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徑絶處 更有巷路(산경절처 갱유항로)
<산길 끊어진 그 곳에 다시 또 삶의 길이 나타나네>
“산길이나 삶의 길이나 어렵고 고단하며 즐겁고 가슴 찡함이 별다름 없습니다.
또 가지 못한 아니 가지 않은 그 길을 우리는 갈망하는지도 모릅니다.
한발 한발 미래와 미지를 향해 나아가는 우리의 의지가 우리를 더욱 자유롭고
행복하게 해 줄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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