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장아찌
1. 재료 준비하기
꼭지를 1cm 정도 남기고 잘라서 씻어 물기가 빠질 때까지 소쿠리에 건져놓는다.
간도 배이고 먹을 때 간장물이 튀지 않도록 고추 끝을 이쑤시개로 구멍을 내준다.
고추를 담글 용기를 준비한다.
항아리[양파자루나 베자루를 준비] 유리병 따위.
짱돌은 깨끗이 씻어 끓는 물로 소독한다. 비닐봉지에 담아 사용하기도 한다.
2. 소금물로 고추 삭히기
소금 : 물 =1 : 10
준비한 자루 항아리에 넣고 끓여서 식힌 소금물을 부은 후 눌러 놓는다.
3. 간장으로 고추 삭히기
조선간장 : 물 : 설탕 : 식초 = 3 : 3 : 2 : 1
재료를 섞은 간장은 거품을 걷어내며 팔팔 끓여 고추를 담은 항아리에 붓는다.
돌로 눌러 놓는다.
한 5~7일 정도 지나 간장을 다시 끓여서 식혀 붓는다.
5일후 다시 한 번 끓여서 부어준다.
4. 삭힌 고추 활용하기
잘 삭은 고추는 동치미 할 때 넣어도 되고 무쳐 먹거나 그냥 꺼내어 먹어도 좋다.
고추장아찌 간장국물은 맛이 훌륭하여 여러 요리에 이용하여도 좋다.
나물 무쳐먹을 때나 생선 졸여 먹을 때 사용한다.
고춧잎 무침
고추 잎에는 항암억제 성분과 비타민A와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식욕부진, 피부미용, 다이어트에 좋다.
재료
고춧잎 한소쿠리 약250g정도.다진마늘.다진파.들기름.된장.고추장.깨.조선간장.
올리고당(물엿).고춧가루
만들기
고춧잎의 억센 줄기와 꽃을 제거하시고 씻은 후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살짝 데친 뒤
찬물에 바로 헹구어 물기를 빼준다.
물기를 손으로 짠 고춧잎을 가닥가닥 풀어서 고추장1T.된장1/2T.고춧가루2T.
다진마늘1/2T.조선간장1T.올리고당1T(또는 물엿).깨. 들기름을 넉넉히 넣고 무친다.
조선간장과 고춧가루만 넣고 무쳐도 맛있다.
멸치액젓과 황석어젓갈에 담근 고춧잎장아찌
[고춧잎, 멸치액젓, 매실발효액, 과일발효액, 마늘, 생강]
서리가 내리기 전의 고추와 고춧잎을 양파자루에 넣어 바닷물 염도(물10:1소금)의 소금물에 담가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서 10일정도 삭힌다.
고춧잎이 소금물에 잠기도록 짱돌로 눌러 놓는다.
노랗게 삭힌 고춧잎을 맑은 물에 하룻밤 담가 짠맛을 우려내고 씻어 물기를 뺀다.
삭힌 고춧잎과 젓갈은 동량으로 준비한다.
액젓 : 매실액 : 과일액 = 3:1:1의 비율에 마늘, 생강을 넣고 버무려 돌로 눌러 냉장 보관한다.
양념국물이 자작하게 고춧잎 위로 올라와야 산화가 되지 않는다.
멸치액젓 : 식초 : 매실액 : 진간장 = 1 : 1 : 1 : 1 담그면 새콤하고 아삭하다.
멸치액젓 : 매실발효액 : 육수 = 3 : 1 : 1 의 비율로 담그면 단맛이 덜하다.
황석어젓갈에 마늘, 생강, 매실액을 약간만 고소하고 젓갈도 함께 먹을 수 있다.
먹을 때 황석어대가리는 떼어낸다.
이듬해 여름이면 먹을 수 있으나 제 맛이 나려면 만 2년이 지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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