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의 發見/마음 바라기

風來鬼去(풍래귀거) 未匙旣味(미시기미)

초암 정만순 2014. 1. 15. 09:59

風來鬼去(풍래귀거)이니 未匙旣味(미시기미)입니다~~
바람처름 왔다가 귀신처름 사라져 숟가락 들기도 전에 벌써 맛 다 보았네
이 무슨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입니까?

알아 차렷으면 본인의 뺨 한 대 치고 모른다면 뼁뼁이 돌고 덩실 춤한번 추세요~~

옥천 추소리 부소담악(대청호)의 겨울풍경 -목련화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