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로병사의비밀, 불의치유비밀을이야기하다.
체온이 당신의 수명을 결정한다
최근 의학계에서 인체의 온도가 중요한 아이템으로 다뤄지고 있는데, 인산의학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체온’을 생명유지의 핵심으로 간주하여 정상체온 회복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제시하였다. 인산 김일훈 선생은 <神藥> <神藥本草> 등의 저서에서“ 체온이 그 사람의 수명을 결정한다”고 단언했다. 인산의학의 중요한 처방과 쑥뜸요법은 체온을 올리기 위한 비상한 대책이라고도말할수있다.사람의 체온이 얼마나 중요한지, 체온을 올리기 위해‘불의세례’를 받는 것이 얼마나 긴요한지 인산 선생의 설명을 직접들어보자.
체온이 낮아지면 생명도 죽어간다
?엄마가 아이를 잉태할 때의 체온이 35도였다면 아이는 수명(壽命)을 담당하는 성분이 크게 부족하여 30세 전후에 목숨을 잃게 된다. 36도에서 잉태하면 수명을 담당하는 성분이다소 부족하여 아이는 60세 전후에 목숨을 마치게 된다. 37도에서 잉태하면 수명을 담당하는 성분들이 충분하고 서로어우러져아이는약90세의수명을누리게된다.
?그러나 40세를 전후하여 단전에 충분한 양의 쑥뜸(인산)을상당기간 동안 뜨면 얼마든지 타고난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체내의 냉기가 온전히 가셔져 37도의 체온을 유지하면 웬만한질병들은절로낫고또예방된다.
?성장기의 젊은이는 날이 추워지면 체온도 상승한다. 그러나노쇠한 이들은 온도 부족으로 인해 기온(氣溫)이 영하 15도이하로 떨어지면 냉해(冷害)를 입게 된다. 따라서 노쇠한 이들은 생활 전반에서 체온을 유지하는 데 늘 관심을 갖고 냉해를 받지 않도록 주의하는 한편 특정 음식물의 섭취를 통해 이의예방에힘써야한다.
?인체의 내장에 스며든 냉기는 공해독(公害毒)과 합류, 냉습(冷濕)으로 변해 위장염·십이지장염·소장염·대장염·직장염·방광염을 일으키고 마침내 더 발전하면 핵병(核病)을이루기도한다.
“열이 몸을 살린다”
2월 4일 KBS TV‘생로병사의 비밀’, 인체의 생명온도를 다루다 본지는 지난달‘냉기가 당신을 죽인다’는 특집을 실었는데,마침비슷한시점에KBS TV‘ 생로병사의비밀’에서동일한주제를다뤄흥미를끌었다.‘ 생로병사의비밀’홈페이지에 실린이프로그램의기획의도는다음과같다.“계절이 변하면 기온도 따라 변하지만, 사람의 체온은 항상36.5도를 유지한다. 그 이유는‘항상성’이라는 몸 안의 면역 파수꾼 때문이다! 체온을 일정한 온도로 따뜻하게 유지해야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는 사실. 365일 36.5℃를 유지하는 사람의체온! 체온이가지고있는숨겨진비밀에대해살펴본다.”
몸이 차가워지면 면역력도 떨어진다
‘생로병사의 비밀’은 체온과 면역력의 관계를 정면으로 다루었다. 체온이 떨어지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체온이 올라가면 면역력도올라간다는것이다.면역력 증진을 위한 황토방요법, 구들장 찜질법이 소개되었다. 세종대왕은궁안에구들방초가를만들어놓고자주이용했다고 하고, 광해군은 황토방에서 종기를 치료했다는 기록이 나오는데, 이런 왕실의 치료법은 면역력 증진에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것이다. 최근 유럽의 일부 병원에서는 환자들의 면역력을높이기위해구들장을장착한침상을들여놓았다고한다.니가타 대학원 의치학 종합연구소의 아보도오르 교수가 방송에등장, 체온과면역의관계를다음과같이설명했다.“우리들은 감기에 걸리면 열이 나잖아요? 이러한 발열은 나쁜 것이 아닙니다. 림프구가 (병균을 잡아먹어 열을 내) 몸을 최상의 조건으로 만드는데 도와주죠. 이렇게 우리들의 체온이 면역을뒷받침하고있습니다.”“일상생활에서 지나치게 바쁘거나 고민을 하면 교감신경이지나치게 작동돼서 혈관이 수축하고 혈류장애 저체온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의 몸은 자율신경이 일정하게 균형을 이루어 체온을 유지함으로써 면역이 잘 기능하고 있다고 말할수있죠.”몸을 따뜻하게 하여 체온을 올리게 되면 면역력이 증진되고따라서 환자가 병을 치료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다. 건강이 악화되었거나 중증 질병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무엇보다몸을따뜻하게할수있는여러방법을찾아야할것이다.
생강차를 마시면서 발을 따뜻하게 했더니
혈액순환 좋아지고 컨디션 회복돼‘생로병사’에서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실험이 진행되었다. 손과 발의 작은 혈관들이 과도하게 수축된 나머지 혈액순환이 잘안되어 통증이 생기는 병(레이노이드 증후군)을 앓고 있는 환자가 실험에 지원했다. 생로병사팀은 환자의 체온을 높이고 면역력을강하게하기위해다음세가지를제시했다.
①따뜻한 차와 물을 수시로 마시기
②운동량을 정해놓고 꾸준히 운동하기
③따뜻한 물로 족욕하기위와 같은 지침을 실행에 옮기고 2주 후에 환자의 몸에서 어떤변화가일어났는지체크하기로했다.
체온회복 프로젝트
이 환자는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따뜻한 생강차를 수시로 마시기 시작했고 발을 따뜻하게 하는 족욕을 매일 했으며 운동요법도병행했다. 환자는 TV에서다음과같이말했다.“생강차는 아침에 한잔 먹고 출근하고, 사무실에서도 하루에두 잔씩은 마십니다. 이걸 마시게 되면 마실 때 조금 매운 느낌도 있지만 먹으면 먹는 순간 몸에 열이 나는 느낌도 받습니다.그래서아주열심히먹고있습니다.”그는 유산소 운동 45분, 덤벨운동 20분, 그리고 스트레칭 10분등그날그날몸의컨디션에맞춰운동을꾸준히했다.아울러발을따뜻하게하기위해족욕(足浴)을 생활화했다.“족욕을 하고 나면 금방 땀도 나고 땀이 많이 배출이 되니까몸이따뜻해지는느낌을바로받을수있죠.”생로병사팀은 발을 따뜻하게 했을 때 몸 전체의 온도가 상승하는지 체크했다. 38도의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근 상태에서 손의 온도가 올라가는지 측정했는데 화면에서 초록빛을 띠던 손가락들이붉은색으로변했다. 체온이상승한것이다.이와 같이 꾸준히 실천하고 2주 후에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은결과치료후의좋아진정도를3단계로구분할때1단계가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효과가 매우 컸던 것이다. 특히 피의 흐름이빨라졌다. 혈류개선, 혈액순환효과가있었다는이야기다.
체온유지를 위한 인체의 사투
‘생로병사’에서는 체온면역 관련 학자들의 연구를 통해 사람의 몸은 36.5도의 기준온도(정상체온)를 유지하기 위해 필사의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그 노력이 실패로 끝나게 되면 인체는 주위 환경에 예민한 반응을 보이기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즉 우리몸이 한번 정상체온에서 벗어날 경우 날이 추워진다든가 조금만 과로해도 기능이 크게 떨어진다는 것이다. 체온면역 학자들의설명을직접들어보자.
인체는 36.5도의 기준온도를 유지하려고 한다
“생명유지와 직결되는 기준온도, 즉 체온을 설정하는 곳은우리 뇌의 시상하부이다. 우리 몸은 36.5도라는 기준온도를 유지하려고 하는 항상성을 가지고 있다. 주위의 온도변화에 따라체온이 상승하면 시상하부의 명령에 따라 땀을 통해 열을 발산시킨다. 이때 말초 혈관들이 확장되면서 혈류의 양이 증가하고혈류를 통해 전달된 체온을 외부로 배출시키게 된다. 반대로 주위의 온도가 낮아져 체온이 떨어지면 땀구멍이 닫히고 보온을위해 우리 몸의 아주 작은 근육들이 수축하면서 소름이 돋고 털이 곤두선다. 이때 말초혈관들이 동시에 수축하면서 혈액을 통해체외로열이손실되는것을막는다.”
스트레스, 흡연, 카페인 등이 체온을 떨어뜨려
혈관이 수축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스트레스성 질환도 굉장히 많거든요. 그 원인으로는 현대사회의 스트레스성 질환도 많이 있고요, 아무래도 흡연인구도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카페인이 많이 들어간 음식들, 우리가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커피, 녹차, 차 이런 것들이 많지 않습니까? 기호식품들이많기 때문에 이런 것을 지속적으로 오랫동안 아니면 과량으로많이 드신 분들한테 이렇게 나타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수족냉증인구들이늘어나지않을까….
건강한 사람은 항상성의 폭이 크지만……
“우리 몸에는 우리 몸을 항상 그 상태로 유지하려고 하는 게항상성이라고 하는데 그 항상성의 폭이 있어요. 그 범위 안에서는 건강하게 활동 할 수 있는데, 이 폭 바깥에 위나 아래일 때는우리 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고 이상 반응을 하게 되죠. 그래서 건강한 사람은 이 항상성의 폭이 넓고요, 그래서 이 안에서아무리 변해도 건강한데 병 있는 분들은 이게 좁아가지고 이걸벗어나면 증상이 생기고 견디기가 힘들어져요. 그래서 만성질환이 있는 분들은 이 항상성의 폭이 좁기 때문에 힘들다든가 열이 난다든가 기운이 떨어진다든가 잠을 못 이룬다든가 하는 증상으로나타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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