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진피
귤껍질을 말한다. 기가 뭉친 것을 풀어주고 비장의 기능을 강화하여 복부창만, 트름, 구토, 메스꺼움, 소화불량, 헛배가 부르고 나른한 증상, 대변이 묽은 증상을 치료한다. 해수, 가래를 없애주며 이노작용을 한다. 소화기자극, 소화촉진, 거담, 항궤양, 항위액분비, 강심, 혈압상승, 항알레르기, 담즙분비촉진, 자궁평활근억제, 항균작용등을 하는 것으로 보고 되었다.
복령
소변을 못보고 배와 전신의 부종, 담음으로 해수, 구토, 설사가 있을 때 및 신경과민에 의한 건망증, 유정에 쓰며 심장부종에도 사용한다. 이뇨, 억균작용, 장관이완작용, 궤양예방효과, 형당강하작용, 심장수축력 증가, 면역증강작용, 항종양작용 등에 효과가 있으며 혈액응고 억제, 항염, 성호르몬 분비작용, 부종, 불면증, 생리불순등에 효능이 있다.
맥문동
폐음손상으로 인한 마른기침, 각혈, 가래, 해수에 쓰며, 위음부족으로 인한 갈증, 소갈 및 변비에도 사용한다. 음혈소상으로 가슴 답답하고 팔다리를 가만히 두지 못하는 증상과 불면증에 사용한다. 해열, 소염, 이노, 강삼, 강장, 항균작용, 정력강화, 변비 등에 효능이 있다.
갈근
칡뿌리르 말한다. 땀을 내며, 열을 내려 고열, 두통을 치료하고 갈증을 멎게 한다. 소화불량, 두통, 빈혈, 이질, 복통, 술독, 감기, 구토와 부인들의 하혈에 쓰이고, 소화를 돕는다, 생뿌리를 짓찧어 즙을 내어 마시기도 한다. 혈압, 혈당강화, 발열, 배변촉진, 변비, 설사, 특히 감기에 좋다.
구절초
여성의 자궁이 허약하고 차서 생기는 생리불순, 생리통, 불임증, 등에 효과가 있다. 위냉, 소화불량의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민간에서는 환약 또는 엿을 고아 장기복용하면 생리불순이 치료되고 임신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노근
아직 이삭이 피지 않을 때 갈대를 노근이라 한다. 폐열을 내려 가슴이 답답하고 편안치 않고 열이 나며 진액이 말라 갈증이 나고 입안이 타는 증상에 사용한다. 위열을 내려 구역질, 매스꺼움, 구토를 멎게한다. 폐열로 인한 해수, 가래, 폐결핵, 폐농양에 쓰며 생선독을 해독시킨다.
황백
혈당저하 작용을 한다. 또한 폐렴쌍구균, 인형결핵균, 포도상구균등에 대하여 발육저지 작용을 함과 동시에 종양세포의 번식을 저지시키고, 살균작용을 한다, 복용하는 경우에는 미각 반사의 항진에 의하여 위액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식욕의 항진도 가져오게 한다.
요즘 많이 사용되는 천연한방원료 중
단삼을 보면 활혈거여지제로 쓰이며, 여성의 생리불순, 생리통, 산후복통과 일반적인 어혈성 심복부 동통, 타박상등에 쓰인다.
천궁은 활혈거어지제로써 어혈로 인한 제반 동통에 쓰인다.
산초는 방향화습지제에 속하며, 방향성의 성분이 많아서 인체에 습한기운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어, 소화불량이나 습사저체등의 질환에도 사용된다. 또한 풍습에 의한 풍습비동, 풍한습에 의한 제반 통증등의 치료에 응용되기도 한다.
홍화는 활혈거여지제에 속하며, 파혈(破血), 생혈(生血), 보혈(補血)등의 혈병 전반에 걸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과량 사용시 출혈이 멎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과한 사용은 금하고 있다.
당귀는 한의학 보혈지제의 대표적인 본초로서 어혈을 제거하고 새로운 혈이 생기도록 하는 작용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석류는 이질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삼은 한의학의 대표적인 보기제로 비장, 폐장, 심장의 기운이 허약한 것을 보충하여 원기를 충실히 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상자는 한의학에서 피부병에 많이 응용되어 사용된다.
탈모의 병증은 단순히 모발과 두피에서만 기인하여 일어나는 증상이라 볼 수 없다. 그래서 순환계통 및 인체 전반적인 건강발란스를 조절하여 정상화 할 수 있는 처방이 꼭 필요하며, 이러한 내적인 처방과 함께 외적인 처방, 환경적인 요인들이 개선될 때 탈모증에 대한 큰 개선의 효과를 볼 수 있을것이다.
위와 같은 한약재들은 부인병뿐만 아닌 순환기 질환과 염증등의 질환, 면역성등에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이러한 약재의 적절한 배합 추출에 의한 약성처방에 따른 탈모방지제들이 탈모 치료에 많은 효과를 주고 있다. 위와 같은 한약재의 구성으로 혈약순환 장애나 기허, 혈허 등으로 인한 탈모증상에 효과를 꾀할 수 있다.
근래에는 과학의 발전과 한방과 양방의 적절한 조화속에 그 약성성분의 효능을 증가시키는 공법이 개발되어 실용화 되고 있다.
위과 같은 약성처방을 가지고 피부에 직접투여하여, 혈류량은 증가와 호르몬의 이상적인 변화등을 추구한다.
한방과 양방의 기술로 최적화한 탈모방지 제품의 최근 신기술의 형태를 보면 다음과 같다.
한방약성성분을 나노캡슐화한 피부직접투여 기술
두피는 표피, 진피, 피하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장 바깥조직이 케라틴이라는 물질로 구성된 표피이다. 이 3층구조의 피부가 외부자극과 이물질로부터 피부를 방어하고 있다.
모발은 모낭에서 만들어지며, 외부로 나온 모간과 피부속의 모근으로 구성되며, 모낭의 깊이는 탈모가 진행될 때 두피표면 가까이로 이동한다.
모구는 뿌리부분의 둥근모양으로 이 부분이 크고 튼튼하여야한다. 모구 가장 아래쪽에 새 머리털이 되는 모모세포가 자라는 모유두가 있는데, 아미노산, 미네랄, 비타민등의 영양소와 단백질 합성 효소, 산소등이 공급되는 모세혈관이 망을 형성하고 있다.
탈모의 원인은 워낙 다양하다. 1차원인으로 스트레스, 유전적요인, 질병, 약물, 영양불량, 모낭충, 환경적 요인, 남성호르몬 등,2차원인으로 혈행장애, 발열, 내분기장애 등, 3차원인으로 모발의 발육부전, 모근 손상, 두피 손상, 구조결함 등으로 나눌 수 있다.
두피의 염증은 세균이나 곰팡이, 그리고 모낭충 등에 의하여 일어나고 원래 두피가 약하고 예민한 사람에서 흔히 나타난다. 세균이나 곰팡이는 누구에게나 어느 정도 있는데 이들의 숫자가 많이 증가하거나 두피가 원래 약한 사람은 두피의 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며, 모낭충은 두피의 염증이 있거나 탈모가 있는 사람의 60~70%에서 나타나며, 두피의 염증을 일으킬 수 있는 원인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두피에 염증이 있으면 모낭충 검사를 하여 치료하는 방법이 좋다.
두피 염증의 증상은 가려움증, 비듬 및 각질, 두피의 홍반, 농포 및 딱지, 통증등으로 진행된다.
두피의 염증이 심하거나 오래된 경우에는 그 자체만으로도 모발을 가늘게 만들고 탈모를 유발시킬 수 있으며 원래 남성형 또는 여성형 탈모가 있던 사람에서는 탈모의 진행을 더 빠르게 하여 탈모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탈모방지, 발모촉진의 효과를 갖으려면, 물도 통과 시키지 않는 피부장벽의 흡수율(침투율)과 지속력을 높이고, 탈모의 1차원인인 영양불량, 모낭충등에 효과적인 조성물이 중요하다.
피부(두피)는 물리적 유해요인, 기계적 유해요인, 화학적 유해요인, 미생물 유해요인 등의 요인에서 몸을 보호하는 장벽 역할을 수행한다.
이런 피부에서 피부 외용제가 흡수되는 과정은 표피흡수, 피부통과흡수, 모낭경로 흡수등이 있다. 최근 나노기술의 발달로 세포간극 흡수도 다루어 지고 있다. 본 발명의 레시친 나노 리포좀 시스템이란, 본 발명서 사용된 비타민 E, 비타민 D(판테놀)등의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를 돕고, 항산화 기능이 있는 피부 인지질 성분인 레시친(콩추출물)으로 고압균질기를 사용하여 유화하여, 피부 세포 간 사이즈 (60nm)보다 적은 평균30nm의 사이즈로 한방성분을 담아 안전하게 침투한다. (기존 유화제품의 사이즈는 100~200nm).
피부세포의 세포막은 인지질이라는 특수한 지방성분으로 되어있다. 리포좀이란 인지질로 만들어진 미세한 공 모양의 입자로 그 속은 텅비어 있다. 이 속에 모발에 좋은 효과를 갖는 한방성분과 비타민등을 채워넣는다. 이 조성물을 두피에 바르면 피부는 자신과 똑같은 성분으로 된 레시친리포좀을 반발함이 없이 받아 들인다.
모발에 영양을 주고, 혈액순환, 모공충제거등에 효과가 있는 11종의 한방성분들과 비타민 성분들을 나노화된 레시친 리포좀 속에 담아 피부 침투효과를 극대화시켜 두피속 문제 부위까지 활용성분을 안전하게 운반시키는 역할을 해주어 탈모방지 및 발모촉진등의 효과가 매우 높다.
~~~~~~~~~~~~~~~~~~~~~~~~~~~~~~~~~~~~~~~~~~~~~~~~~~~~~~~~
인간은 유인원(類人猿)으로 부터 진화되었다고 진화론에서는 주장한다.
침팬지나 고릴라 같은 유인원을 비롯한 대부분의 동물들은 온몸에 털이 있으며, 털은 신체를 보호하거
나 장식하는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그러나 인간은 진화와 함께 모발의 숫자가 현저히 감소하였다. 이는
의복 또는 장갑과 같이 인체의 보호를 위한 대체 수단이 개발됨에 따라 원시시대와는 달리 많은 모발이
필요없게 된 것이다.
인체의 다른 부위 모발은 점점 줄어들고 있으나 몇몇 부위의 모발은 여전히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
다. 특히 머리카락은 신체에서 가장 중요한 뇌를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서, 외부로부터 전해지는 충격이
나 열, 냉기로부터 보호한다. 또한 헤어 디자이너라는 직업이 부상하는 것처럼 인간의 외모를 치장하는
데 있어서 머리카락은 점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으며, 연령
층도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
인간의 머리카락은 몇개 정도일까? 머리카락은 생장기, 퇴행기, 휴지기의 3단계를 거쳐 소멸되는데, 그
수명은 여자는 6~7년인데 비해 남자는 불과 3년~5년 정도라고 한다. 신생아의 머리카락은 약 300개,
성장과 함께 그 숫자가 늘어나서 사춘기에는 약 10만개로 최고에 달하고, 그 이후에서 점차 줄게되며,
40대가 되면 약 7만개, 50대는 약 5만개, 60이후가 되면 약 3만개로 줄어든다고 한다. 성인의 머리카락
은 하루에 약 50개 정도가 빠지고, 또 계속해서 새 머리카락이 난다.
탈모의 원인으로 노화, 유전적 요인, 남성호르몬의 작용설, 두피세포의 영양 불균형, 모낭의 혈행 저
하, 모낭충, 과다한 피지 분비, 노화 등이 지적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명확한 원인은 규명되지 않고 있으
며, 하나 이상의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결합한 경우도 많다. 특히 원형탈모와 같은 경우에는 현대인이 받
는 스트레스 또한 탈모증의 한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종래의 탈모증 치료에는 호르몬설과 관련 여성 호르몬을 주재로 한 약품도 사용하였으나 발기부전 등의
부작용도 나타났고, 합성 화학물질이어서 그 안전성이 담보되지 않았다. 또한 미녹시딜(Minoxidil) 함유
제제도 사용되었으나 과다 사용시에는 안면부 다모증, 저혈압, 빈맥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므로 장기 사
용은 부적합한 것으로 밝혀졌다. 본래 미녹시딜은 고혈압 치료제였지만 부작용으로 발모현상이 발견되
어 발모제로서 더 유명해진 약물이다.
따라서 비교적 안전성이 높은 천연물을 대상으로 탈모방지 또는 발모촉진 기능을 갖는 물질에 대한 다양
한 연구들이 이어지고 있다. 아래에 소개하는 특허나 논문들은 그러한 연구들의 결과물이다.
<새삼, 토사자>
주식회사 뉴젝스의 특허등록 제10-0832404호 "탈모 원인물질 생성 억제용 토사자 추출물 및 이의 조성
물" 이라는 특허는 전립선 비대, 여드름, 남성형 탈모증의 치료에 사용될 수 있는 새로운 5-알파-리덕타
아제 저해제에 관한 것이다.
5-알파-리덕타아제는 전립선, 진피층, 피지선, 모낭 등에서 발견되는 효소로서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
테론을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로 전환시키는 촉매효소이다. 노화의 진행과 함께 DHT는 전립선
의 성장 및 분화를 촉진하여 전립선 암, 비대를 유발 할 수 있고, 두피에서는 정상상태보다 머리카락이
더 짧아지고 가늘어지며 옅은 색을 띠게 되거나 탈로로 이어지게 된다. 대표적인 5-알파-리덕타아제 저
해제인 피나스테로이드(MSD ltd.)는 FDA 인증을 거쳐 전립선 비대증 및 탈모증 치료제로 이용되고 있으
나 발기부전 등의 부작용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발명자들은 5-알파-리덕타아제를 효과적으로 저해하면서 피나스테로이드와 같은 부작용을 최소
화하는 생약추출물을 탐색한 결과 우리나라의 자생식물중 토사자 추출물이 5-알파-리덕타아제 활성을
효과적으로 저해하는 것을 확인하여 본 발명을 완성하였다.
닥터후 주식회사,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의 특허공개 제10-2011-0108481호 "인삼 사포닌 대사체를
포함하는 탈모방지 또는 발모촉진용 조성물"은 인삼 사포닌 대사체 중의 하나인 화합물 K(20-0- β-글
루코피라노실-20(S)-프로토파낙사디울)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탈모방지 또는 발모촉진용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 이는 사람의 모유두 세포와 사람의 각질형성 세포의 성장을 촉진함으로써 탈모의 진행을 완화시
키고, 모발의 양모.육모, 성장을 촉진시키는 약학 조성물 또는 기능성 화장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다.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의 특허공개 제10-2012-0005195호 "인삼 열매 추출물을 포함하는 탈모방지 및
모발성장 촉진용 조성물"에서는 인삼 열매를 용매로 추출할 경우 진세노사이드(고려인삼의 주된 약리성
분으로 알려진 인삼 사포닌, 고려인삼에는 30여종으로 서양삼의 14종, 삼칠근의 15종에 비하여 월등히
많음) RE의 함량이 높은 조성물을 얻을 수 있고, 실험결과 피부에 대한 자극이 없고, 탈월한 피부세포 재
생효과로 인해 발모촉진, 탈모예방 및 치료 개선의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가시오갈피>
게놈앤메디신 주식회사의 특허등록 제10-0950437호 "발모, 양모촉진 및 탈모방지를 위한 생약 조성물
및 이의 제조방법"은 가시오가피, 송엽, 송화, 교맥, 생지황 및 지모를 포함하는 생약 추출물의 유산균
발효물과 콜라겐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발모, 양모촉진 및 탈모방지를 위한 생약 조성물의 제조방법
에 관한 것으로 동물실험 결과 독성을 유발하지 않으면서 기존의 제품들 보다 더욱 우수한 모발 생장촉
진 효과가 확인되었고, 이는 천연 생약성분을 주성분으로 하여 인체에 대한 독성이나 부작용이 없으며,
탈모방지는 물론 발모, 양모촉진에도 우수한 효과가 있다는 내용이다.
<붓꽃>
주식회사 케이티앤지의 특허등록 제10-0662205호 "붓꽃추출물 및 이로부터 단리된 이소 팔라손씨를
함유하는 탈모증예방 및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은 붓꽃추출물 또는 붓꽃으로부터 단리된 신규 생리활성
물질의 용도에 관한 것으로 주식회사 뉴젝스의 특허등록 제10-0832404호와 같이 우리나라 자생식물
중 5-알파-리덕타아제 저해작용이 있는 식물추출물의 탐색중에 붓꽃추출물에서 이를 발견하였고, 동
물실험을 통해 그 효과를 확인함으로서 본 발명을 완성한 것이다.
<큰천남성>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의 특허등록 제10-1044068호 "천남성 추출물을 함유하는 탈모방지 및 발모촉진
용 조성물" 은 독초로 알려진 천남성 추출물을 함유하는 약학 조성물로서 모낭을 성장기 중기 또는 후기
로 분화시켜서 성장기 모발이 유지되게하는 효과, 즉 탈모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전환성장인자-베
타(TGF-베타) 및 프로락틴을 억제하고, 인슐린양성진인자(IGF) 및 태반성 락토겐을 증가시키며, 혈관내
피성장인자(VEGF), 줄기세포인자수용체(c-kit), 단백질키나제C-알파(PKC-알파), 및 섬유아세포증식인
자(FGF)의 발현을 증가시켜 인체의 탈모를 방지하고 발모를 촉진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라는 내용이다.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 사상체질의학교실 권경숙 등, 동의생리병리학회지(2009. 6. 25.), "C57BL/6N
생쥐에서 천남성 추출물과 분획물의 발모효과에 대한 실험적 연구"
본 연구는 C57BL/6N 생쥐에서 천남성 추출물과 분획물의 발모효과에 대한 실험적 연구에 관한 것으로
서, 주요 내용은 C57BL/6N 마우스를 대상으로 제모한 일반 마우스와 자연 원형탈모증 마우스에서 천남
성 추출물과 분획물의 발모 활성을 조사하였다. 실험 결과, 천남성을 처리한 실험군에서 육안으로 발모
활성이 관찰되었고, 천남성 추출물을 처리한 일반 제모군에서 IGF(145%)와 태반 락토겐의 발현을 증가
시키고, TGF-${\beta}$(90%)와 prolactin(91%)의 발현을 감소시켰다. 자연 원형탈모 모델에서 천남
성의 발모 활성이 대조군보다 강한 것으로 나타나 탈모 치료에 유용하다는 내용이다.
<반하>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 해부학교실 정일국 등, 동의생리병리학회지(2009. 2. 25.), "반하추출물(半夏抽
出物)이 자발적 원형탈모 생쥐와 정상 생쥐의 발모효과에 대한 실험적 연구"
본 연구는 천남성과의 독초인 반하추출물(半夏抽出物)이 자발적 원형탈모 생쥐와 정상 생쥐의 발모효과
에 대한 실험적 연구에 관한 것으로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생반하추출물, 생강처리 반하 추출물,
생반하 분획물의 발모효과를 관찰하기 위하여 생쥐 피부의 육안적 발모효과, 형태학적 변화, TGF-베타,
IGF, 프로락틴, 태반 락토겐 등의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였다. 본 실험 결과, 생반하추출물에는
정상 생쥐와 자발적 원형탈모 생쥐에서 털의 성장을 촉진시키는 양모와 발모효과가 생강 처리 반하 추출
물보다 양호하였으며, 생반하 분획물은 모발의 성장과 관련된 물질이 많이 함유되어서 탈모의 예방과 치
료에 유용하다는 내용이다.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 병리학교실 나현욱 등, 동의생리병리학회지(2006. 4. 25.), "상백피(桑白皮) 추
출물(抽出物)의 발모효과(發毛效果)에 관한 실험적 연구"
본 논문은 상백피 추출물의 발모효과에 관한 실험적 연구로써, 상백피를 acetone(상백피-A)과 물(상백
피-W)로 추출하여 C57BL/6N 탈모모델에 도포한 후 발모효과를 육안적으로 관찰하고, 조직내 모낭과
비만세포의 숫적 변화 그리고 비장과 흉선내 림프구의 변화를 관찰한 것이다. 그 결과 상백피 acetone
추출물과 물 추출물의 도포에 의하여 각각 제모된 목과 등부위 피부영역의 약 85%와 90% 정도의 발모
효과를 나타내었다. 비장세포 중 B/T림프구의 분포는 상백피-A 군에서는 대조군과 1% minoxidil 도포
군보다 B/T림프구는 감소하였으며, 상백피-W군에서는 대조군과 1% minoxidil 도포군보다 B림프구는
감소하였으나 T림프구는 유의성 있게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상백피 acetone 추출물과 물추출물은
털의 성장 촉진과 관련이 있음을 입증한 내용이다.
<다래>
주식회사 팬제노믹스의 특허등록 제10-0521800호 "다래추출물을 함유한 탈모 및 지루성 피부증상의
예방 및 개선용 건강기능식품"은 다래의 추출물 또는 정제 분획물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것으로서 이는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의 체내 생성을 억제하여 모근의 생성을 촉진하고, 탈모 증상을 근본적으
로 개선시키는 효능과 피지의 분비를 억제하여 지루성 피부로 인한 불편함을 개선시키는 효능을 지닌 건
강기능식품에 관한 것이다.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침구학교실 이승원 등, 대한침구학회지(2008. 12. 20.), "원형탈모로 시작된 전
신형탈모 환자에 대한 봉독약침 효과에 관한 임상증례보고"
본 논문은 원형탈모로 시작된 전신형탈모 환자에 대한 봉독약침 효과에 관한 임상증례보고에 관한 것으
로, 주요 내용은 봉침의 원형탈모 억제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원형탈모가 시작되는 두피 및 경부 긴장을
느끼는 부위의 경계선 부분에 봉침을 피하 주입하였다. 그 결과 탈모와 두피 긴장이 사라졌다. 봉침은 두
상에서 경부 긴장과 같은 혈류의 재순환과 두피에 대한 항염증 효과에 의해 탈모 진행을 억제하였다는
내용이다.
<고삼>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노현찬 등,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지(2002. 8. 13.) , "고삼추출물이 모발성
장 촉진 및 여드름 억제에 미치는 영향"
고삼추출물이 발모 및 탈모방지, 여드름예방에 약효가 있는 지의 여부를 평가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
었다.
1. 고삼추출물 처리군에서 대조군에 비교해 뚜렷한 모발성장 촉진 효과를 보이기 시작하였으며, 30일
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의 육모효과를 보였다.
2. 고삼추출물은 0.1%의 농도에서 5α-reductase I의 활성을 100% 억제시켰으며, 0.01%에서는 61%
억제시켜, 고삼추출물은 5α-reductase type I의 활성을 농도의존적(dose dependent)으로 억제시켰다.
3. 고삼추출물은 0.1%의 농도에서 5α-reductase type Ⅱ의 활성을 100% 억제시켰으며, 0.01%에서는
84% 억제시켜, 5α-reductase type Ⅱ의 활성을 농도의존적(dose dependent)으로 억제시켰다.
4. 고삼추출물은 0.000001%~0.001%의 농도에서 모유두세포의 DNA합성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
으로 밝혀져, 고삼추출물이 모유두 세포의 증식에 직접적인 mitogen의 역할을 하지 않았다.
5. 고삼추출물은 0.001%~0.01%의 농도에서 쥐의 촉모조직의 케라틴 단백질합성 영향을 미치지 못하
였다.
6. 고삼추출물은 여드름 원인균인 Propionibacterium acnes에 대하여 양호한 성장억제 효과를 보였으
며, 피부상재균인 Staphylococcus aureus 균에 대해서는 미약한 효과를 보였고, Escherichia coli,
Staphylococcus epidermidis, Pityrosporum ovale 및 Candida albicans 균에 대해서는 항균효과가 없
었다. Paper disc법에서 우수한 항균력을 보인 P. acnes에 대한 고삼추출물의 MIC는 0.01% 이하였다.
7. 고삼추출물은 IGF-1과 KGF의 유전자발현을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 시켰으나, HGF 및 VEGF의 유전
자 발현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고삼추출물은 탈모치료 및 예방과 여드름 억제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
로 사료된다.
기타 복합 생약제제에 관한 특허도 무수히 많고, '태반' 등 동물성 재료를 이용하는 특허도 있으며, 레이
저시술이나 모발이식, 줄기세포 등으로 탈모증을 치료하려는 노력들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위에서 소개
한 바와 같이 비교적 안전한 천연물을 이용한 생약제제가 탈모증의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지
만, 탈모현상은 인간의 노화와 함께 진행되는 것이므로 진시황이 불로초를 찾는 만큼 어려울 것으로 보
인다.
우리 인간들의 행태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요지경이 따로 없다. 한 때는 신체발부는 수지부모라 하여 단
발은 절대불가를 외치던 시대도 있었고, 종교적 또는 미용상의 이유로 삭발, 면도하거나 고통이 따르는
영구 제모시술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있는 사람들의 얘기이고, 요즘같이 한파가 몰아치는 날씨에
는 머리카락이 없는 사람들에게 제법 힘든 시기인 것은 분명하다.
~~~~~~~~~~~~~~~~~~~~~~~~~~~~~~~~~~~~~~~~~~~~~~~~~~~~~~~~~
호르몬과의 연관성에 대해 꾸준히 연구하고 이에 주목하고 있는 현실이다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5a-레다쿠타제 라고 불리는 효소에 의해 5a-디히드로테스토스테론 이라는 물질이 변하는데
이 물질이 머리카락에서 성장하는 모세포의 활동을 억제하고 모발의 성장을 방해 한다고 한다 ~~~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감귤류 껍질에 함유되어 있는 d-리모넨 성분이 5a-레다쿠타제의 활동을 억제 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감귤류 껍질에는 d-리모넨 외에 여러 가지 정유 성분이 함유 되어 있어 탈모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전한다 ~~~
감귤류 껍질에 있는 아미노산은 머리카락을 성장 시키는 조직 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세포의 성장을 촉진 한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때문에 감귤류 껍질이 탈모를 예방하고 모발을 생성 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전한다 ~~~
우리집 아이들이 귤을 워낙 좋아하여 박스로 사놓고 먹곤 하는데 귤 껍질을 겨울철에 누구든 쉽게 구할수 있어 귤 껍질 발모제 만드는 법을 게시하여 본다
탈모 때문에 걱정이 많으신 분들께 조금 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
귤 껍질 발모제 만들기 ~~~
1, 귤 껍질 발모제 재료는 귤 껍질과 레몬 껍질이다
2, 귤, 레몬 껍질을 600g을 잘 씻어 말리는데 겉 껍질 (귤색 나는 부분)은 벗겨 내고 흰 부분은 벗기지 않는다
3, 귤, 레몬 껍질이 건조 되었으면 밀폐 용기에 담고 소주 1,8리터를 부은 다음 서늘한 곳에서 일주일간 숙성 시킨다
4, 일주일 후 귤, 레몬 껍질을 꺼낸 후 다시 밀봉하여 보름 정도 다시 숙성 시킨다
5, 완성된 귤, 레몬 껍질 발모제를 탈모가 진행 되고 있는 부위에 아침, 저녁으로 두 번 4 ~ 5방울 가량 떨어 뜨려 바르고 맛사지 한다
6, 주의점은 귤, 레몬 발모제를 사용 하기 전 팔 안쪽에 한 두 방울 떨어 뜨린다
하루 정도 지나 붉어 지거나 가려움증이 있으면 사용 해선 안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