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 쌀뜨물 발효액 만들기
쌀뜨물 발효액 만들기
♣ 쌀뜨물 1.8L기준. 컵은 소주컵 기준.
*쌀뜨물 1.8리터에 설탕과 EM을 각각 1컵과 미네랄을 보충하기위해 천일염을 반티스푼 넣는다.
*쌀뜨물 1.8L에 EM과 당밀을 각각 1컵을 넣는다.(20~40℃)둔다.
*뚜껑을 꽉 잠근 후 직사광선을 피하여 따뜻한 곳에 7~10일 동안 둔다.
☞주의
․ 뚜껑을 너무 자주 열어 가스를 방출시키지 마세요.
페트병이 아주 빵빵해지면 뚜껑을 천천히 열어 가스를 방출시켜 주세요.
․ 희석한 발효액은 당일에 모두 사용하세요. 안 좋은 냄새가 난다고 생각되면 잘 발효된 쌀뜨물 발효액과 함께 배수구에 흘려 버립니다.
◎ 발효성공 포인트
․ 처음배양시 쌀뜨물 온도가 35도 정도 데워서 미지근 하게 한 후 배양하세요.
․ EM원액은 많이 넣는 것이 발효하기 쉬우며, 당밀이나 설탕은 흔들어 녹여 주세요.
․ EM원액이나 쌀뜨물 발효액을 담아 두었던 병을 다시 이용하면 좋습니다.
♣ 쌀뜨물 대신에 쌀겨를 우려 낸 물도 된다. 설탕은 흙설탕, 황설탕, 백설탕 모두 사용 가능.
․ 위 재료를 배합하여 따뜻한 곳에서 일주일을 밀폐하여 둔다.
․ 냄새가 시큼하고(막걸리 냄새와 비슷)향긋하게 되면 완성된 것 (악취가 나면 실패)
․ 개봉하면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쓴다. (밀폐하면 장기 보관 가능)
밑에 가라앉은 찌꺼기도 효과가 있다. 쌀뜨물 발효액의 효력 (유효기간)의 판단은 시큼하고 막걸리 냄새와 비슷한 냄새가 나면 된다.
․ 향 또는 질을 높이기 위해서 쑥, 허브, 인삼, 녹차, 고추 등을 첨가 할수 있다. 병충해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술, 식초, 마늘 등을 소량 첨가할 수 있다.
이제 열흘정도 잘 밀봉해서 보관해서 사용하면 된답니다.~~~
어때요? 간편하게 만들 수 있죠?
시큼한 냄새가 조금씩 나는 것은 정상이지만,
심한 악취가 나면 실패한 것이니, 아까워 하지 말고 버려주세요^^
3~4일이 지나면 통이 빵빵해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때 뚜껑을 열면 피~익~ 하는 소리가 나는데, 그렇게 공기압을 빼주고, 다시 잘 잠궈줍니다.
쌀뜨물의 앙금이 밑에 조금씩 가라앉는 것을 볼 수 있는데, 한번씩 흔들어 주면 됩니다.
이렇게 만든 쌀뜨물 발효액은 우리 생활 주변 곳곳에서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꼼꼼하게 청소할 때에는 아주 효율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쌀뜨물발효액은 물에 희석해서 사용하시는 것이 좋구요, 화장실, 베란다 청소시에는
깨끗하게 행궈주는 것 잊지마세요^^
(곰팡이가 더 많이 생길 수도 있답니다;;)
적당한 희석비율 (EM 발효액: 물)
- 설거지 10 : 100
- 도마, 행주 세척 및 각종 악취 제거 10 : 2000
- 샴푸후 머리 헹굴 때 10 : 1000
- 청소기 걸레 헹굴 때 10 : 500~800
- 화초나 옷장에 뿌릴 때 10 : 5,000~8,000
EM발효액 만들기와 용도
(환경도 살리고 건강도 지키고)
"우선 EM발효액은 식용이 아님을 밝혀둡니다."
쌀 씻을 때 아무 생각 없이 흘려버리게 되는 쌀뜨물 아시죠? 가정에서 배출되는 세제류 등 수질오염원 중 60% 이상를 차지하며 하천과 바다에서 심하게 부패되어 각종 병원성세균들을 잔뜩 불리는 쌀드물이지만 잘 발효된 쌀뜨물은 그 영양만큼이나 일상생활에서 보물 같은 역할을 해 냅니다. 참고로 우리나라에서 한 해 동안 팔당호의 3배량이 버려진다고 하네요,
먼저 쌀뜨물 발효액의 용도와 효과를 보면요..
1. 음식물쓰레기에 분무하면 부패되기 전에 먼저 발효되어 악취를 제거하며 이에 따른 파리, 바퀴벌레, 쥐 등
해충들의 접근 요인이 소멸되어 항상 쾌적한 환경이 유지됩니다.
2. 세탁할 때 세제가 거의 필요 없습니다. 약50~100배로 물과 희석하여 저녁에 담가 놓았다가 아침에 세탁합니다. 좋은 미생물들이 밤새 때를 먹어 치운답니다.
3. 설거지할 때 세제가 필요 없으며 행굼물도 많이 절약됩니다.
약 30배로 희석하여 1~2시간 정도 담갔다 수세미로 씻으면 되고 살균, 소독효과도 있으므로 위생적입니다.
4. 야채나 과일의 잔류농약 등을 없애줍니다.
약 30배로 희석하여 10분정도 담갔다 씻으면 잔류농약 분해 및 살균효과도 얻습니다.
5. 집안의 해충을 자연스럽게 몰아냅니다. 살충작용이 아닌 해충들이 싫어하는 깨끗한 환경으로 바뀌기 때문입니다.
10배 정도 희석해서 집 안팎이나 구석지고 습한 곳 등에 spray합니다.
6. 화분, 텃밭 등에 좋은 물거름이 되고 병충해도 줄입니다.
약 100배 희석해서 일주일마다 골고루 뿌려 줍니다. 흙속의 잔류농약이나 다이옥신 등도 분해합니다.
7. 각 배수구 및 변기에 수시로 흘려보내면 하수구 및 정화조의 악취가 제거됩니다.
악취 소멸은 물론 금속배관은 부식방지효과도 있습니다.
8. 걸레의 냄새 제거 및 실내 및 화장실 바닥 등의 때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약 50배의 희석액에 담그거나 씻으면 됩니다. 집안 공기가 상쾌해지고 독감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발효액이 위와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은 액속에 배양이 잘된 효모, 유산균, PSB(광합성세균) 등 유익미생물군의 유기물발효기능과 이들이 생산해내는 항산화물질과 유기산의 작용에 기인합니다. 부패나 부식 등은 모두 산화작용에 따른 현상이니까요. 제가 자료를 습득한 후 지난 일년간 계속 사용한 경험으로 확신하게 되어 환경을 살리고 본래의 건강하고 깨끗한 생활을 위해적극 홍보하기로 마음먹었답니다..
★ 손쉽게 만드는 방법은요~ 준비물이 있어야겠어요^^
① 1.5ℓ나 2ℓ PET 빈병(삼다수 2ℓ병이 좋더라구요). ② 설탕. ③ EM액. ④ 소주잔 간단하죠?
EM액 구입처 - 한국환경보전유기농업연합 051)721-5286~7. 담당: 김성애 주임
가격 - 8,000원/1.1리터 투명용기 (한 병이면 한참 사용할 수 있습니다)
(택배비는 별도라서 부담이 되는데 20병까진 같은 약 5,000원이구요.
택배비 절감을 위해 2병 이상 구입하시는 게 유리합니다. 유통기한은 6개월)
★ 만들어 볼까요? (2ℓ 생수병 기준입니다)
① 진한 쌀뜨물(첫째, 둘째 물)을 모아 PET병에 담고(소주잔 양 만큼 조금 덜 채웁니다)
② 설탕을 소주잔 한잔 정도 넣은 후 흔들어서 잘 녹입니다.(작은 메모지 등으로 깔대기처럼 해서 부으면 안 흘리겠죠)
③ EM액을 소주잔 한잔 정도 붓고 병을 지긋이 눌러 덜 찬 부분을 없애고 공기가 차지 않도록 한 후 뚜껑을 닫습니다.
④ 잘 흔들어준 후 따뜻한 실내에 둡니다.(직사광선은 피하세요)
여름철은 5~7일, 겨울철(20℃이상의 실내)엔 10일 정도 지나면 청주처럼 향긋 시큼하게 발효가 완성됩니다.
⑤ 발효되는 동안 가스가 생겨 병이 부풀어 오르면 뚜껑을 조금만 열어 자체압력으로 빠지게 한 후 닫습니다.
(발효기간 중에 여러 번 해야 됩니다)
⑥ 완성된 후에는 가급적 10일 이내에 사용하시기 바랍니다.(먹이 부족으로 미생물 수가 감소하기 때문이죠)
⑦ 쌀뜨물 발생량에 따라 PET병을 여러 개 준비해서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매일 또는 이틀 간격으로 계속하는 거죠.. 많이 만들수록 좋으니까요)
잘 활용하셔서 좋은 환경과 더불어 건강한 생활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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