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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린 효과, 효능 & 타우린이 많은 식품

초암 정만순 2015. 6. 14. 09:59


타우린 효과, 효능 & 타우린이 많은 식품 


우리는 흔히 타우린이 피로회복에 좋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타우린 효과는 단지 피로회복뿐만 아니라 정말 다양한 효능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타우린 효능 그리고 타우린이 많은 식품에 대해서 알아보죠.


1. 피로회복에 좋다!

가장 많이 알려진 타우리 효과입니다.

사람은 피곤하면 담즙산에 피로물질이 섞여 나오게 되는데요.

많은 실험결과 타우린이 피로물질을 효과적으로 배설시켜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는게 밝혀졌습니다.


 2. 놀라운 타우린 효능 : 치매에 좋다!

100세시대.. 참 치매라는게 남들의 이야기가 아니죠.

치매는 나이가 들면 들 수록 발병율이 높아지게 됩니다.

물론 요즘 치매 치료제가 나오긴 했지만

이 치매 치료제가 알츠하이머병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좋지만

알츠하이머병이 없는 사람에게는 뇌에 비이상적인 증상을 유발하게 됩니다.

근데.. 타우린 치매에 걸린사람에게 효과적일 뿐만아니라 정상적인 사람에게는 부작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3.타우린 효과 : 대사증후군에 좋다 - 당뇨병, 혈관, 심장에 좋다.

타우린은 간 클리코겐 합성을 증가시키는데요.

이는 혈당을 낮추는 효과 있습니다.

또한 타우린은 혈관과 심장을 튼튼하게 해줍니다.

우리는 혈중 콜레스토롤이 많을때 오메가3제품을 섭취하는데요.

타우린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배출하게 해주고, 혈압도 내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고혈압, 심장병, 면역력증대, 간보호, 알코올해독, 백내장 예장에 효과가 있습니다. 


타우린이 많은 식품

사람에 몸에 하루에 필요한 50%정도는 생성이 됩니다.

그리고 나머지 50%는 식사를 통해서 섭취를 하고요.

하지만 현대인에게는 스트레스, 음주, 흡연으로 더 많은 양의 타우린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건강한 몸은 일정비율의 타우린을 유지하지만

그렇지 않을때는 몸에서 타우린을 많이 사용하게 되고 소변을 통해서 2~4배가 더 배설되게 됩니다.

따라서 평소에 어느정도 타우린은 섭취해주는게 좋습니다.

타우린이 많은 식품으로는 조개류에 많이 있습니다.

 

소라 : 1536mg

굴 : 1163mg

가리비 : 1000mg

참치 : 954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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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를 말리게 되면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타우린이 석출되게 되는데, 이것이 우리 눈에 보이는 하얀 가루의 정체이다.
타우린이라는 성분은 우리가 즐겨 마시는 박카스에도 들어있다. 이는 근세포가 수분을 다량 끌어들이도록 함으로써 세포크기를 확장하는 효과가 있으며 근육, 뇌, 지방대사 등에도 관여한다.
특히 심장근육을 비롯한 근력 추축력을 향상시키고 근력 및 근지구력을 강화시키는 효능은 대부분의 에너지 음료들이 이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 이유기도 하다.
타우린은 뇌에 들어 있는 아미노산 중 농도가 가장 높으며 신경이 지속적으로 흥분될 때 과도한 신경 흥분을 억제하는 신경안정 효과도 있다.

 

<함유식품>

문어, 오징어, 고등어, 참치, 도미, 새우, 게, 소라, 바지락, 굴 등에 함유.

 

<효능>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혈압 강하

-항 동맥 경화

-항 혈전

-항 경련

-시각 능력 향상

-두뇌 및 생식 발달

-심장 근육 수축 작용

 

<특징1>

모유에 타우린이 많이 함유되어있다. (우유에는 매우 적은 양이 함유되어져 있으므로)

조제 분유에 타우린을 첨가토록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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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타우린’[사진 중앙포토]




주꾸미나 오징어 등에 많이 들어있는 피로회복물질 타우린에 알츠하이머 병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타우린 성분이 치매(알츠하이머)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최초로 전해졌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연구진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쥐에게 타우린을 물에 녹여 하루 30mg씩 6주 동안 먹게 한 뒤 3개월 동안 뇌 인지기능 변화를 관찰했다.

그 결과 미로 찾기 실험에서 타우린을 먹은 쥐들의 인지기능이 정상으로 회복된 것을 확인했다.

쥐의 뇌 조직을 촬영한 결과 알츠하이머를 유발하는 베타아밀로이드 덩어리가 작아져 기억력과 연관이 높은 신경교세포가 활성화됐으며 알츠하이머 진행 시 나타나는 신경 염증도 줄어든 것이 드러났다.

김영수 KIST 박사는 “타우린은 부작용이 없는 안전성이 확보된 약물”이라며 “타우린으로 신약을 개발하면 부작용이 없고 효능이 우수한 알츠하이머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타우린의 화학구조를 변형해 약효가 증진된 신물질 합성으로 신약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타우린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식재료는 오징어·낙지 등이 추천되고 있다. 오징어·낙지를 비롯한 어패류와 해조류에 치매를 잡는 타우린이 많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졌다.

‘치매 타우린’과 관련된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