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발익수주 : 노화 방지, 어지럼증, 이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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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재 구성 여정자(女貞子) 80g 한련초(旱蓮草) 60g 상심자(桑椹子) 60g 곡주 1,50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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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재 해설 |
한련초는 국화과에 속한 풀로서 찬 성질이므로 피를 서늘하게 하고 음기를 보하며 출혈을 막아 주는 효능이 있다. |
또한 머리카락을 검게 하는 효과가 크다. |
상심자는 뽕나무의 열매로 흔히 ‘오디’라고 한다. 색깔은 검으며 매우 달고 맛이 있다. 한의학에서 검은색은 신장의 색이다. |
검은색의 약은 신장으로 들어가 작용을 한다. 이것은 신장의 음기를 보충하고 오장을 이롭게 하며 혈을 잘 통하게 하고 |
대변을 잘 나오게 하는 효능이 있다. 또한 정신을 안정시키고 눈과 귀를 밝게 하며 머리카락을 검게 하고 |
관절통을 치료하는 효과도 있다. 상심자는 덜 익은 것을 따러 말려 약으로 쓰거나 술로 담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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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술의 효능 |
오발익수주(烏髮益壽酒)는 신장과 간장을 보하고 허열(虛熱)을 내려주며 머리카락을 검게 하고 수명을 늘려주는 효능이 있다. |
음기가 부족한 탓으로 인한 어지럼증, 허리와 무릎의 시큰거림이 생기거나 머리카락이 일찍 희어지고 |
귀에 소리가 울리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때 활용된다. |
머리카락이 일찍 희어지거나 혹은 머리카락이 수시로 빠지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으며, |
한의학에서는 머리카락을 혈(血)의 여분으로 본다. 신장과 간장의 음기가 허약하게 되면 혈에 열이 생기고 |
이로 인해 모발이 영양을 받지 못하는 것이 중요한 원인이 된다. 따라서 이 술을 오래 마시면 효과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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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그는 법 |
술을 담가 14일이 지난 뒤 개봉하여 약자루를 제거학 병에 넣어두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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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시는 법 |
매일 아침과 저녁 공복에 한 번씩 20 ~ 30ml를 따뜻하게 해서 마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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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할 점 |
양기가 허약하여 몸이 냉하거나 비ㆍ위장이 허약하고 설사를 잘하는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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