鍼灸 小考/전침

電針療法(전침요법)

초암 정만순 2014. 4. 22. 17:46

 

電針療法(전침요법)


 

 

 

ㆍ 전침치료는 최신침구치료법의 일환으로 개발된 것이다.

最新針灸療法은 양방과 한방이 통합된 것이다.

    약침치료요법, 자석치료요법, 피내침치료요법, 피부침치료요법, 두침치료요법,

    이침치료요법, 완과침치료요법, 장침치료요법, 봉침치료요법, 전침치료요법 등

ㆍ 1950년 이후에 새롭게 시작된 것이다.

 

 

(一) 電針治療法의 의미와 공부요령

 

ㆍ 전침치료법이란 병증에 따라 소정의 穴位에 침을 놓고 소정의 手技刺戟을 준 후 침병 또는 침체에 전류

    를 通電시켜 전류에서 생기는 자극을 지속적으로 주는 새로운 침법이다.  (손으로 주는 수기자극 대신

    전류를 통전시켜 지속적인 자극을 주는 것)

ㆍ ‘어떤 병에, 어떤 전류를, 어떻게 연결해서, 얼마의 출력으로, 몇 분 동안, 어떤 주파수로, 병증에 맞게

     자극하면 되는가?’를 공부하면 된다.

 

 

() 電針治療의 시작

 

ㆍ 중국→일본→한국 순으로 전달되었다.

ㆍ 세계에 알려진 것은 닉슨의 中共 방문시 침마취를 실시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부터이다.

  * 닉슨 수행원의 급성충수염(맹장염) 수술시 침을 놓고 전기통전을 시켜 침마취를 한 것이 시초이다.

 

() 電針에 쓰이는 電流

 

ㆍ 저주파전류를 이용한다. (DC 9V)

ㆍ 특제의 전침치료기가 제작되어 판매되고 있다. 중국제와 일본제 그리고 국산이 있으며, 중국제는 일제

    보다 못하다.  국산도 질이 우수하다.

ㆍ 침은 가능하면 4호~5호가 좋다.

  

 

  () 電極 連結 기본요령

 

 

타이머

 

 

 

주파수조절

 ㆍ 마비가 온 쪽으로 (+) 단자를 연결하고 통증이 있는 쪽에 (-)단자를 연결한다.

출력단자

출력조절

음전기 (-)는 검은색 클립으로서 억제기법 (사법)이며, 경련, 통증치료에 사용된다.

양전기 (+)는 빨간색 클립으로서 흥분기법(보법)으로 사용되며, 마비 치료에 사용된다.

ㆍ 코드는 좌우 같은 혈위에 침놓고 전극을 물린다.

     외경병은 양쪽이 다 아픈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양쪽 동혈에 놓을 일이 없다.

     그러나 전침일 경우 양쪽에 다 놓는다.

 

() 電針治療時 꼭 알아야 될 것

 

통증(주로 신경통)과 경련 (떠는 것, 수전증) 등에는

환측에 (-)극 클립을 물린다. [건측에 (+)극]

ㆍ통전은 약간 강하게 한다. (환자가 참을 수 있을 때 까지)

ㆍ주파수는 빨리

ㆍ통전시간은 15~25분 정도 (시술자의 재량에 따라 가감)로 하고, 양쪽이 다 아픈 경우는 15분

   정도 전기자극을 준 다음 (+)와 (-)를 바꿔 물린다.

   例) 어깨가 아프면 양 어깨 같은 지점에 자침한 다음 전기만 연결하면 된다.

    아픈 쪽 견우에 검은색 (-), 곡지에 빨간색 (+) 단, 같은 경맥끼리 물린다.

    아픈 쪽 견료에 검은색 (-), 외관에 빨간색 (+) 전극을 연결한다.(삼초경)

 

마비(운동, 지각)

환측에 (+)극 클립을 물린다. [건측 (-)극]

ㆍ통전은 약하게,

ㆍ주파수는 천천히,

ㆍ통전시간은 길게 (20~30분간)

 

 (六) 電針을 많이 쓰는 병증

ㆍ주로 外經病(외경병)이다.

ㆍ통증성병, 신경통, 신경경련 (진통에는 효과가 크다)

    ) 얼굴의 三叉神經痛, 안면 대상포진, 견비통(오십견), 견관절통,,목디스크, 상지신경통,

     수전증, 늑간신경통, 늑간대상포진, 요통(허리아픔), 좌골신경통, 마비(운동, 지각)

 

() (+) (-) 전극의 연결법

ㆍ대측연결 (對側連結)

 →환측 혈위에 자침하고(患側), 健側 혈위에도 자침하는 방법이다. (동일혈)

ㆍ동일측연결 (同一側連結)

 →환측 혈위와 원격 혈위를 연결한다.

→같은 經脈의 혈위에 같은 단자에서 나오는 전극을 접속시킨다.(연결한다)

 

) 오십견 (어깨 아플 때)

患側 (-)

健側 (+)

천료(삼초경)

외관(삼초경)

거궐(대장경)

곡지나 합곡 (대장경)

견중유(소장경)

후계 혹은 양로(소장경)

肩井(담경)

양릉천 혹은 족임읍(담경)

 

 

 

(七) 電針補瀉法

사암경의 수기보사법(手技補瀉法)전침보사법(電針補瀉法)"으로 대신하는 것을 말한다

"수기보사법"으로 얻을 수 있는 득기(得氣)보다 "전침보사법"으로 얻을 수 있는 득기의 량이 더욱 많고 확실하며 강하여 치료효과가 우수하다.

방법은

"보법"은 연속파(10~20Hz)로 2/30분간 자극하고,

"사법"은 소밀파(20-40Hz)로 2/30분간 자극하는 방법으로서 시간조절기(Timmer)가 장착된

  전침을 사용하면 더욱 편리하다.

  질병치료 효율을 깜짝 놀랄 정도(수기법 보다 10배)로 높일 수 있다.

   

 

() 電針減肥法

長針(3寸 이상)을 사용한다.

하복부를 투침한다.

  천추→관원, 대횡→중극, 복결→관원, 음교→관원, 곡골→관원

ㆍ(-)(+)극을 좌우상하로 연결하고, 약 30분간 通電후 전극을 바꿔서 또 30 분간 통전한다.

   (합계 1시간 내외; 시술자의 재량에 따라 통전시간을 조율한다)

ㆍ전침감비법의 시술 순서

  ①맥진(사맥 확인)

  ②사관혈(합곡, 태충)자침

  ③어떠한 위험도 없음을 인지시킴

  줄자로 복부를 재고 기록하며, 피술자에게 보여준다.

  전침치료를 한다. (약 1시간)

  치료가 끝난 후 줄자로 재서 감비의 정도를 확인시킨다.

 보조요법으로 부항 Suction을 활용한 건부항 감비법도 효과적임(20~30분간).

ㆍ봉침을 하복부에 자침해도 효과적이다.

ㆍ심경의 少海 뜸도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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