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나물
돌나물은 생약 명으로 석지갑(石指甲) 이명으로 불지갑(佛指甲), 토삼칠(土三七)등으로
불린다.
우리나라 전국 어디에서나 있으며 주로 들이나 산골짜기의 습한 곳 등에서 잘 자란다.
약효는 전초에 고루 분포를 하며 약으로서의 채취기는 5~6월 개화기 때 채취하여
날것으로 또는 그늘에 건조하여 쓴다.
성미는 서늘하며 달다. 독성은 없다.
동속 약초로는 꿩의 비름, 기전초, 바위솔 등이 있다.
줄기는 포복 성이어서 밑에서 가지가 갈라져 땅 위로 뻗으며 마디에서 뿌리가 내린다.
수분초(羞盆草)라고도 한다. 식용, 약용으로 이용된다.
어린잎과 줄기를 뜯어 김치를 담그거나 나물로 먹는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생즙을 내서 사용한다. 주로 호흡기, 소화기 질환 등을 다스린다.
간염(肝炎) :전초 15~2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생즙을 내어 1일 2~3회씩
10일 정도 복용한다.(만성간염).
건선(乾癬: 마른버짐) :전초 생즙을 환부에 자주 발라 마르지 않게 한다.
기관지염(氣管支炎) :전초 15~20g을 1회분 기준으로 생즙을 내어 5~6회 복용한다.
대하증(帶下症) :전초 15~2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생즙을 내서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
독충해독(毒蟲解毒) :전초 50g 정도를 달여서 그 물을 1일 3~5회씩 2~3일
환부에 바른다.
버짐(癬瘡:선창) :전초 15~20g을 1회분 기준으로 생즙을 내어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복용하면서 그 물을 환부에 바른다.
사독(蛇毒) :전초 생즙으로 부기가 가실 때까지 환부를 자주 씻어준다.
식욕부진(食慾不振) :전초 15~20g을 1회분 기준으로 생즙을 내어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옹종(癰腫) :전초 생즙을 내어 3~4회 환부에 바른다.
인후통증(咽喉痛症) :전초 15~2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생즙을 내어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
종독(腫毒) :전초 생즙을 환부에 자주 바른다.
타박상(打搏傷) :전초를 적당량 짓찧어서 1일 3~5회씩 2~3일 환부에 바른다.
해독(解毒) :전초 15~2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생즙을 내서 1일 2~3회씩
3~5일 복용한다.
해열(解熱) :전초 15~2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생즙을 내어 4~5회 복용한다.
화상(火傷) :전초 생즙을 5회 이상 환부에 바른다.
황달(黃疸) :전초 15~2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생즙을 내어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분류 : 쌍떡잎식물 장미목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
다른이름 : 석상채(石上菜), 돈나물, 돗나물, 석지갑(石指甲), 돋나물
특징 : 석상채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식물이 자라기 힘든 바위 틈에서도 뿌리를
내리고 반짝이는 별 모양의 노란 꽃을 피워낸다.
바위채송화와 모습이 거의 흡사하지만, 바위채송화의 경우 잎이 어긋나게 달리고
돌나물의 경우 돌려나기하므로 구별할 수 있다.
돌나물의 잎은 육질인데, ‘육질’이란 수분을 많이 머금고 있는 무른 조직으로 바위솔,
기린초, 꿩의비름과 같은 돌나물과 식물의 한 특징이기도 하다.
꽃은 방사상대평형을 이루는데, 이는 어느 방향에서나 꽃가루받이의 매개자가
접근할 수 있으므로 보다 진화된 형태이다.
그러나 많은 경우 기는 줄기에 의한 무성번식으로 그 영역을 넓혀나간다.
용도 : 독특한 향미가 있어 봄철에 물김치를 담거나 겉절이를 해 먹는다.
돌나물 생즙은 간경화에 효과가 있다.
식욕증진, 타박상, 볼거리, 해독, 간염 등에도 약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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