를 다쳤을 때 장강을 써주어야 한다.
◦ 무릎이 아픈 것은 무리한 운동과 일 때문에 발병하며 내,외슬안에 지속적으로 침뜸하는 것이 좋다. 위치를 정확히 찿는 것도 중요하다.
◦ 허리디스크 요통이 만성되면 좌골신경통으로 轉移되며 통증이 미치는 것이 요추 2~3번 일 경우 다리 옆 앞쪽으로 미치며 요추 4~5번 일 경우 다리 옆쪽으로 미치며 요추 5번 일 경우 뒤쪽으로 미친다.
◦ 손,발가락 관절 부위가 여타의 이상이 없고 통증 있을 시 관절 위쪽은 뜸, 측면에는 자침한다.
◦ 발이 열나고 밤에 잘 때 발을 덮지 못하는 것은 발끝까지 순환이 안 되는 虛熱로 인한 것이며 위,비장을 치료해야 한다. 허열이 시간이 경과하면 시러진다.
◦ 손발이 시리다, 열이 난다, 저리다, 아프다 등은 모두 氣血 순환장애로 일어나는 현상이다. 여자들에게 많고 무극보양뜸으로 가능하다. 손이 시리고 열 날때는 노궁에 뜸하고 발이 시리고 열 날때는 용천에 뜸하면 풀린다. 발의 경우 그래도 안되면 연곡에 뜸하면 된다. 그리고 그 원인이 어디서 왔나를 판단해 보아야 한다. 환자들이 몸이 냉하다고 할 때에도 속에 열이 있어 땀이 체표에서 식으면서 피부가 냉한 것도 있으니 주의깊게 진찰해야 한다.
◦ 손 저림의 원인을 내인, 외인으로 구분해 볼 수 있으며, 외부로부터 온 것 즉 외상이고 내인은 오장육부의 병변으로 본다. 손 저림의 형태는 전체 저림, 하나 저림, 1,2지 저림, 3,4,5지 저림 4가지 형태가 있다. 1,2지 저림 현상은 7경추 이상 즉 경추 4,5,6 이상으로 오고, 3,4,5지 저림은 7경추 이하 척추 이상(제5 흉추 까지)으로 온다. 치료법은 경추와 척추를 확인하여 압통 경결점을 찾아 뜸을 하면 없어 진다. 하나 저림이나 전체 저림은 뇌이상이 장부 병변으로 올 수 있으며 중풍 전조증으로도 볼 수 있다. 내인 외인을 확인하기 위해 손 저림 부위 반대쪽으로 머리를 뒤로 젖히면 통증이 심해지고 반대로 앞으로 숙이면 통증이 사라지면 외인으로 볼 수 있다.
◦ 디스크 환자(요통) 치료 시 등 부위에는 곤륜, 위중, 신유, 요추 3,4,5번, 요양관, 요안, 환도혈을 사용하며 요통부위와 상응하는 복부에도 중완, 천추, 대거를 반드시 취혈 치료한다.
◦ 팔 저림에 견우혈에 장침을 하고 비노에도 자침했다
◦ 허리병 치료시 천추와 대맥을 활용한다
◦ 옆구리 아플 때 대포혈에 침 좋다
◦ 어깨통증 및 후두부 경결 시 소장, 소화기계통(상초, 중초)에 이상이 있을 경우 발생할 수 있으며 치료 시 정혈로 예풍, 천주, 풍지, 견정, 천종 등이 있으며 아시혈은 승모근을 따라 자침한다
◦ 허리아플 때 중완, 천추, 대거, 요추혈을 활용한다
◦ 어깨 아플 때 천료, 고황, 천종혈을 활용하면 유효하게 치료할 수 있으며 목이 뻣뻣할 때 대추혈을 추가한다
2. 무릎, 발목 통증
◦ 무릎이 아픈 것은 신과 관련이 있고 발목이 아픈 것은 간과 관련이 있다.
3. 부인병 관련
◦ 여자들은 필히 腹診을 할 것이며 대거 부위를 눌러 먼저 혹이 뭉친 것이 있나 없나를 확인하며 대거에 혹이 발견될 시는 산부인과 진찰을 유도한다. 난소나 자궁 이상 시 유방에 통증과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므로 유방통이 있는 사람은 대거를 복진하고 치료 예방혈로 태거에 뜸하도록 한다
◦ 대거혈은 난소자리와 같으며 월경 후 허리통이 있다든지 하면 대거혈을 취하여 약간 깊이 자침하고 뜸하도록 한다. 임맥, 신유를 다스려야 한다
◦ 생리주기가 1달보다 빠르고 생리를 찔금 찔금 계속하는 것도 붕루로 보며 간, 비를 다스려야 한다. 비장을 다스리는 데는 태계와 음곡혈을 필히 쓴다.
◦ 여자 요실금, 방광 치료 등에 차료혈을 쓴다.
◦ 팔료혈 주위의 피부가 거칠어지는 것은 자궁, 난소, 방광기능 이상 또는 염증이 있을 때 발생될 수 있다.
◦ 자궁근종의 경우 약 2~3㎝까지는 침뜸으로 가능하다.
◦ 여자들은 출산으로 인해 남자들 보다 많이 아프고 잔병도 많다. 그 이유는 출산 후 산후조리를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여자들은 출산의 경우 몸의 각 부위가 확장되었다가 출산 후 7이레(49일) 만에 정상적으로 수축된다. 그런데 7이레 이내 찬물을 만진다 든지 무거운 것을 든다 든지 등 몸에 무리가 가는 일을 했을 때 확장 부위가 정상적으로 수축되는 것이 중지되어 몸이 불균형하게 되어 각종 질병을 유발하게 된다. 이런 것을 없애려면 다시 출산하여 산후조리를 제대로 하면 된다.
◦ 붕루병은 은백에 뜸하면 되고 결국 비, 심, 간을 다스려야 해결된다
◦ 누곡은 새는 병에 쓴다
◦ 뜸사랑에서 여자들의 삼요혈은 삼음교, 혈해, 관원혈이다(혈의 여분은 털이다)
◦ 동, 서양 사람은 오행상 틀리기 때문에 산후 조리법도 다르다
4. 中風
◦ 중풍은 병중에 병이며 옛날에는 6년 병이나 지금은 15년 병이 될 정도로 힘들다. 중풍전조증으로 얼굴에 벌레가 기어가는 듯한 느낌이 있거나 어지럼움증, 팔과 다리의 어느 한쪽이 힘을 못쓰고 균형이 깨어 지거나, 구안괴사가 일어나면 이는 모두 중풍전조증으로 보며 간, 비, 신을 다스려야 한다.
◦ 혀가 좌우로 움직이는 병증에 대해 혀의 윗면과 측면 여러 부위에 속발속자 하였으며 입에 침이 마른 데는 금진, 옥액에 1회 속발속자 하였다.
◦ 陰病陽治, 陽病陰治, 虛側補 하며 예로 손가락 굴신이 안된다 하면 陽病으로 陽實陰虛로 음을 다스려야 하고 또한 중풍환자가 손을 움켜쥐고 있는 것은 陰病으로 陽을 다스려야 한다
◦ 이명, 현훈, 혈압, 소화불량 환자의 처방은 무극뜸에다가 외관, 임읍, 중저, 이문, 소궁, 소회, 예풍, 완골, 복류, 태계, 태충, 두유, 간유, 비유, 위유, 중완, 위중이었다.
◦ 중풍에 손을 움켜 쥐고 있을 때 삼간, 팔사, 후계혈을 활용한다
◦ 언어장애는 주로 心臟에 의해 오며 아문, 통리, 족삼리혈을 활용하며 금진, 옥액에 속발 속자한다
◦ 수삼리 혈은 중풍, 중초, 목위의 병에 활용한다
5. 心病 관련
◦ 신경이 예민하여 밤에 잠을 잘 못자고 가슴이 답답한 것은 心의 火로 인해 생기므로 생활속에 안정과 근심걱정을 없애는 것이 첫째이고 치료는 心 경락을 다스려 주어야 한다. 신궐 사방침으로 심의 화를 다스려 주고 신문(상사자), 내관에 자침한다.
◦ 신경이 예민하고 가슴에 울화로 인한 上熱로 밤에 잠을 잘 못자고 하는데는 심을 다스려야 하며 心火熱을 제거하는 데는 신문, 간사혈을 취혈한다. 그리고 단중은 뜸을 주로 뜨며 혹 침을 쓸 경우 下斜刺 한다
◦ 체머리(머리 흔듬) 환자는 心虛로 인해 발병되며 심장을 다스려야 한다.
◦ 천종 부위의 압통이 있을 시는 심장병을 의심해 본다.
◦ 심장관련 질환을 치료할 때는 혈명에 心, 神이 들어 있는 혈들을 활용하면 된다.
◦ 불면증에는 태계, 신문~음극혈에 투자하고 심유에 뜸한다
6. 치질
◦ 치질에 장침 3개를 동시에 자침하였으며 그 위치는 장강에 1개, 항문 양옆주위로 각 1개씩 자침하였다
7. 폐 관련(기침, 천식)
◦ 천식은 腎臟性과 心臟性이 있지만 腎을 補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호흡은 들숨과 날숨이 있는 데 날숨은 肺가 하지만 들숨은 腎이 땡겨주어야 폐로 호흡이 순조롭게 들어온다.
◦ 몸이 마른 환자가 오면 혹시 폐를 앓은 적이 없는 지 問診하라, 왜냐하면 폐를 앓은 사람은 대개 말랐다. 그리고 폐를 앓은 사람의 등을(폐유, 고황혈 주위) 보면 등이 솟거나 내려 않아 있다. 폐를 앓은 적이 없는 데 마른 사람은 비, 위 등 소화계통을 치료하면 된다.
폐를 앓은 사람이 마르는 이유는 肺經이 중완혈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폐의 기능저하로 중완의 기능도 저하되기 때문에 마른다고 본다. 또한 중완은 경맥의 시작으로 매사가 첫 단추가 잘 꿰어 져야 모든 일이 잘 되듯이 경맥의 시작점인 중완을 항상 다스려 주어야 한다.
피부나 얼굴이 가려울 때 먼저 견우혈을 사용하며 효과가 좋다.
◦ 알레르기 피부질환에는 삼초, 대장경을 다스려 준다
8. 관절염
◦ 관절염과 같은 염증성질환은 火장부의 병변으로 반드시 火臟을 다스려야 하며 필히 소부혈을 활용한다.
9. 췌장
◦ 좌기문은 췌장치료를 위해 활용한다.
10. 소화기 계통
◦ 소화불량환자는 등쪽의 지양혈 주위가 불룩하며 지양을 써준다.
◦ 몸이 허약하고 血이 부족한 병증에는 肝, 脾, 腎臟을 다스려 주며 조해, 삼음교, 음곡, 태충, 기문, 중완, 삼리혈을 취한다. 살이 찌도록 하기 위해서는 좌양문, 우활육문에도 뜸한다.
◦ 소화불량에 지양혈을 사용했다.
◦ 마르고 입맛없고 소화안되는 사람은 중완, 상완, 하완, 우양문, 좌활육문을 활용하면 잘 먹는다
11. 파킨슨병
◦ 파킨슨병은 전신과 뇌를 다스려 주어야 하며 따라서 무극보양뜸과 心肝을 다스린다.
12. 부종
◦ 다리 붓는 것은 脾, 腎의 병이다
◦ 얼굴이 붓는 병증에는 그 병인이 수액대사가 원할치 못해 야기되는 것으로 우선 보면된다. 上焦에 肺臟, 中焦에 脾胃臟, 下焦에 腎臟이 주관하며 三焦가 上, 中, 下를 통합하며 이 경우 上焦의 肺臟을 중요시하여 다스린다.
◦ 몸에 濕이 많을 때 음릉천에 자침한다
◦ 40대 이상이 되면 몸에 조금씩 浮종이 발생한다. 따라서 肺, 脾, 腎, 三焦를 다스려 주어야 한다
13. 고혈압
◦ 고혈압에는 곡지에 뜸하니까 수삼리에 자침한다
◦ 고혈압 치료혈은 중풍치료혈과 같다.
◦ 고혈압이 있을 경우 노유혈에 압통이 나타나며 진단과 치료점으로 활용한다
14. 안면신경마비
◦ 안면신경마비에는 하관, 협거, 관료, 두유, 태양, 영향, 지창, 인당혈을 썼으며 인당자침시 하방 사자 후 엄지, 검지로 肌肉을 들어올린 후 進針하였다.
◦ 구안와사 치료는 얼굴 앞면 胃經穴에 대추, 천료, 완골을 추가하며 전체치료를 위해 삼리, 곡지, 중완을 사용한다. 구당 선생님은 한쪽 구안와사 치료시 반대편쪽으로 쏠리는 수가 있으므로 처음부터 양쪽혈 모두 다 놓으며 유침은 20분정도 한다.
◦ 삼차신경통은 뇌 7번 신경과 관련 있으며 안면신경마비는 한습에 의해 온다. 안면신경마비에는 이두혈에 침뜸한다
15. 간질
◦ 간질에는 陽症과 陰症이 있으며 양증은 해뜰 때, 사람 많을 때, 불 있는 데 등에서 발작을 하며 음증은 혼자 있을 때, 물가에 있을 때, 잠을 자다가 발작을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환자 시술시 문진을 하여 적절한 환경을 맞추어 발작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간질의 원인은 놀다가 머리를 다친 경우 잠재해 있다가 고3 입시 때 발병하는 경우가 왕왕있으며 우기문, 천충에 압통이 있음
治療穴로 백회, 천충, 심유, 신유, 비유, 간유, 기혈로 선골과 차료 사이의 요기를 활용하며 양증은 신맥, 음증은 조해를 필히 써야 한다.
16. 뼈 관련
◦ 뼈에 이상이 있는 경우 교정전에 먼저 침뜸을 해야 한다. 왜냐하면 뜸을 뜨면 근육을 이완시켜 주며 따라서 뼈가 제 위치로 돌아 온다.
17. 肝病
◦ 肝의 상태가 눈으로 표출되므로 눈이 침침할 경우 肝을 의심 진단 치료하며, 肝이 해독작용을 못하면 피로하다
◦ 눈이 침침할 때에 광명혈에 유침했다.
18. 비만 관련
◦ 살이 많이 찌면(비만증) 혈관이 좁아져 피가 여유롭게 순환하지 못하고 혈압이 상승하므로 살을 빼야한다. 복부에 살을 많이 갖고 있는 것은 병 덩어리를 안고 있는 것과 같다.
◦ 살이 많이 찐 사람은 물을 적게 마시면 살 안찐다.
◦ 비만에 가장 좋은 자리는 心少海혈이다
19. 당뇨병
◦ 당뇨병을 치료할 시는 앞면 부위에 중완, 양문, 기문, 지기혈을 사용한다.
20. 변비
◦ 변비치료 시 신궐과 장골능 앞쪽 높은 부위 연결선상에서 장골능 쪽으로 1/3 위치에 쾌변혈이 있는 데 이곳에 침뜸을 하고 오추에 자침하면 아주 유효하며 습관성 변비는 지구, 쾌변혈을 활용하고 大臟虛症에 의한 변비에는 신문, 복결혈을 활용한다
21. 갑상선 기능항진증
◦ 갑상선 기능항진증은 자동차에 비유할 경우 연료밸브를 많이 열어 놓은 것과 같으며 心臟이 원인이다. 치료는 삼초유, 천돌, 염천, 기영, 양지, 조해, 열결, 심유, 거궐, 신유, 대추혈을 활용하며 천돌을 기준으로 십자형으로 아시혈차원에서 자침한다
◦ 西洋은 陽이 强해서 애들을 엎어서 키우고 東洋은 陰이 强해서 반드시 눕혀 키운다
22. 針灸法
◦ 陰은 沈刺 가능하고 陽은 천피하여야 한다, 앞쪽은 음이요 등쪽은 양이라 하고 배꼽 위쪽은 양이라 하고 그 밑은 음이라 했다.
◦ 중완은 절대 先刺하지 않으며 腹診을 한 후 장부위치를 살펴본 후 날숨시 자침하는 것이 좋다.
◦ 침놓는 방법중에 하나로 針數를 가능하면 줄이기 위해 주요 치료혈과 특효혈은 유침하되 부가적으로 중복이 되거나 主要穴에 도움이 되는 혈은 속발속자(자극)하면 침수를 줄일 수 있고, 이와 같은 맥락으로 당뇨병의 경우 左肝右脾(남자, 뜸 기준)와 같은 처방도 이런 연유에서 한다고 보면 된다.
◦ 천료는 肺臟을 다치지 않도록 上斜刺한다.
◦ 천돌에 자침시 내막속을 타고 내려가 신경이 자극되도록 자침해야 효과가 있으며 기관지 허공에 자침하면 효과가 없다.
◦ 우리 몸 뼈 바로 위에 있는 혈은 여구, 중도 2개혈이며 유주를 따라 자침한다.
◦ 장침을 사용하는 혈위는 환도, 둔압점, 질변, 견우가 있으며 환도에 장침을 사용할 때의 자세는 側臥位가 바람직하나 주로 환자가 엎드린 자세에서 시술하기 때문에 대전자와 선골 미추선에서 독맥선에 가까운 중앙점을 둔압점이라 하며 이곳에 直刺한다. 환도혈은 뼈 깊숙이 좌골신경묶음에 까지 도달하여야 효과가 있으므로 호침으로 자침하는 것은 그다지 효과가 있다 할 수 없다. 견우는 중풍환자의 경우 팔을 잘 쓰지 못할 경우 장침을 사용하여 늘어진 팔을 힘있게 한다.
◦ 뜸자리 자침시 유주선상에 조금 비켜 놓는 것이 중요하다.
◦ 長針 자침요령은 장침을 오른손 한손으로 잡고 進針하면 針이 휘어지기 쉬우므로 왼손으로 침첨부위를 보조적으로 잡고 오른손을 침끝가까이에 잡고 순간적으로 투침한 후 왼손으로 침을 보조한 채 계속 진침한다.
◦ 뜸법요령은 반드시 향을 먼저 피우고 향을 2~3지 사이골 끝에 끼며 향 재의 온도가 약 100℃에 이르므로 피부에 향 재가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 예풍, 청궁 자침시 침첨방향에 주의하여 침첨에 얼굴쪽으로 향하게 하여 직자해야 하며 귓 구멍 방향으로 하면 안된다. 그리고 예풍에 심자하면 귀에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한다
◦ 후계 자침시 손바닥 가로금 끝 약간 위쪽에서 손등뼈 밑으로 팔쪽으로 약간 斜刺한다
23. 취혈 관련
◦ 전중은 양 유두선상보다 조금 위에 있고 특히 여자의 경우 왼쪽으로 조금 치우친다.
◦ 지실은 신유와 일직선상이나 약간 밑으로 내려서 취혈한다
◦ 극천혈은 팔을 수평으로 들 때 속 들어간 곳을 취혈한다
◦ 지정은 척골 밑으로 취하고 천료는 대추선상이다
◦ 족태음비경은 경골을 따라 잡으며 삼음교, 지기혈도 경골 바로 넘어 잡는다
24. 기타
◦ 頭針은 여러 만성병과 고질병에 효과가 있으므로 별도로 공부할 필요가 있다.
◦ 등 부위 시술시 고황, 천료, 천종, 풍지는 꼭 자침해주도록 한다.
◦ 날씨가 저기압일때는 관절염, 천식환자가 상대적으로 고생을 많이 한다. 또한 환자를 따뜻하게 해주고 유침을 오래하지 않는 것이 좋다.
◦ 환자를 진단하여 臟腑 병증으로 판단될때는 해당 장부를 필히 다스려야 하며 방법으로는 根治는 兪혈, 募혈을 써야하며(예: 간병의 경우 간유, 기문) 本治를 위해서는 原穴(오수혈의 유혈)과 낙혈을 써야 한다(낙혈은 표리관계에 있는 것을 쓰며 간병의 경우 담을 쓴다)
◦ 장강, 백회는 전신의 氣를 통하게 하는 좋은 자리이다
◦ 타박 어혈에는 홍화씨 기름을 이용한 부항이 좋다.
◦ 밤에 두드러기가 나는 것은 오장이 허해서 일어나는 것이다
◦ 八脈交會穴을 임상에 많이 활용토록 하며 좌,우 대칭 한 혈씩 사용해도 된다. 팔맥교회혈 중 앞쪽을 다루는 것은( 공손,내관 ), ( 열결, 조해 )이고 뒤쪽은 (후계,신맥)이며 옆쪽은 (족임읍,외관)이다
◦ 中焦에 이상이 있어 다스리고자 할 때는 八脈交會穴중 (공손, 내관)이 좋으며 교회혈은 조금 자극있게 자침한다. 중초의 열을 끌어내리는 것은 1차 족삼리혈이 되며 족삼리가 부족할 시는 내정혈을 사용한다.
◦ 진단(診斷) 시 순수한 직관이 필요하고 환자가 선생이 되어야 된다
◦ 진단(診斷) 시 환자의 말을 많이 들어야 病症의 원인을 알 수 있고 뿌리를 찿을 수 있다. 예를 들면 감기가 들면 前頭痛이 발생하고 목이 붓고 아프고 소화가 잘 안되고 열이 나므로 원인인 감기를 치료하면 다 낳는다.
◦ 뜸사랑의 3가지 특징은 화상침, 무극보양뜸, 침뜸 동시요법이다.
◦ 삼리, 곡지는 합곡, 태충의 다음이다, 治療 시 要穴 중심 合穴 위주로 치료한다.
◦ 사람이 죽었다는 것은 최종적으로 눈으로 확인한다. 心臟이 그쳐도 눈은 최후에 죽는다.
◦ 心臟(火)은 덥고 腎臟(陰)은 차다
◦ 경락 경혈의 체계는 주나라 시대부터 음양오행의 체계(주역)와 맞물려 체계화 되었다.
◦ 뜸은 직접구가 보다 유효하며 이는 직접 피부에 화상을 입혀 여기서 발생하는 이종단백체가 우리 인체의 면역력을 증가 시키기 때문이다
◦ 兪募穴은 같이 써야 하며 예를 들어 폐유혈을 취혈 시 募穴은 중부혈에 속발속자한다
◦ 애들 자다가 울거나 보챌때는 사관을 터 주어도 되고 신주나 명문혈을 활용한다
◦ 三陰․三陽絡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삼음교혈에 뜸하고 삼양락혈에 자침하면 된다
◦ 사혈요법은 더러운 피는 안나오고 좋은 피만 나오므로 뜸으로 풀어 주는 게 낫다
◦ 코골이는 영향과 인당혈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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