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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食后) 수마복(手摩腹)

초암 정만순 2015. 3. 8. 08:30

식후(食后) 수마복(手摩腹)

  

 

당(唐) 나라 때 대의학가(大医学家) 손사막(孙思邈)식후(食后)이수마복(以手摩腹)행일이백보(行一二百步)완완행(缓缓行)식필마복(食毕摩腹)능제백병(能除百病)이라고 말했다. 다시 말하면 식후에 배를 안마해 주고나서 일 백보 내지 이 백보 천천히 걸어라. 식사 후에 배를 안마해 줄 경우  일 백 가지 질병을 방치(防治)할 수 있다.” 는 뜻이다. 식사 후에 복부를 안마해 줄 경우 위장(胃肠)의 연동(蠕动) 운동을 촉진시켜 주며 복강내(腹腔内)의 혈액순환(血液循环)을 촉진시켜 주므로 위장(胃肠)의 공능(功能)이 증강된다. 그 뿐만 아니라 일 종(一种)의 양성자극(良性刺激)을 유발시켜 주므로 인하여 대뇌(大脑)로 신경전달이 활발해져서 중추신경계통(中枢神经系统)의 공능(功能)이 촉진된다. 그 결과 건신방병(健身防病)의 공효가 발휘된다.

 

구체적 안마방법손바닥을 배꼽 주위에 대고 배꼽을 중심으로 하여 천천히 가볍게 시계 바늘과 같은 방향으로 20 바퀴 안마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