鍼灸 小考/기타 특수침

금침요법(금사주입요법)

초암 정만순 2014. 7. 24. 12:07

금침요법(금사주입요법)

 

 

금침(金針)이란 무엇인가? 


∥금침(金針)안내∥ 

● 금침(金針)이란? 

금침(金針)이란? 순금(純金)을 실같이 가늘게 만들어 적당한 길이(7-8mm)로 잘라 특수제주입기(特殊製注入器)로 피하(皮下) 또는 경혈에 주입(注入)시켜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특수침법(特殊針法)의 일종(一種)이다. 

● 금(金)이란 어떤 물질인가? 

금(金∼Gold)은 주기율표 제1B족에 속하는 금속원소(金屬元素)이며, 

▷ 원소기호(元素記號)는 .... Au 

▷ 원자번호(原子番號)는 .... 79 

▷ 원자질량(原子質量)은 .... 196.9665이다. 


귀금속의 대표로써 옛날부터 귀중이 여겨 왔으며, 화폐로서도 큰 구실을 한다. 

▷ 색(色)은 .... 황(黃)이며 광택이 있고, 

▷ 비중(比重)은 .... 19.3(20°C) 

▷ 비점(批點)은 .... 1063.0°C 

▷ 경도(硬度)는 2.5 

▷전성(展性) 및 연성(延性)은 .... 모든 금속중에서 최대(最大)이다. 

● 금(金)의 약성분(藥性分) 

금이나 자석등 광물질이 약용에 쓰이고 있는 것은 우리나라 사람이면 모르는 이가 없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명약인 우황청심원의 재료에서 빼놓을수 없는 것이 금박이며, 출생후 백일을 맞은 영아에게 선물로 금목걸이, 금팔지, 금반지등을 선물하는 것도 금이 갖고 있는 약성분때문이고 이런 백일선물의 관행은 어린이의 몸속에 금을 붙여 두면 폐염, 경풍등 여러 가지 질명이 예방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선인들의 지혜였던 것이다. 다시 말하면 동서양(東西洋)을 막론하고 금(金)을 약용(藥用)으로 쓰고 있는 것은 옛부터 이다.

근대의학(近代醫學)에서도 여러 곳에 금이 쓰이고 있다.

금은 양성전자(陽性電子)를 갖고 있어 생리순환(生理循環)을 유도하고, 오장(五臟)의 경기순환(經氣循環)을 통리(通利)케하고, 전신(全身)의 음양조화(陰陽調和)를 이루게 한다.

고로 소아의 경풍, 진심, 풍병등에 특히 유효하다. 

● 금의 약성분에 대한 고서의 기록 

(가) 동의보감(東醫寶鑑) ∼ 금설(金屑) 

▷ 성(性)은 평(平)하고 일운(一云)은 한(寒)하다. 

▷ 미(味는) 신(辛=매운것)하고 유독(有毒)하다. 

▷ 생금(生金)은 유독(有毒)하고 숙금(熟金)은 무독(無毒)하다. 

▷ 진신(鎭神), 안혼백(安魂魄), 진심(鎭心하)고, 오장(五臟)을 유익하게 하고, 

▷ 칠정(漆精), 보수(補隨)하고, 오장(五臟)의 풍간(風癎과) 실지(失志)한증을 다스리고, 

▷ 소아(小兒)의 경기(驚氣)를 진정(鎭定)시킨다. 

(나) 방약합편(方藥合編) ∼ 금(金) 

▷ 금박(金箔)의 미(未)는 감(甘)하며 

▷ 안혼백(安魂魄)하고, 전광(癲狂), 경간(驚癎)을 안정시킨다. 

▷ 혈맥(血脈)을 조절(調節)한다. 

(다) 여러 기록(記錄)의 종합론(綜合論) 

고서(古書)에 실려있는 여러 가지를 종합해 보면 금을 설(屑∼가루, 분)로 하여 직접 복용하거나 금박으로 만들어 환약을 싸서 먹거나 또는 금괴를 몸에 붙여 놓으면 간(肝)과 심(心)을 진정(鎭定)시키고 안혼백(安魂魄)하며, 골수(骨髓)를 튼튼하게하고 냉기(冷氣)를 다스리며, 감모(感冒), 열상충(熱上衝), 폐손토혈(肺損吐血), 극심(極甚)한 피로, 소아경간(小兒驚癎)에 아주 저효(著 )하다고 적고 있다. 

● 금침(金針)의 치효유무(治 有無) 


금침에 효과가 있느냐? 없느냐?에 관해서 의구심을 갖는 사람들이 있기는 하나 잘 몰라서 그러는 것이다. 1960년초이후 무려 삼십여성상(三十餘星霜)을 통해 임상상으로 일부질병에 효과가 있음이 입증되어 지금도 신경통등 각종 질병에 금침 시술을 받고자 하는 사람들이 매년 늘고 있다. '금침의 비방'(金針의 秘方)이라는 책을 저술한 이병국선생님도 젊었을 때부터 비장근통과 경배통으로 고생하였는데 금침으로 말끔히 치유되었고 이병국선생님과 함께일하는 이양순군은 세 살때 경풍으로 좌반신이 불수되어 몹시 불편을 격었는데 많은 양의 금침으로 종전보다 훨씬 완화되었음을 그의 저서에서 밝히고 있을 뿐만아니라, 치효가 있고 없음은 오직 치료를 받아본 사람들만이 안다고 말하고 임상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다음과 결과를 보고하고 있다. 

100명에게 금침을 놓았을 경우 

완전치유 
65%(65명) 

약간호전 
20%(20명) 

전혀 치효무 
15%(15명) 

결론 
85%(85명) 치효 


● 금침(金針)으로 오는 인체의 독해유무(毒害有無) 

금침이 몸속에 주입되면 병이 악화되고 몸에 해롭다. 금침이 온 몸을 돌아다닌다. 금침을 맞은 후에는 약물치료의 치료효과가 감소된다는 등의 구구한 말이 떠돌고 있다. 이런 말은 금침을 잘 이해하지 못한 사람들이 지어낸 말일뿐이다. 양방에서 혹은 한방에 종사하는 사람들까지도 일부 몰지각한 의사들이 위과 같은 잘못된 정보나 지식을 메스컴등을 통해 말하기 때문에 금침치료를 받으려고 하는 환자들을 망설이게 하고, 또 이미 금침을 맞은 환자와 시술자간에 논란거리가 되게 하고 있다. 

금은 불속에서도 변하지 않고 만년을 지나도 섞이지 않는 다는 것은 일반적인 상식이다. 금이 썩고 변한다면 수천년전 만들었던 삼한시대나 신라의 금관등이 지금와서 어떻게 출토되며 그것이 박물관에 전시되겠는가? 금이 몸에 해롭다면 어떻게 금으로 만든 의치를 입안에 넣고 있으며, 귀에 구멍을 뚫고 달고 다니겠는가? 또 양방에서 수술시 봉합사(縫合絲)로 왜 금사를 쓴단 말인가? 또 금이 약효를 떨어뜨린다면 왜 환약에 금박을 입히는가 말이다. 

금침을 맞으면 금침이 몸속에서 돌아다닌다는 것도 전혀 근거가 없고 인체의 구조나 조직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데서 오는 소치이다. 우리 몸속의 근육에 7∼8mm의 금사 편이 돌아다닐 수 있는 공간이 없을 뿐만 아니라 금사가 피하 근육속에 주입되면 6∼7일 이내에 근세포가 금사를 똘똘감아 전혀 이동도 돌아다니지도 못하게 된다. 

● 금침의 특효 병 

두통, 편두통, 신경통, 관절염, 디스크, 견비통, 중풍예방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